어제 밤에 갑자기 보게 되었는데
아무 기대도 정보도 없이 봐서 그런지 꽤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 보고 나서 생각해보면 꼭 이렇게 했어야 되었나 하는 것들이 물론 있었지만
저는 마블 시리즈는 너무 심각하게 보는 영화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너무 개연성 따지고 비판적으로 보지 않고 가볍게 본다면 괜찮은 영화인 거 같습니다.
다른 것 보다 스파이더맨 몸이 왜 이렇게 불었지? 싶은 실루엣이여서...
좀 더 거미같이 날씬한 모습이었으면 좋겠는데
뭔가 이제 좀 아저씨 느낌이 나는 것 같아서 그것만 좀 걸렸습니다ㅋ
아니면 슈트 입었을 땐 대역을 쓰면 되지 않았을까 싶긴 한데요..ㅠㅠ
톰홀랜드는 워낙 작고 귀여운 스타일이여서 그런지 갑자기 벌크업한게 좀 적응이 안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