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으로 싸우지 말라는 광해군의 밀지에 따라 투항했다 포로가 되지 못하고 청군에 처형되었을 가능성도 제기해봅니다. 임란을 겪고 나서 결성된 나름 특수부대라 전투력만 놓고 봤을때는 허망하게 당할 오합지졸 부대는 절대 아니었습니다.
컴구조
IP 58.♡.189.231
11:42
2026-08-03 11: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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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웃긴게.. 후금의 팔기군 같은 시스템의 그 연원을 올라가다 보면. 바로 이성계의 사병인 가별초(家別抄)와도 연관이 있죠. '가별초'의 어원인 가별치(Gabechi)는 여진어로 '활을 쏘는 사람(궁사)'을 뜻할 정도로 여진족의 군사적 역량이 크게 반영된 집단이었고.. 건주여진 자체가.. 이성계와 크게 연관이 있는 집단이었다는게.. 역사적 아이러니죠. 뭐 당대의 조선어와 여진어는 그냥 1주일이면 말이 통할 정도였다고 하니..
@컴구조님 언어가 일주일이면 통할정도였다는건 근거가 있는건가요? 조선에서는 청학과목을 개설해 통역관을 따로 양성할 정도로 절대 쉽게 통할 언어가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가별초 어원도 고려시대부터 있던 별초는 특수부대 입나다. 삼별초 처럼. 이성계 가문을 위해 만들어 졌기에 가별초라 정한겁니다.
아띠팡
IP 58.♡.132.183
11:44
2026-08-03 11: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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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는 모르지만 보급 문제가 굉장히 컸던걸로 알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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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란을 겪고 나서 결성된 나름 특수부대라 전투력만 놓고 봤을때는 허망하게 당할 오합지졸 부대는 절대 아니었습니다.
'가별초'의 어원인 가별치(Gabechi)는 여진어로 '활을 쏘는 사람(궁사)'을 뜻할 정도로 여진족의 군사적 역량이 크게 반영된 집단이었고..
건주여진 자체가.. 이성계와 크게 연관이 있는 집단이었다는게.. 역사적 아이러니죠. 뭐 당대의 조선어와 여진어는 그냥
1주일이면 말이 통할 정도였다고 하니..
조선에서는 청학과목을 개설해 통역관을 따로 양성할 정도로 절대 쉽게 통할 언어가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가별초 어원도 고려시대부터 있던 별초는 특수부대 입나다. 삼별초 처럼. 이성계 가문을 위해 만들어 졌기에 가별초라 정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