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서비스면에선 초반 분위기는 훌륭하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스파이더맨의 일상과 친근(?)하게 대화하는 빌런들과 유명한 장면 연출 등등)
진그레이 나왔을때부터 몰입이 좀.. 그렇더군요.
일단 이름부터 좀 뜨악 하긴한데 그건 그렇다치고
그 대단한 능력으로 왜 본체(?)를 노출시키는지 이해가 안되던..
능력상으로는 사실상 그 누구도 지배할 수 있을텐데 그렇게 따지면 데미지컨트롤 국장도 그냥 몰래 정신지배 하면 그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마지막에도 그냥 바로 정신지배 하면 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끝까지 안그러더군요
물론 그랬다간 스토리 진행 자체가 안되지만..
아 제목뒤에 있었네요 ㄷㄷ
이렇게 나와서 못봤습니다
짤려서 안보이나보네요 앞으로 옳길게요 ㅎㅎ
왠만해선 흐린눈 하고 보긴 하는데 국장 앞에서까지 계속 정신지배 안하는거 보고 계속 질문만 하니 결국 몰입 깨지더군요 ㅋㅋ
엑스맨을 마블보다 더 좋아했는데 그와중에 제일 불호인 캐릭이 진그레이였거든요... 스파이더맨에선 그래도 매력있게 나오는거 같긴하더라구요.
이번에 진그레이 서사는 각잡고 잘 잡은거 같더라고요
헐크는 캐릭터성이 너무 이상해졌더라고요 그냥 막 나오고 배너 위주로 나오니. 그 배너 나오는거 조차도 너무 어리숙하게 나오고
진그레이는 어떻게 앞으로 등장시킬지 감도 안잡히더군요
여기서 이게? 라는 생각이 바로 들더군요 ㅎㅎ 가끔 이름으로 장난치는 경우가 있어서 (만다린처럼) 페이크인가 싶었는데 능력보면 아닌거 같기도 하고 근데 뜬금없기도 하고
기존 진그레이 역할하셨던 분 굉장히 날카롭고 무섭게 생겨서 안좋아했어요.
이번 진그레이는 계속 뒷머리 올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음..괜찮더군요 ㄷㄷ..
그 10m범위 내에서 점프만 해도 최종 목적의 사람에게 옮겨가는 것은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보이니까요. 특히나 범죄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노출시키지 않은 상태라면요
스파이더맨의 집에 갔을떄도 괜히 지가 몸으로 갔다가 사진찍히고 정체만 노출되었었죠. (데미지 컨트롤측은 이미 알고 있었다고 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