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나이 먹고 어딜 가. 1억5000만원 갖고 나가서 어디서 살아요. 살면 얼마나 더 산다고. 이사는 아직 생각도 안 해봐서 어딜 가겠다고 말할 게 없죠.”
지난달 11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의 한 대형 교회 지하 강당. 5000세대가 넘는 송파구 대단지 아파트 ‘송파파인타운’ 장기전세 세입자 180여명이 모여 있었다. ‘서울특별시 공공임대주택 임차인 권익증진 위원회’의 설명회 참석자들이었다. 20년 가까이 이 아파트에서 살아온 입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곧 떠나야 한다는 사실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임차인 위원회는 강한 요구안을 들고 나왔다. 이들의 요구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가장 우선적인 사안은 전세 만기 연장이다. 이광훈 위원장은 “유럽 등 선진국처럼 무기한 계약을 보장해 달라고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장기전세주택에 살고 있는 입주민들이 사망할 때까지 계약을 계속해서 연장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분양 전환에 대한 요구도 담길 계획이다. 전세 기간 연장을 1순위로 하되, 분양을 희망하는 가구에 한해서는 개별적으로 우선매수청구권을 주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수준의 분양가를 요구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건설 당시의 감정가와 매각 시점의 감정가’의 중간값을 차용하는 안이 검토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퇴거 문제가 불거진 서울 송파구 송파파인타운의 경우 31평형 매매가가 20억원, 분양가는 3억원 수준이다. 청년 등 다른 취약계층에게는 반도체 초과세수로 임대주택을 건설해 공급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장기전세를 둘러싼 문제는 정치권으로도 번지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진철 서울시 시의원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입주민 보호를 위해 서울시·SH 측과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도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 서울시장 후보였을 당시 캠프 측과 장기전세 입주민 퇴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구두로 합의했다”고 주장했다.
그냥 계약 내용대로 하면 됩니다. 전세기간 만료되었으면 기존 임차인 분들은 퇴거하면 되는 거고, 돌려받은 전세금으로 살 집을 알아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민주당 서울시의원은 굳이 왜 나서는 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조금이라도 들어주는 순간 지자체와 정책에 대한 신뢰성만 저하되게 되는 겁니다.
20년이나 눌러앉으면서 머릿수로 본인들에게 불필요한 단지내 영유아 놀이 및 보육시설들 없애고 그랬으면 대가는 치러야죠.
이제 저런 사람들이 못해도 반포의 5-10%, 한남의 10-15%, 압구정의 20%, 성수의 20%는 차지할겁니다.
(예전 리쌍 건물 경우처럼 똥볼 차지 마세요)
오세훈이 알아서 처리할겁니다.
제발 자기 이름 알릴 욕심에 나서지 마세요...
라고 내부에서 단속 좀 했으면 합니다.
임대 살면 결국 저렇게 된다고 빌미만 줄 뿐입니다.
이 사람들이 일제히 전월세 시장으로 나오면 어떻게 되겠어요..
정부에서도 남의 일이 아닙니다.
다만 매수금액 요구하는거 보면 지금 가장 문제심한 15억 이하 매매시장으로 쏠릴거 같긴 하고요.
서울 아파트에 살기는 힘들다고 봐야겠죠...
서울시장도 코가 석자인데 계속 미루다 결국 새 시장이 결단해도
막상 버티면 강제집행까지 대체 몇년이나 걸릴까요;;;
제발 상식적인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강제로 퇴거시켜야지
https://www.munhwa.com/article/11605924
서울시는 계약이 끝난 주택을 청년과 신혼부부, 저소득 무주택 가구 등에 다시 공급할 예정이다.
기존 입주자의 거주기간을 늘리면 다음 세대의 입주 기회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나 약자!!! 악악 우겨서
쟁취되면
사회 신뢰가 무너집니다.
공공약속이 우김으로 쟁취가 되는 순간
비슷한 다른 것들도 그렇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임대사업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로또당첨자를 만들어주는거라
원 취지인 주거안정 도움은 안된다고 생각해요
이런걸 왜 쓸데없이 껴서 욕을 먹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