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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어느 수의사의 기적의 셈법 10

1
2026-08-01 06:38:25 140.♡.29.1
츄하이하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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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응식 수의사에 이어 마이펫상담소 윤샘도

캣맘금지법 논쟁에 참전했군요. 🙄

 

영상 초반부터 혐오 조장 어쩌니 하는 얘기는

이제 식상해서 언급하기도 귀찮네요. 

 

그래도 고립된 섬에서라도 TNR이 아닌

보다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해주신 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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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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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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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이상 포획해서 중성화하는 건 꾸준히 하면 된다

vs

50% 이상 고양이를 제거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숫자..

 


아, 혹시 50% > 70% 라는 뜻인가요, 수의사님? 😂

아무래도 "꾸준히 하면 된다"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숫자"가 

서로 반대로 들어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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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TNR이 유일한 수단이고

먹이 금지는 하면 안된다는 결론을 내려놓고 

논리를 짜맞추다 보니

스텝이 꼬인 것 같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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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얘기해서 수의사는 중성화 시술의 전문가일 뿐이죠. 😎

이로 인해 개체수 조절이 가능한가,

개체수 조사는 어떻게 하는가,

생태계 영향은 어떠한가 하는 주제는

생태학, 야생동물학, 보전생물학 등의 영역입니다. 

일반적인 수의사는 이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없구요.

의사가 인구학, 도시공학의 전문가가 아닌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게다가 수의사는 이 TNR 사업의 이해당사자입니다. 

TNR로 직접적으로 이익보지 않더라도

수의사 유튜버라는 입장에서

캣맘에 대해 부정적으로 얘기하기도 힘들구요. 

즉, 이 문제에 대해 이런 식으로 발언하기에

적절한 입장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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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nbio.onlinelibrary.wiley.com/doi/epdf/10.1111/j.1523-1739.2009.01174.x


 

초록: 많은 관할 구역에서 길고양이를 포획-중성화-방사(TNR) 방식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채택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고양이를 포획하여 중성화한 후 자원봉사자들이 먹이를 주고 돌봐주도록 환경으로 돌려보냅니다. 대부분의 보전 생물학자들은 아마도 이러한 관행의 범위와 증가 추세, 그리고 일부 주요 TNR 옹호자들의 목표가 궁극적으로 고양이를 "보호 야생 동물"로 인정하고 취급하는 것임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것입니다. 본 연구에서는 많은 길고양이 옹호자들이 TNR을 지지하기 위해 제시한 주장들을 과학 문헌과 비교했습니다.TNR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종종 길고양이가 섬에서만 야생 동물에게 해를 끼치고 대륙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며, 자연적 또는 실현된 생태적 지위를 차지하고, 토착종의 감소에 기여하지 않으며, 질병의 매개체나 숙주로서의 역할이 미미하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옹호자들은 TNR의 효과에 대해서도 자주 주장하는데, 여기에는 TNR을 통해 길고양이 군집이 결국 제거되고 관리되는 군집은 다른 고양이의 침입에 저항한다는 주장이 포함됩니다. 그러나 과학 문헌은 이러한 주장들을 모두 반박합니다. 야생 고양이의 TNR(포획-중성화-방사)은 주로 동물 복지 문제로 간주되고 규제되지만, 환경 문제로도 인식되어야 하며, 시행 결정에는 공식적인 환경 영향 평가가 필요합니다. 보전 과학자들은 야생 고양이가 야생 동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추가 연구를 수행하고, 이 문제에 대한 정확한 과학적 정보를 정책 입안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보전생물학(Conservation Biology) 저널에 실린

2009년 에세이의 초록인데요.

이 때도 이미 저런 식의 주장, 

즉 섬이 특수한 상황이고

대륙에서는 야생동물에 피해를 안 주고

질병도 매개 안 한다는 식의 주장에 대해 

이는 과학 문헌에 의해 모두 반박되었다고 단언합니다. 

이게 얼마나 케케묵은 헛소리인지 잘 보여주네요. 

 


그리고 이게 TNR에 대한 진짜 전문가들의 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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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래침입종들을 제거하는 인도적인 방법이 있다면 좋겠지만. 하지만 들개나 길고양이에 어떤 경우 시행되는 중성화는, 그저 효과가 없다. 그리고 외래침입종들을 생포하면, 대체 어디에 놓을 것이냐?
비록 나는 이 침략자들이 도살되는 것을 슬퍼하지만, 나는 외래침입종들을 없애기 위해 매우 힘든 일을 하며 견디는 사람들에게 존경심으로 가득 차 있다... 아무도 죽이는 일을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듯이, 조류와 몸을 지킬 능력이 없는 새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다.”

- Hope for Animals and Their World: How Endangered Species Are Being Rescued from the Brink(제인 구달, 2009)

 

 

재미있게도 고 제인 구달 박사님의 이 저서도

2009년에 나왔네요. 🤔

즉 저 때 이미 진짜 전문가들의 컨센서스는 

TNR은 효과 없고 살처분은 불가피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시점에서 우리나라는

캣맘, 동물단체, 수의사 등의 비전문가들의 의견만 듣고

TNR, 급식소 기반의

방치 방목형 길고양이 관리 정책을 채택한 거구요.

(2012년 길고양이의 구조보호조치 대상 제외)

 


이제 비전문가들이 만든 비정상적인 정책을 정상화할 때도 됐습니다. 

 

츄하이하이볼 님의 게시글 댓글
SIGNATURE
대망의 『캣맘 금지법』 제정을 위한 청원 동의 받는 중입니다. 많관부 m_(_ _)_m

“소유자 없는 고양이 급식 제한 및 관리체계 개선에 관한 청원”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54C175218F571662E064ECE7A7064E8B

캣맘들로부터 우리의 평온한 일상을 되찾고,
그들로부터 생태계, 동물들을 지키고 보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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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
츄하이하이볼
IP 140.♡.29.1
06:39 2026-08-01 06:39:53 / 수정일: 2026-08-01 06:40:06
·
https://www.youtube.com/post/Ugkx6uUlOl1xA9eprGLRhQlh5LJx3DykuqzM

캣맘금지법 청원과 함께
TNR(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에 대한 공익감사청구 서명도 받는 중입니다.
조사 방식, 예산 집행 및 이해충돌 등 문제가 많습니다.
새덕후님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물에 자세한 내용이 있습니다.
천문공
IP 122.♡.56.205
06:49 2026-08-01 06:49:39
·
동물의 생태...
특히 다산하는 동물의 생태를 전혀 이해를 못하는 수의사군요.
츄하이하이볼
IP 140.♡.29.0
06:57 2026-08-01 06:57:44
·
@천문공님 사실 자기들이 다루는 동물들의 생태도 잘 모르는 수의사들이 많더군요. 애초에 동물의 생태, 습성같은 건 수의학의 주 관심사가 아니다보니까요 😅
전가복
IP 39.♡.159.70
06:53 2026-08-01 06:53:08
·
TNR이 개체수 폭발을 증가수준으로 막는 효과가 있기는 합니다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죠. 먹이급여가 개채수 폭발의 원인이구요. 그걸 TNR로 막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츄하이하이볼
IP 140.♡.29.0
06:56 2026-08-01 06:56:54
·
@전가복님 그런 효과조차 있는지도 의문시되고 있죠. 특히 낮은 수준의 중성화율은 오히려 개체수 증가에 일조한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텔아비브 사례)
디비DB
IP 59.♡.116.186
07:18 2026-08-01 07:18:34
·
이해관계자들이다보니 뭐...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아닙니다.
stepd
IP 61.♡.48.162
07:40 2026-08-01 07:40:02
·
사냥꾼들에게 살처분 한마리당 10만원씩 주면 한달이면 싹슬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카라멜마끼야또
IP 112.♡.197.250
08:53 2026-08-01 08:53:14
·
피딩 금지만 하면 모두 해결인데
이건 정치인들의 결단이 필요한거 아닌가요?
G - 1
IP 211.♡.164.133
11:50 2026-08-01 11:50:55
·
전 크게 이상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수의사 단체쪽과 지자체 에서는 TNR사업이과 관련이 있다는건 인정합니다만, TNR70%와 살처분50%에서 %만 보고 판단하는거 자체가 무리입니다. 길가에 있는 동물을 그냥 살처분 하자는 의견과 수술을 시키자는걸 같은 걸로 볼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솔직히 어느쪽이건 비현실적인 이야기이긴 하죠.
하지만 하는 제도와 사람이 있으니 이걸 늘려가자고 할 수는 있습니다.
근데 50%의 고양이를 살처분하자는건 누가 봐도 불가능하죠. 여론조사라고 해보면 찬성할 사람이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사람들은 먹는 가축도 질병으로 인한 살처분을 하는걸 거부감을 느낌니다. 현재 길고양이를 잡아서 반을 죽이자고 하면 과연 동의할까요? 뭐 글쓴분의 캣맘과 길고양이에 대한 정서는 알겠는데, 캣맘에 대한 공격은 사람들의 동의를 얻을수 있지만 근래의 길고양이 살처분 까지 나가시는건 대중의 공감과 동의를 얻기에 상당히 힘들고 방향을 잘못 잡은거라고 생각합니다.
글쓴분이 말하는 전세계적 전문가들의 컨센서스가 TNR은 아무 소영도 없고 살처분만이 답이고 길고양이가 환경적인 재앙이라면, 왜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여전히 TNR을 하고 있고, TNR의 효과에 대한 논문이 나오고 있는걸까요.

한국의 현재 상황이 TNR이 잘 안되고 있다고 주장할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 흑백논리로 가는거 보다 지역사회의 참여로 TNR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츄하이하이볼
IP 211.♡.38.99
12:30 2026-08-01 12:30:18
·
@G - 1님 같은 영상에서 두 방법을 비교하는데 저러고 있으면 당연히 황당하죠.
그리고 방법론적으로 보면 같은 수치 달성하기에도 살처분이 훨씬 쉽습니다.

살처분이 뭐 대단한 게 아닙니다.
까치, 민물가마우지 등 유해야생동물 지정종은 포획, 사냥의 형태로 살처분(+먹이금지) 되고 있고,
유해동물도 아닌 들개, 햄스터 등의 유실유기동물은 포획되어 입양 안되면 안락사되는 게 표준 절차죠.
고양이는 법정 유해종(구 유해조수, 현 야생화된 동물)이자 유실유기동물인데도 포획도 사냥도 안락사도 안 되게 되어있구요. (건강한 성체 기준)
2012년 이명박 정부 시절 구조보호조치 제외 이후로 이 모양인데,
고양이도 다른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처분하자는 것 뿐입니다.
이렇게 여론조사하면 찬성이 훨씬 많을걸요?

TNR에 대해서도, 먹이규제도 안락사도 없이 중앙정부 주도로 대규모로 세금 들여 TNR 몰입 정책 시행하는 나라는 한국 뿐입니다.
외국 사례는 일부 지자체, 민간단체의 소규모 사업이 과장되어 알려진 것이고,
그나마도 보통 먹이규제, 살처분 병행됩니다.
연구 역시 TNR로만 개체수 조절 성공했다는 연구는 없는 것으로 압니다.
보통 입양, 안락사 등을 병행한 결과죠. 안락사(살처분이죠 결국)를 병행할 것을 명시적으로 권고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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