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yna.co.kr/view/AKR20260730119600005
30일 가요계에 따르면 세상을 향한 방탄소년단의 포부를 담은 5집 수록곡 '에일리언스'(Aliens)는 아미의 스트리밍 응원을 통해 전 세계 78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깜짝 1위를 차지했다.
'에일리언스'는 이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인으로 활동하며 가진 정체성에 대한 생각과 포부를 이방인(Aliens)에 빗대 노래한 곡이다. 가사에는 '우리만의 기준을 만들며 나아가겠다'는 의지와 '우리의 다른 모습과 생각이 곧 특별함'이란 메시지가 담겼다.
방탄소년단은 특히 이 곡에서 자신들의 성공에 의구심을 품는 서구 주류 음악 시장을 향해 '눈만 또 허벌나게 큰 너희가 말하길'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앨범 수록곡의 이례적인 1위 석권은 "음악을 지역·언어로 구분 말라"는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보이콧 메시지가 이 곡의 노랫말과 통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래미의 기준에 자신을 끼워 넣기보다는 과감히 출품을 포기한 멤버들의 행보에 전 세계 아미가 공감했다는 것이다.
전날 에픽하이 타블로에 이어 방탄소년단의 결정에 대한 유명인의 지지도 이어졌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연출한 한국계 캐나다인 매기 강 감독은 SNS에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보이콧을 다룬 뉴스를 인용하고서 박수를 치는 효과를 삽입해 지지의 뜻을 나타냈다.
또한 방탄소년단 5집 수록곡 '에일리언스'와 '2.0' 작업에 참여한 미국 음악 프로듀서 마이크 윌 메이드잇도 SNS에 'BTS 에일리언스'(BTS ALIENS)라고 적으며 응원을 보냈다.
가사가 현재 상황에 찰떡입니다.
방탄은 계획이 다 있었군요 😎
한 두 해가 아니라 몇 년을 이용만 해먹는 그래미...
아니 적당히 해야지 이젠 따로 아시안 부문을 따로 만든다니..ㅋㅋㅋㅋㅋ
이거 뭐 참을 수 있겠습니까.
시상식때 대대적으로 방탄 나올것처럼 중간중간
계속 맛보기로 영상보여주다가 후반들어설때도
출연할것처럼 했다가 허무하게 끝난버린 시상식
생각하면 잘한거죠 이미세계적으로 자기네들볼모로 삼은전적있어서 더지지하는거같군오
제가 어릴 땐 우리도 그렇고 세계도 그렇고 이런 말 할 수 있다는 걸 상상도 못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