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몇일째 글을 써보는데,
주식은 결국 책임은 매수/매도 누른사람에게 있어요.
지난주사이 손해를 본것도, 오늘 오를거로 예상되기때문에, 오늘의 수익도,
책임을 졌던 사람이 가져가는겁니다.
다른곳을 탓하고, 다른 누군가를 탓하면, 주식시장에서는 힘들 가능성이 큽니다.
어쩔수 없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고(코로나), 정책이나 발언(잘되던 잘못되던) 때문에 달라지기도 하고,
이런것들로 만들어지는 변동에서, 스스로 매수/매도 책임을 지셔야 하는거죠.
뭐 다른 자산이라고 안그럴까요? 부동산도 템포가 다르지만, 유사하죠.
본인의 투자성향을 파악해서, 하는게 중요합니다.
제 생각을 물어보시면, 비슷합니다. 미국장이라고 트럼프가 항상 주식 좋은 방향이었겠습니까?
이란전도 있었고, 여러 발언들도 있었죠, 제 기준으로 좀 맞지 않는.. 어쩔수 없는 일도 있고,
뭐 트럽프 싫다고 해봐야 달라지는거 없으니, 여기에 파뭍혀있지말고 대응해야하는것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한국은 삼성 하이닉스 2기업 비중이 50%가 넘습니다.
삼성 하이닉스 보유 기업(SK스퀘어, 삼성생명 등), 이외 소부장 기업들 포함하면 사실상 반도체 ETF에 가까워요.
미국도 DRAM 같은 메모리 반도체 ETF는 우리보다 변동성 더 심했습니다.
비중 감안해도 우리 변동성이 정책 실패로 단정할 수준인건 아니었습니다.
중요한 건 단일 종목 레버리지의 출시가 국내 시장의 변동성을 키웠냐 라는 부분이죠.
비중 감안해도, 해외 메모리 반도체 ETF 대비 변동성은 이해가 충분히되는 수준입니다.
게다가, 국내에 지수 레버리지가 이미 있었고,
반도체 레버리지 같은 경우는 삼하 직 간접 비중이 70%이상인 상품도 있습니다.
단일 종목 레버리지도 해외에는 엄연히 존재하는 상품입니다.
선물 옵션이나 코인 시장 지수 연동 상품에는 수십배 베팅도 가능합니다.
굳이 굳이 정책실패를 말하려해도,
국내 코스피 레버리지 투자자가 단일종목 레버리지로 넘어갔기에,
변동성이 조금 더 증가했다 정도의 차이이지,
단일 종목 레버리지가 변동성을 몇배로 키웠고, 그것 때문에 코스피가 하락했다라고
단정하는건 너무나 안일하고 잘못된 접근입니다.
부동산 정책실패도 욕할 이유가 없어지죠. 개인들간의 거래일뿐인데
특별히 정부가 개인탓을 하고 있나요? 전 세계가 레버리지를 지적은 해도 있는 레버리지를 막는 정부가 있습니까??
부동산은 의식주의 하난데 부동산이랑 주식을 비교합니까.
아마 향후 10년은 넘게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식시장이 앞으로도 이럴거라면 큰 문제입니다
사람이 있나요? 오로지 개인책임으로 몰고 싶으면 정부에선 머니무브같은 소리하지 말아야죠. 장기투자할 수 있는 시장환경을 만들어주는 건 국가의 의무죠. 도박장개설하면 되겠나요. 미국과 달리 울 나라는 주식시장내 특정 기업 비중이 커서 해당 레버리지 상품나오면 절대 안됩니다. 시장 수급이 엉망이 됩니다.
미장이던 일본이던 이게 반도체가 전체적으로 크게 하락을 해버리는 바람에, 영향이 더 컸던거 같습니다.
사실, 삼전이 크게 상승하기 전 시절을 돌아보면, 변동성이 크지 않았어서, 레버리지가 나와도 상관없었을거 같은데,
엄청나게 오르고, 떨어지면서 레버리지가 불쏘시개가 되버렸던거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아직 이른건지, 한국에 나오면 안되는건지는 판단이 정확히 서지는 않네요
조정은 올거라는거 주식 조금만 하면 아는거죠. 근데 변수로 인해 폭락을 해버렸는데 그변수가 정부발이었다면 문제가 달라지지않겠습니까?
알아서 하면되는데 하루상한 30퍼도 없에고.. 레버리지 10배짜리 부터 만들고 해봅시다 ㄷㄷㄷ
아무리 얘기를 해도 또 나타나고 또 나타나고...
쉽게 비유를 해드리겠습니다.
스포츠를 하는데 졌어요.
졌다고 항의 하는 거라면 님 말이 맞습니다.
그게 아니라 경기 룰이 작동하게 해달라고 하는 목소리라는 겁니다.
지금 시장의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놔두면 계속 발생하잖아요?
시장 기능이 망가진 것은....
평소 같으면 상한가를 갈 호재가 터져도
아무 반응이 없는....
실적이 좋고 나쁘고 아무 상관 없는
주식시장의 본연의 기능이 마비 된 상태였다는 것입니다.
심판 보고 돌아와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