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부터 느낀 거지만
국감을 마치 국회의원 스타만들기 놀이처럼 변질시키는 행태가 있는데
아니. 상식적으로 <전문분야>에 대한 질문을 일반인 수준으로 어떻게 분석하고 날카롭게 질문합니까?
그래서 국회의원들이 문제인 겁니다.
자신의 이름만 높이려고 자리만 중요한 국감 자리를 차지합니다.
미국 연방의회 의원들은 각자 막강한 전문성을 가진 입법 보좌관(Professional Staff Members)을 대동합니다.
이들은 특정 분야(과학, 보건, 국방, 금융 등)의 박사 학위 소지자나 전문 변호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의원 본인이 비전문가이더라도, 보좌진이 철저하게 준비한 팩트와 기술적 분석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질의를 구성하고
때로는 전문가가 직접 질문공세를 합니다. 국회의원은 가이드 역할을 하고요.
우리나라 국회의원들 보좌진 역할은 그냥 개인비서 수준이니 준비를 해도 형편없는 내용들이 많은 겁니다.
관련 전문분야는 최대한 관련전공과 가까운 국회의원에게 주고(무명일지라도)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국감을 준비해야 국감의 의미가 있을 겁니다.
국회의원 스타 만드는 자리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