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흔히 제육볶음을 실패하지 않는 음식이라고 하는데...

apnetwork ·

조회 1,951 · 공감 0 · 댓글 24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은 그동안 맛있는것만 드셨던 복받은 분입니다.


단가가 저렴한 회사 및 단체급식으로 나오는 제육볶음은 운이 없으면 돼지잡내가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식욕을 떨어뜨리기 충분하죠. 그 식사는 그냥 망친것이고 오후내내 배고픔과 불편한 속을 견뎌야합니다.ㅎㄷㄷ

댓글 24

  1. 오준환 ·
    제육이 어떻게 맛이 없을 수가 있죠?
    반백년 넘게 살면서 단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2. apnetwork · · 공감 4
    @오준환님 1. 돼지잡내, 2. 돼지비계가 50% 이상...이면 좀 그렇습니다.
  3. 뎅뎅이! ·
    @apnetwork님 전 비계 7 살코기 3을 황금비율.. 이라고 생각하는거 보면..

    제가 변태가 맞긴 한가 봅니다. ㅎㄷㄷ
  4. BlueX ·
    뎅뎅이!님// 그게 맞습니다!
  5. 가지구이 ·
    @뎅뎅이!님 배우신분
  6. 뎅뎅이! · · 공감 1
    전 잡내가 좋더라고요. ㅎㅎㅎ 고기 먹는 느낌이 들어서.

    설렁탕 같은것도 약간 누린내가 좀 나줘야.. 제가 약간 변태끼가 있나 봅니다..
  7. 참교육자곽슨생 ·
    고기가 평균정도만 되어도 실패 없는 음식인데

    고기를 너무 좋지못한거 쓰면, 실패합니다

    내가 지금 먹고있는 식당이 그러하네요...ㅎㅎㅎ

    나처럼 제육 좋아하는사람이 손을 안댑니다
  8. 주주아노 ·
    고기 안좋은거 쓰면 냄새나죠
    그거 잡을려면 생강을 잘써야 되는데
    잘쓰는 사람 별로 없는거 같아요
  9. 개미상어곰탕 ·
    편마늘이랑 깻잎이랑 쌈장이면 어지간히 소생 가능하지 않습니까?
  10. 니히리 ·
    회사 구내식당 제육은 좀 그렇죠. 저처럼 잡내에 익숙한 사람은 뭐가 나와도 맛있게 잘 먹지만 약한 분들은 제육 나오는 날은 구내식당을 아예 안 가시더라고요. 퍼놓고 한점 먹고 바로 짬통에 넣을 정도니까요.
  11. CutBack ·
    맞아요 맛없는 곳이 있습니다,, 일단 딱 봐도 고기 원재료가 구리다는 게 느껴지죠
  12. 안드로S2 ·
    잡내도 잡내인데 지방하나 없이 푸석푸석한 경우도 있죠...
  13. 뎅뎅이! ·
    @안드로S2님 최악입니다.. 목살로 수육하는 사람처럼 미워요. ㅎㅎㅎ
  14. BlueX ·
    설탕과 조미료를 아낀 모양이네요.
  15. MilksWaffle · · 공감 1
    저만 그런가 오히려 제육 같이 흔한 요리가 잘하는 곳 찾기 더 어렵던데...
  16. 독고구패 ·
    구내식당도 나름이다보니..
    그래도 괜찮은 곳이 대부분인 듯 합니다만 가끔씩 이상한 곳들이 있더군요.
  17. 니히리 ·
    @독고구패님 이상한 곳이라기보다는 납품 들어오는 돼지후지가 복불복이 강해요. 애초에 잡내가 심한 부위라서요. 그래서 같은 곳에서 먹어도 어느날은 맛있게 먹다 어느날은 잡내에 고통을 당합니다.
  18. 독고구패 ·
    @니히리님 그렇군요..
    다만 제가 회사 점심으로 다녔던 경험으로는 냄새가 안 나는 곳은 늘 안 나는 것 같아요.
    이것도 뭐 잡내를 빼는 공정(?)을 식당차원에서 진행해서 그러는 지 모르겠지만요..
  19. 곰텡 ·
    예전 맛있는녀석들에서 보고 느낀건데요.
    맛있다와 없다를 구분하지 않고, 본연의 맛을 이해하려고 하더라구요.
    예를들어 생선은 원래 비려. 같은 느낌이라..통상 향 또는 맛을 없애는것 보다 그대로 즐기는 경우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20. 가지구이 ·
    대량조리는 거의 끓이듯이 조리하는거라 후지 내동육으로 해동 잘못하면 맛 없을 수 있죠 퍽퍽함은 덤이고요
    실제로 거의 못보긴 했습니다 ㅎㅎ
  21. 수누 ·
    저는 왠만하면 먹습니다.
    제 기준은 모란시장 돼지부속구이 정도만 아니면 됩니다. 제가 먹은 제육은 고추장 양념만 들어가면 대부분 통과 하더라구오.
  22. nariyada ·
    제 친구 인생 음식이 제육볶음인데 그 친구 어머니가 해주는건 안먹더군요.
    어머니가 평생 육식을 안하셔서 고기맛을 모르신다네요.
  23. 뎅뎅이! ·
    술은 상온으로 해 놓고 먹어야 그 향과 술맛을 제대로 가져가는데..

    그 알콜 향이 싫은 사람들은 차갑게 해서 그걸 다 날려야 먹는것과 비슷한걸까요?
  24. 수누 ·
    @뎅뎅이!님 술은 모든 온도에 각자 나름의 맛이 있지요. 고기도 후라이판에 굽든 숯에 굽든 삶든 찌든 양념하던 소시지나 햄으로 만들던 각자 맛있는것 처럼... 다른맛 먹는다고 제대로된 맛을 모른다고 하기보다는 한점 이라도 한잔이라도 더 먹고 놀면 되는 겁니다. 노새 노새 젊어서 노새 늙어지면 못노나니. 더위먹고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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