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주식 투자 경험과 경제 지식이 맞물리는 인사로 교체해야죠.

천문공 · · 수정

조회 1,375 · 공감 7 · 댓글 5

이번 만이 아니라 늘 해오던 생각입니다.


예전에 금투세 논의가 되던 시절,

정책을 마련하는 이가

주식을 경험해 본 적이 없다고 당당하게 말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런 사람이 제도를 마련하는 상황이....

말이 안 되는 것 같지만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풍부한 지식을 갖고 있는 전문가의 의견을 미리 수렴하지도 않고,

사후에 잘 들으려 하지도 않고....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지금도 여러 핵심 금융기관의 장이라는 사람들이

은행가 출신이거나 학자 출신이거나...


중요한 것은 상황의 인식 그 자체 입니다.

어떤 사태가 벌어졌을 때 그 상황이 의미하는 것과

나아가 파생되는 파급효과에 대해...

전혀 감도 못 잡는다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체감 자체를 못하기 때문으로,

교과서에서 배운 증권... 이 선에서 머물러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이가 어떤 기관의 '장'이 된다는 것은

평시 뿐만 아니라 위급 상황에 대한 대처와 능력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는 비단 주식시장 뿐만 아니라

이런 위급상황에 제대로 대처 할 줄 아는 이가 

각 부문 별 수장에 있어야 한다는 인식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배가 좌초하고 있는데 선장이 그 심각성을 모르면,

대책이 제대로 나올 수 없고,

다 같이 죽을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댓글 5

  1. 벼락신공 ·
    동감합니다.
    지금 정부 당국 정책자들은 이 상황의 심각성을 전혀 모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알면서 모르는 척 하는걸까요?
    만약 그렇다면 더욱 더 심각한 상황이겠죠.
  2. PSPuser · · 공감 1
    주식시장을 감시만 해야지 개입을 적극적으로 하니 이 모양이 된거죠
    김용범과 모피아 척결만이 답입니다.
  3. 전가복 · · 공감 1
    이해관계상충을 피한다고 기본적인 시장원리도 모르는 주알못 부알못들이 정책을 내는 느낌입니다.
  4. 엽차 ·
    히틀러가 프랑스 침공에 성공한 걸로 소련침공을 밀어 붙였죠.
  5. sang ·
    잔 문득 기시감이 드는게...
    실장님 커리어를 살펴봐보시면... 지금 이판이 몰라서 책임회피하는갈까란 생각이 문득 들었읍니다..
    세계은행에서있는걸 모셔올만큼 최정점 전문가 이십니다 ㄷㄷ
    소름 돋읍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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