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떠나있던 클량에 다시 글을 쓰게 만든
‘정민철‘ 이라는 자의 천박함을 언급했더니
댓글창이 난리났었지요. 나는 건실한 청년을 욕하는
형편없는 쓰레기가 되어 버린 ㅠㅠ
나이, 지위 상관없이 문어체에 노노거리는 사람들
경멸한다 했더니 또한번 댓글창이 뒤집어지더군요.
지역 혐오론자가 되어버린건 덤이구요.
이재명의 헛똑똑함을 지적했더니 온갖 비아냥을
다 들어먹고서는 또 다시 현타가 온 마당에..
가만히 댓글들을 들여다 보았더니 요상스레
겹치는 아이디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드는 생각은,
요즘 그분들은 어떠신지,
여전히 행복하신지 궁금합니다.
나는 좀 서글픈데.. 요.
현 정부에 힘을 실어주는 걸 디폴트라 생각해
김민석이 되길 바란다는 지인은 요즘 어떨런지..
여전히 그 생각속에 산다면,
아, 관계라는 건 이리도 어렵습니다.
다 들어먹고서는 또 다시 현타가 온 마당에..”
네에 좋은 일 많이 하시네요
그냥 계시는게... 했제..? 그랬쩨..? 이것도 좀...
요즘 분위기가 그렇습니다..
그리고 누구도 본인 안궁금해 해요
여성, 젠더, 청년 벌써 이 세 키워드만 가지고도 서로 반목하기 충분한 집단간 갈등이 그려집니다.
거기에 인물의 서사를 중시하는 사람들과, 가치와 제도화된 질서를 중시하는 사람들(인믈보다)의 이견도 더해집니다.
거기에 세대간 차이까지 고려한다면 우리가 우리를 '진보'라고 일컫는 것이 과연 얼만큼 우리 스스로를 포착해내고 있을까 의구심이 들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서로 조금씩의 다름을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하겠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나 자신도 변한다는 것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성장하면서, 사회생횔을 하며 가정을 꾸리고, 어떤 특별한 경험을 한 이후라든가 우리의 생각도 늘 변화해왔습니다.
부디 서로 미워하기보다, 이해하려 하고, 공통점을 더 찾는다면 더 나은 세상을 원하는 만큼 조금씩 우리 사회가 진보하지 않을까요.
보통은 날선 댓글로 남을 찌르다가도, 오늘은 좀 평화를 찾고 싶습니다. 안그래도 주식으로 많이 아파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