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클리앙을 실제 사회 문제들을 지인들과 토론하기 전에 검증 받는 장소로 활용합니다.
그 효과는 정말로 큽니다. 클리앙의 댓글 지적들을 보고 지인들과의 토론에서 활용할 논리들을 많이 찾아 냅니다.
그런데 가끔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댓글들의 경우 그 댓글을 쓰신 게시물을 참고해서 의중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데,
"회원이 삭제한 게시물입니다."라는 게시글 밖에 없는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그것도 한두개가 아니라 거의 모든 글들을 본인이 쓰시고, 다시 삭제하시고 그렇게 반복적입니다.
이분들의 심리 상태가 어떤 것인지 고민을 해봤는데, 도저히 잘 이해가 안갑니다.
과거의 흑역사를 지워야 한다는 강박이 있으셔서 그런 것 아닐까 추측합니다. ^^
어그로 용으로도 쓰시는 분들도 계시죠.
진심이에요. 나가서 산책도 하시구요.
그 이후에 장터글들과 개인정보로 보여지는 글들, 본인을 특정할 수 있는 글들 등 모두 지웠었네요.
모두 개인적인 무슨 이유가 있겠죠. 그걸 하나하나 의미부여해가며 못할짓 한거마냥 몰아가는게 더 이해가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