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7:00 KST - US Defense News - 미 국방부가 이색적인 주문을 방위산업체들에게 공고했다고 US 디펜스 뉴스가 전하고 있습니다. 미 국방성(전쟁성) 혁신부는 다음과 같은 무기조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공고했습니다.
지상발사형 저가 장거리 타격 미사일(G-BAM) 조달 프로젝트
- 사정거리 약 1000Km미터(600해리) 타격 미사일
- 탄두 중량은 최소 35파운드 / 100파운드 초과 탄두를 가장 선호
- 전자교란, 사이버공격, 표준통신 및 GPS 재밍, 전파 차단/성능저하/간헐적/제한적 및 전자전 환경에서 100% 임무수행가능할 것
- 무기 시스템 신뢰성 및 임무 성공율 기준으로 1발 발사 비용효과 500000달러, 대량생산시 1발당 250000달러 미만일 것
- 월 생산 100발 이상 생산라인(공장)을 반드시 보유할 것
- 반드시 드론일 필요는 없으나 자동 목표 인식 및 자율 항법 기능을 가질 것
- 표준 아키텍서 및 소프트웨어 인프라 통합을 위한 개방형 설계개념을 가질것
- 육상 및 해상환경에서 GPS/GNSS 차단시에 원활한 비행기능이 있을 것
- 독점적 발사대/발사플랫폼을 채택하지 말것 (기존 발사플랫폼을 반드시 활용할것)
- 원격 발사 및 발사 스위치 기능을 반드시 가질것
- 먼지,습기,강수,온도 등의 극한환경에 장기간 노출된 경우에도 보관 및 운영이 가능할 것
- 가능한 컨테이너 보관방식이 강력히 선호
이쯤되면 눈이 돌아가는 것은 둘째치고 과연 이게 가능하겠냐는 어이상실이 올법도 한데 아직 더 매운 맛은 남아있습니다. 아래의 조건은 가히 미션 임파시블이라고 디펜스 뉴스는 덧붙입니다.
- 2026년 8월 5일까지 제출마감
- 16:9 비율의 PDF 파일로 15장 넘지않는 슬라이드 혹은 5페이지짜리 아이디어 백서 형식 제출바람
- 비디오 자료가 있다면 해당 URL첨부가능 (링크 삽입불가 / Full Text)
- 1차 선정자는 11월 초 발표회에서 발표
- 여기서 시연발사를 할 경우 상금 250000 달러를 주겠음
- 11월 발표회 이후 선정자/기업은 최대 500만달러 계약금과 조달계약을 체결하겠음
- 최종사업진행 및 대량구매에 2억 5천만 달러 예산 투입 약속
디펜스 뉴스는 최근 이란전쟁으로 인해 미군의 미사일 재고능력 저하로 인한 위기감이 이런 프로젝트 조달공시까지 동원한 게 아니겠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갑론을박이 있지만 아무리 아이디어 확보를 위한 챌린지 형식의 무기조달계획이라도 가능할 게 있지 이런식의 무모한 무기조달계획을 그것도 공개적으로 공고한 것이 미군의 절박한 상황을 동네방네 홍보하는 게 아니냐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과거엔 헬기, 지상 소리기반 네트워크 감시망 적발후 기총소사, 요격드론등으로 충분히 대응이 가능했는데 그게 어려워졌다고... 그런급을 제안하는 업체가 나타나진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