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518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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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학생인구 줄어들고 있고 중.고교는 내신때문에 더더욱 민감하니까 학부모들이나 학생들은 대체적으로 공학 전환에 찬성하는 입장이 많습니다.
다만 시위 하시는분들이 대부분 동문 할머니 아주머니분들이시던데 여대 반대 시위랑은 완전 다르네요.
여대 반대 시위랑 같은점은 전통성과 여성교육의 산실같은 상징성과 연대의식을 많이 보는것 같고,다른점은 대학은 동문보다 재학생들의 반대 시위가 많았고,고등학교는 재학생들이 공학 전환 찬성하고 나이 지긋하신 동문들이 시위가 많네요.
시대가 달라지고 있습니다.중고대학 남녀공학을 반대하는 모든분들.전통과 여성교육 상징성도 중요하겠지만 상징성이 학교의 생존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는 심사에 들어가서 공학전환 신청한 학교들을 어떻게 할지 올해안에 결정할것 같습니다.
평범한 이들은 아닐것 같아요.
진짜 저기 나온사람들 맞을까요....
무학대사는 無學대사..
시대의 흐름은 어쩔수 없기에.. 바뀌어야 겠죠
계속 같이 지내야 서로에 대한 이해도 늘고 오해도 줄어듭니다.
제 고향은 이미 10년전에 남녀공학으로 바뀌었습니다.
제가 다닌 고등학교도 1940년경에 개교한 학교인데도, 어쩔수가 없는거죠. 시대의 흐름이니까요.
1. 남녀공학 받으면 본인이 졸업한 순혈여고정체성을 망그러뜨린다는 볍신같은 생각으로 가득참.
2. 졸업하고 잘나가지도 못하니 학교에 해준것도 없다가 1번 이유로 갑자기 튀어나와 고라니질.
3. 그 와중에 학교 망하는건 내알빠.
후배들 생각은 1도 안하는 훌륭한 졸업생 언니들 ㅎㅎ
지들이 무슨 권리로 저걸 반대합니까. 다 늙어가지고 타의 모범이 되지는 못할망정...
재학생이고 졸업생이고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라는 뻔한 이야기를 진심으로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학교의 주인은 사립이면 재단이고 공립이면 국가죠
학생들은 본인들이 이용하는 동안만 고객입니다
본인들이 입학 당시에 고려했던 학교의 조건이 본인 졸업할 때까지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뭐 할 말이 있어요?
(사실 남녀공학 전환이 되어도 신입생부터 남학생이 입학할테니 재학생들 입장에서는 갑자기 바뀌는건 없죠
교정에 남학생들이 돌아다니는게 거슬린다면 조건부로 현 1학년이 졸업하는 3년뒤부터
남학생을 뽑는걸로 정하면 됩니다)
학생들이 찬성이니 반대니 하는걸 들을게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재단이나 교육청에서 결정할 일이라고 봅니다
사장이 예전에 잘팔리던게 이젠 안팔려서 메뉴를 바꾸겠다는데 작년에 먹고 간 손님이 행패부리면서
왜 메뉴를 바꾸냐고 하거나 메뉴 받아서 먹고 있던 손님이 아 내 다음 손님한테도 그건 팔지 말라고 하면
그건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뭐더라 불사조나오는 김규삼 웹툰
“여러분들이 착각하는게 하나 있어요. 학교의 주인은 이사장인 나에요”
시위자 성별이 여자이기 때문에 저런 말을 서슴지 않고 하는 것일 뿐입니다.
경기여고, 경기도를 나온 꼰대도
세월이 지나니 부심은 없고
결국 자리 잡은 사람의 몫이고..
(걍 돈 많고 직업 빵빵하고 건강하면 장땽!)
현재의 학교는 걍 그런가 보다 ㅎㅎ
고등학교의 역사와 전통이라..
평밤한 학교 출신이라 그런거 더 모르는데 ㅎㅎ
(특히 평준화 대도시 고등학교 출신들은
동문회 자체를 모르고.. 오라는 사람도 없고. 내가 잘 나가질 않으니 ㅋㅋ)
과연 출신고에 저렇게 열변을 토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지..
학교도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것도 아닌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