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도 안 되는 요구의 배경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일단 영상 쪽은 이미 중국이 장악했습니다.
기술 수준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나기 때문에 역전 가능성은 ... 전혀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순위 경쟁하는 곳들도 대부분 중국의 기업들입니다.
독일의 플럭스3가 최근에 공개 되었지만, 앞서 나간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요즘 여러 채널에 AI영상 만들어 올리시는 분들 있죠.
관련 기사에 따르면 15분짜리가 수천만원이 든다는 식으로 묘사하는데,
AI영화 만들어 올리는 채널의 퀄리티 보다 더 나은 영상 전문 기업의 작업물을 본 기억은 없습니다.
만들 때 드는 비용이 생각 보다 적지는 않은 것이 맞지만,
그런 정도의 비용이 든다는 것은 과장인 것도 맞습니다.
이게 참... 이쪽 분야는 딜레마인 것 같습니다.
기존 CG작업과 달리 AI를 활용하려면 중국 모델을 쓰지 않을 순 없고,
고용 창출도 거의 안 되는 일에 국가 지원을 해야 한다는 것은...
실익에서나 정서적으로나 다 맞지 않고...
그렇다고 AI 영상 제작 기술을 익히고 활용하며 노하우를 쌓아가지 않을 수는 없으니...
또한 국내에서 대체할 만한 모델이 개발 된다는 것도 사실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언어 모델과 달리 영상은 미국도 사실 거의 포기 상태나 다름 없으니 말입니다.
그만큼 중국이 압도적으로 나가고 있고,
특히 코딩 분야 이상으로 영상은 .. 최고만 봐야 하는 쪽이어서,
중간 어림에 대한 중간 수요도 기대할 수 없는
그 어떤 분야 보다 승자 독식 구조가 확실한 분야입니다.
그나마 3D 에셋이라던지, 일부 특화 영역은 국산AI 모델이 있긴 하지만,
그래서 나름 쓸모가 있을 것 같지만,
영화 산업에 쓰일 모델들은....
결론적으로, 지원 필요성은 없고,
다만 이미 결론이 난 것과 같은...영상 쪽은 어쩔 수 없이
중국 모델을 계속 쓰게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각자 알아서 해야죠. 어쩌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