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래된 노빠, 문빠였습니다. 이런 말까지 굳이 해야 하나 싶지만, 가입일이니 로그인 횟수니로 시비를 거는 분들이 있어 미리 깔아둡니다. 생각이 다르다고 다른 데서 유입됐다, 내 생각만이 민주당 소위 코어다라고 하는 글들이 많아서 한번 써 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되고 나서 솔직히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다. 제가 좋아했던 문재인 대통령보다도 어떤 면에서는 장점이 많다고 느낍니다. 일단 일을 잘하고, 진심도 느껴집니다. 노조나 법조계 중심의 낡은 사고에 갇혀 있을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산업과 과학기술, 미래 얘기까지 현실적으로 잘 봅니다.
인사로 말이 많지만 문재인 정부 때도 그랬고, 저는 지금도 대통령을 지지하고 싶습니다.
유시민 작가는 대학 때부터 오래 좋아하고 존경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번 행보는 더 실망스럽습니다.
제 눈에는 자신의 킹메이커 지분이 사라진 데서 오는 분노처럼 보입니다. 한 수 아래로 보던 사람이 자기에게 묻지도 않고 중도를 선점하고, 본인 생각과 다른 구도로 나아가자 훈수를 저주로 바꾼 것처럼 보입니다. 항상 해왔던 진보세력과의 연대만이 그가 가진 생각이고 이대통령은 그 방식의 틀을 깨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까지 보여준 경제 감각과 행정 능력, 개혁 의지까지 정말 그렇게 낮게 평가할 근거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워낙 다른 생각가진 분들이 많아서 이게 다 뭔 소용?이냐 싶지만 이런 생각을 가진 민주당 코어지지자들도 있다고 말하고 싶었고 사실은 더 많지 않나?하는 기대도 있습니다. 사실 클리앙 최근 글을 보고 많이 놀랐거든요.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친청들은 이제 탄핵이라는 말도 서슴없이 입에서 뱉고 있어요. 노무현때의 일들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죠. 다행이 이번엔 그렇게 두지 않을 사람들이 많지만요. 대통령께서 잡다한 계파싸움에 신경쓰지 않고 비전을 펼치실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노통 팔지 마시라구요.
탄핵도 정청래쪽이 아니라 그쪽에서 먼저 꺼낸거에요. 사실을 왜곡하지 마시구요.
제발 김민석지지자분들은 노통은 팔지마세요.
노통이 처했던 상황도 지금과는 다르니 노통은 팔지 말아요
그럼 뉴이재명세력은 극우 일베 세력이라고 호도 해도 될까요? 몇몇 일부 지지자들이 극우를 옹호하던데요. 그렇게 호도 하고 왜곡해도 괜찮아요?
요즘 친청 코어 지지자라는 분들이 말하는 워딩을 선생님도 곰곰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선은 넘지 맙시다.
그리고, 김민석이 노통께 씻을수 없는 잘못을 저지르고 나서 수십년간 그 대가를 치렀다는 원죄는 당연히 모두가 인정하지만,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소위 코어 지지자들에게 받는 비난과 적대감도 그때와 구도가 그렇게 다르지 않다고 제가 느끼는걸 말한것 뿐입니다.
또 팩트체크 해보시죠.
어떤 점이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하고있는걸까요?
누가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있을까요? 또 어디 커뮤니티의 일반지지자요 하실건가요?
요즘 친청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일부 커뮤들의 스탠스를 찬찬히 지켜보시면, 대통령에 대한 적대감을 넘어 혐오를 표출하는 친청이 없다고는 못하실겁니다.
여러 커뮤니티 잘 보구있구요, 잼통에 대한 혐오나 적개심보다 문통이나 정청래에 대한 혐오와 적개심이 더 컸어요. 그때는 왜 가만히 계셨나요?
지금에서야 잼통에 대한 여러 불만들, 부동산이나 레버리지, 검찰개혁으로 인해 불만이 더 터져나오는거고 김민석 후보의 계속되는 실책으로 분위기가 정청래쪽으로 돌아선거에요.
다 자업자득인거죠.
싸우는게 참 피곤하군요. 8월에 모든게 순리대로 끝나고 나면 자연스럽게 다 정리될겁니다.
대세라고 하진 않았구요. 기존에 정청래가 욕을 많이 먹었는데 요즘은 분위기가 좀 달라진거 같다. 잼통이나 김민석 비판이 더 많아진거 같다인거죠.
그나저나 친청계가 대통령에 대해 원색적으로 비난한건 뭐일까요?
저희 대화중 잠시 언급되었던 검찰개혁, 탄핵 언급을 떠나 AI 순방에 대해 숟가락을 운운하는 원색적 비난, 대통령을 열등감과 자격지심으로 똘똘뭉친 인간으로 비하하는 사람들도 당당하게 얼굴을 들고 다니고 있으니까요.
버블의 공격성이 나날이 늘어나다 보니, 이젠 가면을 숨기지도 않는거죠. 제입장에선 오히려 좋습니다. 이제 피아식별이 쉬워졌어요.
일단 숟가락이 먼말인가 해서 검색해봤습니다. 한분이 숟가락 어쩌고 하신거 같네요. 한분이 대통령에게 숟가락 어쩌고 비난을 하면 친청계가 전부 숟가락 타령하는걸까요? 그렇다면 똑같이 친명을 자처하는 누군가 문조어쩌고 하면 친명은 전부 문조어쩌고 멸칭을 쓰는 계파가 되는건가요?
이런걸 보고 논리학에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하지 않던가요?
아 자격지심도 있군요.
친명을 자처하는 누군가가 유작가에게 정치실패한 자격지심 어쩌고 하시던데 그럼 친명을 자처하는 계파 모두 유시민작가에게 자격지심 어쩌고 하시는 분들이 되는걸까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에게 정부가 굴복하는걸 가만히 보고 있음으로서 정권 레임덕을 안겨줄순 없다고 전 생각하구요.
아직 자신의 비전을 다 펼치지도 않은 대통령이 당내 계파에게 정치적 거세를 당하기엔 너무 이른 시점이거든요. 그 어떤 대통령도 자신의 색깔로 당을 이끌고 아젠다를 설정하지 않은 대통령이 없었는데, 미처 1년을 갓넘은 시점에 벌써 대통령에게서 주도권을 빼앗으려는걸 전 두고볼수 없습니다.
그 가면을 잼통과 김민석이 벗은건 아니구요?
대선에서는 검찰개혁하겠다 어쩐다 하다가 정권잡으니까 뭉개고있잖아요
그에 따른 형사체계를 어떻게 보완할것인가에 대한 논쟁이지, 이 정권이 개혁 자체를 뭉갰다고 하면 그때부턴 비약이라고 봐요.
비약이 아니죠. 잼통은 민주당 역대 대통령보다 강한 권력을 가지고 시작했죠. 민주당 단독 과반으로 어떠한 법안도 처리 할 수 있죠. 공소청 중수청은 잼통이 한게 아니에요. 정청래가 한거죠. 공소청 중수청 통과 시키니 검찰개혁은 정부가 하겠다고 가져갔죠. 그뒤로 지금까지 제대로 진행이 안된거죠. 그냥 당에 맡겨뒀음 진작 끝났죠. 가져갔는데 그뒤로 진행이 안되니 왜 가져간거야? 방해하려고 가져간거야? 하는 말이 도는거죠. 가져 갔음 성과를 내던가요. 성과 못내고 6월에 당에서 하라로 했잖아요. 그러다 갑자기 친석계분들이 수사권남기자고 하고. 수사권 남기면 수사인력 남겨야하고 기소 수사 분리가 안되죠. 이것도 친석계 분들이 주장하는거잖아요 어디에 비약이있죠?
수사권도 정권 초기 시절부터 수사 기소 분리한다고 국정 기본 기획 할때부터 이야기 하던거에요. 선생님은 속도를 중심으로 이야기하시는데, 한 국가의 형사 체계를 근본부터 바꾸는걸 속도로만 이야기할 수는 없어요.
오히려 이정도 되는 법안이면 원래 1년은 넘게 이야기를 하는게 정상 아닐까요. 수사권을 분리하는것도 한번에 분리하는게 아니라, 몇몇 단계로 분리하고, 바뀐 정책의 정착을 확인 한 이후에 단계적으로 시행하는게 더 안전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솔직히 지금 강경하게 개혁을 주장하는 사람들 중, 실제로 문제가 터졌을때 행정적으로 그에 대한 책임을 질 사람은 없습니다.
실제로 책임을 지고 국민에 대한 사법 서비스를 운영해야하는 사람들이 신중론을 가지고 있다면, 그에 대해 존중하고 신중한 숙고를 해봐야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뭔가 착각하시는데 검찰개혁이 이재명 정부에서 시작한게 아닙니다. 이미 진보진영의 아젠다가 된게 십수년이에요. 십수년동안 논의하고 토론하고 나온결과가 수사기소 분리입니다. 그냥 그걸 지키면 되는거에요
왜.기소권을 가진 검찰에게 수사권을 남기냐는거에요. 그렇게 시간이 없었으면 빨리 진행해야지 1년동안 총리실 산하의 검찰TF 에서 뭐한건대요?
법안이라도 만들어서 제출했어요? 안힜잖아요. 세금만 축내고 암것도 안했잖아요.
국민의 사법행정 서비스가 문제 될거 같으면 진작에 일을 진행했어야죠. 공소청 만든다고 한게 작년 추석입니다. 그뒤로 정부가 뭘했죠? 방해만 한거 아니에요?
지금은 친석계가 방해하고있죠.
몇년동안 검찰개혁에 한마디도 안하던 사람이 갑자기 법안을 내잖아요. 또 그에 동조하는 분들이 전부 친석계구요. 정부가 할 마음이 없던거라고 욕먹어도 할말 없는 상황이죠
극우가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고 방어를 합니까?
지금 이대통령을 공격하고 비난하는 자들이 극우들과 별다를게 없어 보이는데요.
이재명 정부가 검찰개혁 한게 없다?
입법 추진: 2026년 3월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공소청 및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제도적 기반 마련
조직 개편: 78년 동안 유지되던 검찰청 폐지 절차와 함께 검찰의 직접 수사 기능 축소 및 통제 강화
팩트체크 해볼까요?
2월에 1차 입법예고안 나왔죠? 아주 개판으로 나와서 난리났죠. 이걸 대통령 재가없이 내보냈을까요?
그뒤에 난리가 나니까 2차로 나왔죠. 또 난리났죠. 이것도 대통령 몰래 예고한거에요? 지지자들이 들고 일어나니 당에서는 검찰개혁은 민주당의 깃발이라고 하면서 지지자들 달래고 결국 당청이 합의해서 통과시켰죠.
1,2차 정부안이 개판으로 나온거 지지자들과 당이 바로잡은거지 정부가 잘해서 통과된게 아니죠
한게 없는건 아니죠.
이재명 정부의 1차 검찰개혁안은 수사·기소 분리 원칙에 따라 검찰청을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을 신설하는 1단계 입법 추진을 핵심으로 합니다.
1단계 입법: 중수청 및 공소청 설립 법안 마련
2단계 입법: 형사소송법 개정 등을 통한 보완수사권 폐지 및 후속 정비 논의
이걸 이름만 바꾼게 아니냐는 말이 있었지만 이건 판단하기 나름이지 안했다고 할수는 없죠.
검찰개혁의 가장큰 아젠다가 검찰청 패지와 기소와 수사권 분리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정을 얘기하는거죠. 정부는 제대로 하기 싫었고 지지자들의 반발로 철회했다.
제대로 하려고 맘먹었으면 1차입법안부터 멀쩡했겠죠
그러니까 그건 정부의 개혁안에 대해 판단하기 나름이지 개혁을 하지 않은건 아니죠.
개혁 방법이 다르다고 안했다고 하기에는 그동산 진행된게 확실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진행속도로 그 진위를 판단하면 신중한 개혁은 개혁의 의지가 없는게 되겠네요.
아니죠. 지지자들의 반발이 없었으면 그대로 진행했을거잖아요. 지지자들이 반발하니 수정한거고. 수정했으니 괜찮은거 아니냐 하시는거라면 이미 의도가 드러난 상황이고 여전히 수사권가지고 다투는 상황이니 개혁이 다 된게 아니다 라고 말씀드리는거죠. 만약 처음부터 잡음없이 3차 입법안대로 진행되었다면 지금의 수사권 논쟁도 진짜로 국민 피해를 생각해서 저러는거다 믿어줄수가 있는거죠. 그게 아니라고 생각되니 이 난리인거구요
단순히 비난하기 위해서 이야기할거면 이렇게 이야기하지 않았을 겁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생각이 틀린게 있다면 누군가는 이야기해줘야한다는 생각으로 이야기한거라고 봅니다. 모두 권력자의 눈치나 보면서 아부떨고 있을때 욕먹을거 알면서 혼자서 소위말해 대들었습니다.
검찰개혁 후퇴, 그리고 엇나가는 정부와 당심, 커져가는 갈라치는 새력들..
이재명 대통령이 잘 해줄거라 믿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학습형 리더라고 생각하거든요. 잘못된건 바로 고치고 잘되는 방향으로 끌고가는..
용역은 돈 주고 언론사에 꽂았다는 것이고, 어물전 썩은 내는 부패했다는 소리인데 근거 없이 이재명 정부를 부패한 정부로 몰아가는데 여기에 어떤 애정이 담겨 있는 걸까요
여기다 더해서 대통령이 개혁 안 하려 한다, 이유가 없다며 은근슬쩍 공소취소와 검찰 보완수사권을 엮는게 보이죠?
이유 없이 개혁을 안하며 부패했다는건 결탁이란거 아니겠어요?
왜 이렇게까지 하나 했더니, 박진영 평론가 취재내용 들어보니 자기가 원하는 대선 후보가 나오기 전까지 계속 정권 때리기를 하실거 같다는군요...
이쯤되니 모든 게 달리 보이네요....
권력에 뜻이 없어서 대선에 안 나오는 줄 알았더니, 알고 보니 재산이 너무 많아 못 나오셨던 거였구요. 재산 형성과정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거나 내로남불에 걸리는게 두려웠겠죠.
국민이 감시해야지 그럼 누가 감시합니까..
박선원이 하는말은 믿는거고 유시민이 하는말은 못믿는 이유는 뭘까요? 아 그리고 박진영 평론가의 말은 왜 믿는건가요?
유작가가 이재명이 마음에 들어서 거의 10년가까이 이재명 띄어주고 알릴레오에 여러번 불러서 띄어주고 체포동의안 가결되었을때 감옥에서라도 출마하시라 기세에 밀리면 진영이 무너지니 감옥에서 결재하고 출마하고 구속적부심이든 뭐든 법적으로 다 다퉈라 라고 조언힜을까요? 좀 논리적으로 설명을 했으면 합니다
하지만 대통령은 작가 한분의 이야기를 듣고 움직이는 사람이 아닙니다. 자신만의 정치적 아젠다를 가지고 움직이는 독립적 정치 주체죠.
지금 이 상태에서의 사법구조 개혁엔 위험성이 있으니 더 생각해봐야한다는 생각을 대통령은 한거고, 그게 마음에 안드니 공소취소와 보완수사권을 엮는 음모론의 영역까지 간겁니다.
과거의 이력은 유시민씨가 지금 대통령에게 가지고 있는 스탠스를 설명하지 못합니다.
그렇게 생각 할수도 있겠네요. 저도 똑같이 생각하니까요. 진보진영의 개혁과제를 사이다처럼 이뤄줄주 알고 지지했는데 왠걸 개혁은 뭉개고 극우성향의 사람들은 중용하니 맘에 안든걸수도 있겠네요.
극우성향의 사람들을 중용했다고 하시는데, 그것에 대해서도 내란을 부정하는 사람은 쓰지 않는다는 선을 제시했었구요.
선생님과 제 생각이 여기서 결정적으로 갈릴수 있지만, 전 이미 지금 민주당 지지세력만으로 앞으로 계속 정상적인 진보-중도-중도 보수를 아우르는 민주정권을 재창출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근본적 의문이 있습니다.
대통령께서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신것 같고, 그렇기에 인사에 있어서도 계속된 실험을 통해 어느 세력까지 광의의 세력으로 흡수할 수 있을지를 시험해보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실험은 대통령정도가 아니면 하지도 못하죠. 언젠간 필요한 과정이지만, 그걸 이번 대통령이 총대매고 하는거라고 전 봐요.
이혜훈은 내란 부정했죠. 앞뒤가 안맞잖아요.
그냥 단순무식하게 계산해봅시다.
지선때 민주당 총득표수, 총선때 민주당 총 득표수가 국짐을 넘어섭니다. 굳이 외연확장이고 뭐고 없이 민주당이 우위에요.
왜 정권 재창출이 어렵다는지 이해가 안되죠.
대선때 힘들었던건 대선은 한명만 악마화 하면 되는거라 그러죠. 잼통이 악마화를 심하게 당해 표가 떨어진거지 민주진보진영의 표가 부족한게 아니죠. 그래서 검찰 언론 개혁이 필요한겁니다. 이 중요한 개혁은 안하고 극우인사를 등용하려고 하니 기존 지지자들이 불만을 가지는겁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생각하는건 미래를 생각하는겁니다. 당장 지금 2030을 떠나 10대의 현실을 생각해보세요.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층만으로 압도적 우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정말로 무조건 자신하십니까? 말씀하신 민주진보진영의 표는 진보 성향의 사람들로만 이루어진게 아니라, 무당층이 함께 이룬겁니다.
검찰 언론 개혁만으로 모든걸 이룰수 있다고 자신하십니다만, 현실은 여론조사 꽃 데이터에서도 보완수사에 대한 여론은 매우 좋지 않게 나오는게 현실입니다. 진보층의 여론은 잠시 반짝 좋아질 수 있겠지만, 정책을 우려하는 무당, 중도층이 먼저 떨어지는게 정부 입장에선 당연히 더 큽니다.
그런 현실속에서 진보 코어 계층을 넘어 중도층을 더 포섭하고, 나아가 중도 보수 계층을 포섭한다는 대통령의 생각은 당연한거죠.
아니죠. 애초에 인사청문회에 올린게 잘못이죠.
민주진보진영으로 계속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고봅니다. 숫자가 말해주니까요. 10대 2030 이 걱정된다고 하시는데 그만큼 국짐을 압도적으로 지지해주는 노령층이 줄어듭니다. 최소 20년은 민주당 우위로 갈 수 있죠.
무당층은 진영에 상관없습니다.
민주당이 일잘하면 민주당뽑고 못하면 국짐을뽑는거지 진영논리 따라가지 않아요. 유능한 개혁정당의 모습을 보이면 자연스럽게 민주당 찍어줍니다.
여론조사 얘기 하셨나요? 여론조사는 그때 그때 상황에따라 결과가 천차만별입니다. 장윤기건으로 보완수사유지가 많아진거지 청주 시의원 아동 성범죄를 검찰이 덮었다 하고 다시 조사하면 결과는 달라지죠.
중도는 허상입니다. 그냥 민주당이 일 잘한다 생각하면 민주당 뽑는거고 아니면 국짐 뽑는거에요. 무슨 외연확장이고 어쩌고는 다 말장난입니다.
그렇게 중도확장 하려고 했는데 왜 요즘 지지율이 떨어지나요? 그냥 지금 정부가 부동산, 레버리지등으로 일못하네 하니까 떨어지고 집토끼들 홀대하니까 떨어지는거에요. 자꾸 패배의식에 쩔어 외연확장 못하면 진다 하는게 문제인겁니다.
그냥 객관적 데이터가 말해주잖아요.
그런 부분이 아쉽기는 한데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유시민의 명석한 지식과 논리적인 판단력은 인정하지만 자신을 공격하는 사람들을 포용할 정도로 속이 넓은 사람은 아닌것 같더군요.
그가 민주당에 대해 실망해서 당적을 버리고 진보당으로 가고 나중에 정치권 은퇴를 선언한 행적을 보면 세상을 크게 보는 그릇은 못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보완수사권에 대한 여론조사는, 안타깝게도 꽃을 떠나 다른 업체들에서 나온 데이터들에서도 유사한 패턴이 보여집니다.
금융시장 이슈에 따른 지지율 하락은 시장 상황이 좋아지면 다시 회복되겠지만, 이 상태에서 경찰에서 다시 이슈가 발생했을때 영구적으로 떨어지는 중도층 지지율이 전 더 우려됩니다.
중도층이 보는 '일 잘한다'는 유능한 개혁정당의 모습이 아니라고 전 봅니다. 중도층이 보는건 결국 먹고사니즘 단 하나고, 검찰개혁한다고 뽑아주시는 분들은 아니죠. 오히려 개혁안건이 아니라 정치적 안건으로 보는거지.
지지율만 봤다면 차나리 검찰개혁은 더 시간을 두고 숙고하고, 추진중인 메가프로젝트등 경제 안건이 검찰개혁에 묻히지 않도록 더욱 부각했다면 그게 더 이익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대통령은 지지율적인 면으로도 분명 강경 개혁론자분들께서 원하시는 것에 따라 어느정도 희생을 해주신거라고 생각해요.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로 인해 국힘당에게 도움이 됐으면 저렇게 난리를 치지 않았겠죠.
그리고 전문성이 없는 인사는 없었습니다.
당리 당략을 떠나서 가능하다면 국민통합인사를 한겁니다. 그것도 몇명 밖에 안되고 윤석렬 내란이 잘못되었다고 인정한 사람들에 한해서죠.
저는 관점은 서로 다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하는일 완벽 할 순없고 어떠한 제도도 완벽 할 수 없기 때문이죠.
대통령이 옳은 생각을 가지고 있고 제가 틀릴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게 옳다고 대통령이 생각한다면 그걸 지지자들에게 설명하고 동의를 구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게 민주주의니까요.
부디 대통령이 기존의 지지자들과도 소통을해서 서로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이번 대통령도 똑같은 기회를 받을거고, 그 비전이 잘 실현되길 전 바랍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참고로 검찰개혁 꼭 해야한다 생각하고 선거전 민주당에게 바랬던 것을 문재인 대통령 시절만큼 바라고 있습니다.
대통령 실드랑 특정 분들 비판 좀 하니까 사람들이 이 사람은 어떨꺼다라고 선입견을 갖습니다.
가끔 유튜브 알고리즘이 몇번이나 봤던 건데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을 친찬했더누영상이 떠서 자주 봅니다.
보통의 대통령은 큰 아젠다를 먼저 세우고 거기에 맞춰서 진행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눈 앞의 아젠다부터 해결해 가먼서 큰 아젠다를 성취한다는 영상이였죠.
화제를 바꿔서 글쓴이께서 쓰신 킹메이커의 지분을 생각한다면 국무 총리를 했겠죠.일인지하 만인지상의 위치로 자기 지분을 챙겼을 것입니다.
유시민은 한때 대선 후보 1,2위를 다퉜던 사람입니다
킹을 하면 모를까 자신의 역량 부족을 스스로 인정하고 글쓰면서 정치 비평이나 하고 있지요.킹메이커의 지분을 원했다면 문통 때 뭐라도 하지 않았을까요?
이미 민정당 후예당은 극우당으로 처박고 있으니, 누군가는 이 시국에 제대로 된 보수 정당의 기치를 올려서 30년 장기 집권의 흐름으로 가야합니다. 개혁구당, 한동ㅎ 연합도 이제 구려졌고 세살오님은 갔습니다.
그래서 AI로 돈은 당분간 벌리니….이제 남은 건 집입니다.
누구나 서울에 살 수 없으면 서울 근처에서 서울틱하게 살게 해 줘야 합니다…이것만 믿음을 주면 민주당 자민당화의 꿈도 멀지 않았습니다!
뱀발) 보완수사권 토의가 자꾸 ‘한풀이‘로 보여지는 걸 경계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문제는 경제와 부동산이 맞아요.
유시민 선생님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딱 이 문장에서 상황 인지를 제대로 못하시는 걸 확연히 느끼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