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지만 정부 특성입니다. 윤석열 장부때는 굉장히 노골적이었어요. 한경협(전 전경련) 통해서, 그 위로는 산자부와 외교통상부로부터 대통령 순방 예정 국가와 어떤 협력사업이 있는지 그룹사별로 전수조사를 합니다. 선한 의도로 본다면, 기왕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 있다면, 자리를 빛내주겠다, 그래서 잘 마무리되도록 해주겠다는 의도일거에요. 하지만, 뭐라도 내밀어야 한다는 압박이 있으면 덜 익은 초기단계 사업도 상대의 양해를 얻어, 이러 이러한 행사를 갖자고 제안을 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기업은 파트너사에게 신세를 빚지는 모양새가 되기도 합니다.
현 정부가 출범했을 때는 달랐어요. 이 사람들 매우 조심스러웠습니다. 있으면 알려주시고, 없으면 무리하지 마세요.. 투였습니다. 정부가 바뀌니까 다르구나 싶었지요. 하지만 잠깐이었습니다. 관료들이 바뀌지 않아서인지, 이내 예전과 같은 행태로 회귀했습니다.
금번 샌프란시스코 방문에 대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숟가락 얹는다고 한 것은 이런 맥락에서 한 말입니다. 다만, 정부도 기업들의 자발적인 협력사업을 보면서 어떻게 사업이 현실화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진정성을 가지고 과정관리를 할거에요.
이니셔티브가 정부에 있지 않은데, 마치 정부가 주도한 것처럼 좌장처럼 가운데 앉아서 행사를 호스팅한다.... 이것을 두고 마냥 정부가 큰 일 했다고 박수쳐줄 것은 아닙니다.
@베린이탈출원해요님 긴 글 감사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숟가락 얹기로 보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대규모 경제 사절단을 이끌고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기업 총수들과 함께 타국의 기업인들을 동시에 만나게 해서 일을 꾸리는 면도 있지 않나요? 경제 사절단과 함께 가서 그 나라 지도자에게 규제나 법적 지원도 부탁할 수 있는 효과도 있구요. 보도에 의하면 이태리에서도 한국 기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했다는 기사를 본 적도 있네요.
@재원아빠님 네, 가업의 현장에 함께하는 것은 매우 증요한 일입니다. 필요한 일입니다. 또 감사한 일입니다. 다만, 공치사하듯 정부가 먼저 앞에 서서 말하는 것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어제 흥분(?)했던 것은 언론에 엠바고 걸어두고 김용범 정책실장의 입으로 홍보가 된 것 때문입니다. 기업공시로 주주들에게 알리는 방법이 있는데 말이죠.
각자 생각이 다르니 민주당을 지키려는게 아니라 계파를 지키려는거로 보이죠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인지 정치고관여층 아니면 모르겠어요.
반도체가 음식이라는 것 처럼 읽힐 수도 있어요.
아니면 위의 사진처럼 한다는건가요?
최소한 기승전결이나 6하원칙으로 글을 써야 전달하려는 의도를 이해하죠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겁니까?
윤석열 장부때는 굉장히 노골적이었어요.
한경협(전 전경련) 통해서, 그 위로는 산자부와 외교통상부로부터 대통령 순방 예정 국가와 어떤 협력사업이 있는지 그룹사별로 전수조사를 합니다.
선한 의도로 본다면, 기왕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 있다면, 자리를 빛내주겠다, 그래서 잘 마무리되도록 해주겠다는 의도일거에요.
하지만, 뭐라도 내밀어야 한다는 압박이 있으면 덜 익은 초기단계 사업도 상대의 양해를 얻어, 이러 이러한 행사를 갖자고 제안을 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기업은 파트너사에게 신세를 빚지는 모양새가 되기도 합니다.
현 정부가 출범했을 때는 달랐어요.
이 사람들 매우 조심스러웠습니다.
있으면 알려주시고, 없으면 무리하지 마세요.. 투였습니다.
정부가 바뀌니까 다르구나 싶었지요.
하지만 잠깐이었습니다.
관료들이 바뀌지 않아서인지, 이내 예전과 같은 행태로 회귀했습니다.
금번 샌프란시스코 방문에 대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숟가락 얹는다고 한 것은 이런 맥락에서 한 말입니다.
다만, 정부도 기업들의 자발적인 협력사업을 보면서 어떻게 사업이 현실화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진정성을 가지고 과정관리를 할거에요.
이니셔티브가 정부에 있지 않은데, 마치 정부가 주도한 것처럼 좌장처럼 가운데 앉아서 행사를 호스팅한다.... 이것을 두고 마냥 정부가 큰 일 했다고 박수쳐줄 것은 아닙니다.
요컨대, 정부는 숟가락을 얹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다음 밥값을 하느냐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밥값을 잘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다만, 공치사하듯 정부가 먼저 앞에 서서 말하는 것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어제 흥분(?)했던 것은 언론에 엠바고 걸어두고 김용범 정책실장의 입으로 홍보가 된 것 때문입니다. 기업공시로 주주들에게 알리는 방법이 있는데 말이죠.
정부가 할 일은 이제부터입니다. 저는 현 정부가 잘해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https://v.daum.net/v/20260725122927439
또한 사진은 왜 굳이 엔트로픽 CEO와 이재명 대통령의 투샷 사진을 언론사는 썼을까요.
기업과 언론사의 기분좋은 서비스가 어닐까요.
실제 경제계에서 요구해서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 기사도 있으니까요. 기업과 정부가 서로 윈윈하는 모습이라고 생각하고, 또 그래야만 하죠.
평안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