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유착 합수본, 신천지 신도 '민주당 집단가입' 정황도 포착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신천지 신도들의 더불어민주당 당원 가입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신천지가 지역 민원 해결을 위해 신도들을 민주당 당원으로 가입시킨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자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과거 신천지는 경기 과천을 비롯해 고양, 가평, 인천, 전북 익산 등 전국 각지에서 건물을 사들여 종교시설로 사용하려고 했으나 주민 반대에 부딪혀 용도변경 승인을 받지 못했습니다.
합수본은 신천지가 이런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신도들에게 민주당 가입을 독려하고 실제로 신도들이 민주당에 가입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만일 실제로 신천지가 민주당 당내 경선이나 선거에 개입하기 위해 집단행동에 나섰다면 선거법 위반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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