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의견 다르면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요즘 유시민 작가가 이대통령을 비판하는데 네 비판할 수 있죠
대통령은 성역이 아니니까요
그런데 문재인 정부때는 유시민씨가 침묵했습니다
알쓸신잡 알릴레오 하면서 책도팔고 행복해하는 모습 같았습니다
그때는 권력에 대해서 비판하지 않았습니다
그 때도 당권파 주류들이 비당권파 비주류들을 몰아세우고 입막한다는 비판 많았습니다
그 때 사실 조롱문화가 시작되었고 문자폭탄도 그 때 시작되었습니다
그 때 유시민 작가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기득권에 섰습니다
근데 지금와서 나는 대통령이 잘못나가는건 참을수 없어 나는 지식인이니까라고 하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머 이번에 당대표는 대통령의 부하가 아니다?
제 기억이 맞으면 2006년에 김근태 의장이 대통령한테 계급장 떼고 한판붙자라고 했을때 그 당시
유시민 작가가 대통령이랑 뭘 붙냐 평당원인 나랑 붙자라고 했습니다
그때는 의장이 대표였으니까 그때는 당대표가 대통령이랑 붙자고하니
어디 대통령이랑 붙냐? 라고 한분이 지금은 왜 딴말씀 하시는걸까요?
제가 지적하고픈건 왜 예전과 스탠스가 확확 달라지냐는거죠
저는 유시민 작가에게 참 많이 실망했습니다
김어준이 겸공에서 총리, 장관, KTV, 공소취소거래설 등등 여러건으로 시비건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때 코어층은 환호했는지 모르지만 저는 매우 열받았었습니다.
자기보다 힘들때는 힘들겠다 안됐다 하면서 같은 편인 척해도
막상 자기보다 위에 있는거 같고 자기보다 잘나가는 거 같으면 온갖 트집을 잡으면서 깎아내리려고 하죠.
유시민씨는 똑똑한 것에 비해 수양은 부족하다고 봅니다.
본인이 지금 배알이 꼬인건지 정당한 비판을 하는건지 구분하기 어렵겠죠.
하지만 본인이 말하지 않고서는 참을 수가 없긴 할 겁니다.
정당도 사람도 절대선이 아니고,
민주당이 야당일 때엔 대부분의 의견에 동의하지만 여당이 되면 또 정치적 스탠스도 있고 편도 있는거겠죠.
사람을 절대선, 바이블이자 행동 지표로 삼는 사람들이 잘못된거라고 봅니다. 그냥 저분은 저러는구나. 동의 안하면 그냥 지나가면 됩니다. 전 그래서 신경을 안씁니다. 그들만의 리그에서 그들끼리 벌이는 당파싸움보단 부동산 정책이 몇배 더 문제니까요. 당대표 선거 잘하고 검찰개혁 맘대로 되어봐야 정권 교체되면 의미 있습니까?
정권을 얻기 위해 정치적으로 경쟁하는 이유는
정치적인가치를 실현하기 위함입니다
다음 정권을 가지기 위해 정치적인가치를 버리면 본말전도 입니다
정통성에 가치를 두는게 아니라
친노친문으로 내려오는 일관적인 정치적가치가 중요한겁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그 친문친노의 정치적가치를 이어받아 강력하게 실행하겠다고 해서 지지를 받은거고
지금에 와서 그 가치를 뒤로 하겠다면서 그걸 비판하면 반대세력이라 쳐내고 있는겁니다
대통령이 되고서도 친노친문의 가치를 계속 이어가시면 친노친문친명이 되시는거에요
이재명 정권땐 왜이렇게 화가 나있는걸까요?
윤석열땐 윤석열까기로 280쪽 짜리 책도 냈습니다^^
책 안읽으셨네요. 도서관에 있으니 일독을 권합니다. 귀찮으면 인터넷서점 책소개나 목차라도 보세요.
비주류라는건 손가혁과 그시절 이재명을 얘기하는건가요??
그때 이낙연이 대장동가지고 당내선거에서 네거티브했듯이 손가혁과 이재명이 그랬던건 아시죠??
거기에 이재명은 사과했구요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은 자수성가 대통령이고 허수아비 역할을 마다하니까 열받는가 봐요.
유시민이 말하는 코어지지층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유시민과 입장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코어라고 해봐야 15 ~ 20% 일텐데 마치 자기들만이 이재명 대통령 뽑아준 것처럼 난리들 입니다.
저도 이재명 대통령 뽑았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 하고 싶은거 다 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때는 '우리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했었잖아요. 지금 돌이켜 보니 아마도 그때 코어들 속마음은 '넌 허수아비니까 알아서 해라'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유시민작가가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억울한 평론가들은 비난하지말고 실력이나 키웠으면 하네요.
유능하다는 이유로 뽑았는데, 정치질하고 무능하니 욕하는 것이죠.
문재인의 민주주의의 정체성을 의심할만한 일은 안했어요.
부동산 비판 단한번도 안하죠 ㅎㅎ
중요한 건 최근 하는 발언 혹은비평 옳으냐, 받아들여야 하느냐, 대중이 동의 하느냐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충분히 공감하고 동의할만하다 생각합니다.
과거 김대중, 그리고 동교동계에게 그랬고 근 20년간 주류로 부상한 친노친문계 최정점인 문재인 시절엔 허허실실, 그러다 이재명이되어 친노친문계가 밀리는 모습에 최전선으로 나선것뿐입니다..
이재명에 대해서 만큼은 용납 못하겠다는 태도죠
그게 대략적으로 오랜 민주진영 지지자 다수와 맞아떨어지니 힘이 실리는 거죠.
에휴...유시민옹 건들면건들수록 당신들 손해이니 잘 필단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