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나 유럽에서 집을 사는 경우를 보면
집값의 10%를 다운페이(디파짓)으로 결재하고
나머지 90%를 30년 장기 모기지로 갚아나가는게 일반적입니다
지금 대출 규제를 외치는 분들은 해외의 경우 모두 투기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부동산 투기열풍? 일까요
대출을 넉넉하게 해주기 때문에 세입자들이 비싼 월세를 견디며 디파짓 정도만 모으면 집을 살 수 있게 됩니다.
한국의 경우 전세가 그 역할을 해왔는데 이제 전세가 부동산 폭등의 주범으로 몰리고 없어져야할 나쁜제도로 찍힌 만큼 곧 없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여기에 대출규제까지 심화된다면?
집 없는 세입자들은 외통수에 걸려 비싼 월세 내느라 가처분 소득이 줄어들고 내집 마련은 더욱 어려워 지겠지요…
이게 맞나요?!
앗 제가 너무 말을 막써서 삭제하고 다시쓰는 와중에 대댓을 달아주셨네요
그렇긴 합니다 근데 문제는 자영업자들 대출을 터트리면 그사람들 다 파산하고 죽으란 얘기니
금리는 어떻게든 저금리로 붙들고 있어야 하고, 아파트 대출은 잡으려니 이런 촌극이 일어나는거죠..
어떻게보면 자영업자들 떨어져나가지 말라고 집사려는 사람들이 희생하고 있다고 봐야되기도 하겠네요
아무래도 투기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쪽이 다수 같은데 말이죠. 정치적인 부분만 생각해보자면... 자연스레 역풍을 맞을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특히 젊은 층이 민주당을 비판할때 늘 나오는 말인 내로남불(자기들은 대출 60~70%씩 잘 받아서 전세 잘 살고 집 잘사고 했으면서 우리는 못하게 막는다고 생각하더군요)로 다시 한번 멀어지고만 있는 것 같아서... 이제는 진짜 좁힐 수 없는 간극이 된 것 같아서 참 씁쓸합니다.
왜 이 쪽 사람들은 명백히 젊은이들이 싫어하는 일을 해놓고 젊은이들 보고 좋아해 달라고 할까요?
유주택자가 되면 보수화된다고 하는데, 그래서 싫어하는 걸까요? 지지층 유지를 위해서?
금리 감당 안되서 어차피 알아서 안 살거거든요
기존 부채때문에 금리는 못올리고, 금리는 못 올리는데 신규로 대출 일으키는 사람들은 못하게 막아야하고
그러니 이런 촌극이 발생하는거죠..
여튼 이 건은 공권력에 의한 일이 아니라 민생경제에 관한 일이니 좋은 협의책이 나오길 바랍니다.
어디 감히 개돼지가 서울에 자가를 마련하려고 합니까
주식판만해도 레버리지 쏠림 엄청난데, 부동산 대출 풀어주면 너도나도 풀대출 받아 갈 수 있는 최상급지 가려고 할겁니다.
이미 우리나라 가계대출은 전세계 최고수준이라 어느정도 묶기는 해야 해요.
대신 이걸 돈 잘버는 사람 (혹은 돈이 있는 사람)은 더 못빌리게 하는게 좀 이상할 뿐이죠.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위험한 수준입니다.
내 돈 벌어서(남의 돈X), 내 집 사는게 당연하죠.
1. 대출 규제 + 금리 인상
2. 수요 감소 + 공급 증가(기존 유주택자가 대출/금리 부담으로 집 매도)
3. 부동산 정상화
지금 와서 그런 체제로 바꾸기에는 이미 가계 대출이 너무 많기도 하고요. 지금 대출을 폭발적으로 늘리면 2008년 오는거죠.
오히려 대통령은 장기채무자의 빚을 탕감해주자고 하고 있지요.
대출도 마찬가지
선택적 선진국 따라하기죠
이런 게 기만 아닌가요
대출 반대하는 사람들 속내를 보면 그냥 본인이 뒤쳐질까봐 입니다.그래놓고 가계부채가 어떻고 거품이 어떻고 그럴싸한 이유들을 대는거죠.
만약 주식 담보 대출을 장기거치식으로 해준다면 주식시장이 어떻게 될까요?
그렇다고 지금 처럼 무식한 대출 규제를 찬성하는건 아닙니다. 좀 더 시스템적으로 세밀한 설계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그니까 장기 모기지론은 제도적으로 잘 뒷받침하고 기회를 주되, 투기수요를 억제하는 정책 믹스를 잘 해야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신도시계획도 발표먼저 하지좀 말고 일단 교통대책 착공을 먼저하거나 최소한 동시에 해서 외곽에서도 출퇴근 가능하게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서울 인구도 좀 분산되죠...
그렇게 말하는 해외 집값보고오세요
특히 월급쟁이들은 절대 하지말고, 집 물려받을거 없으면 집 못사게 하고있죠.
세금이나 더 내고 월세살아라 이게 맞습니다.
전 문재인 대통령때 전세대출은 오히려 늘리는 것 보고 실제로는 집값을 잡을 생각이 없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