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답없는 게임이에요.
낮춰도 욕먹고 올려도 욕먹고 가격유지해도 욕먹고
공급해도 욕먹고 규제해도 욕먹고 풀어도 욕먹고
그냥 괜히 이렇게 하면 잡을 수 있다. 저렇게하면 잡을수 있다.
이런 것보다는
다주택자든 뭐든 패닉이 아니라 차분하게 팔 수 있는 정책
실수요자에 대해서는 혜택을 주는 정책
정부와 부동산이 무슨 치킨게임 마냥 싸우는게 아니라, 채찍과 당근이 있는 정책들은 세웠으면 합니다.
오늘 부동산 토론회도 긍정보다는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또 했으면 합니다. 두번이든 세번이든 몇 번 이든간에요. 그냥 반나절 이렇게 했으면 좋겠고요 계속하다보면 날 것의 소리가 나올겁니다. 부디 부동산 정책이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러면서도 내 집 값은 어떻게 되나 살펴보는 속물1인이었습니다.
향후 주택 가격이 어케 될 것 같음? 당연히 떡락
우리 동네는 어케 될 것 같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떡상.
이거 이해 못 하면 부동산은 건드리지 않는 게 낫죠.
좀더 정확히는 내 주거권리를 타인에게 저당잡히지 않겠다는거죠. 주거권리의 완성이랄까요?
호경기 유지에 배팅(=투자)하는게 덤이구요.
세입자 보호가 어마어마한 독일도 집주인 눈치를 보게되는데, 제한적 보호인 한국은 얼마나 집주인 눈치를 보겠습니까. 전월세를 거주로 보려면 평생계약 시스템이 생겨야되요.
저도 제맘대로 벽뚫고 천정 뚫으려고 집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