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 보면 지령 등등의 키워드를 볼 때마다 좀 재밌습니다
솔직한 생각을 말하자면 클리앙이 선동 들어올 만한 체급이 되는지 모르겠고, 토론 대신 메모해두고서 다음 글이 뭐든 빈댓글 먹이는 곳인데 굳이 여기를 그러려고 들어올 곳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침부터 선관위 이슈를 시작으로 부동산 토론회를 거치며 뉴스란이 복작복작하기에 들어와봤습니다
인상 깊은 댓글 몇 있었습니다만, [부정선거 음모론자들만 신나겠다], [선동이 있고 추종이 따른다], [대통령이 민주당이다]
저는 가스통 매고 한손에 태극기 하나, 한손에 성조기 하나 들고 광화문 나가서 민폐 끼치던 노친네들과 동급의 과몰입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쯤 되면 부정선거를 음모론이라 말하기 전에 [저 집단이 얼마나 썩었고, 어디까지 손을 댄 거지] 라는 생각을 하는 게 먼저이지 않나 싶고,
부동산 정책에 대해 반발하는 심리를 지령이라 말하기 전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반작용이란 건 어떤 걸까] 하는 생각을 하는 게 먼저이지 않나 싶습니다
집값이 올랐는데 세금 낼 정도로 소득아 못 따라가면 그 동네를 떠나면 된다...
누가 집값을 그렇게 올려달랬나요...
서울은 세계적인 대도시니 집값이 오르는 게 맞다, 당연히 맞죠
근데 그 추세가 너무 가파르고 이전 세대가 감당했던 폭보다 더 크니 젊은 사람들이 힘들다는 말을 하는 거죠
대통령이 신입니까... 잘못된 정책, 개선점이 보이는 부분이면 말할 수 있어야 그게 민주주의죠...
내가 좋아하는 정당 출신의 대통령이니 내 의견과 다르면 지령이라... 그게 지령 받고 하시는 거겠죠...
불만을 말하면 [내란수괴보다 낫다], 당연히 나아야죠...
범죄자로 기준이자 비교대상 삼아 무적 논리를 들이댈 거면 그 자리를 공석으로 놔둬도 총합은 0이니 윤석열보다 낫겠죠
저거보다 나으라고 뽑은 거잖아요
저는 도대체 뭘 두려워들 하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상대 정당 입에서 먼저 나오면 꼬투리가 됩니다
같은 편 입에서 먼저 나오면 자정 작용이 됩니다
재작년 11월 부정선거를 말할 때, [저거 술 퍼마시다가 노망이 왔나, 미친 놈 아니야] 라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쿠테타를 보면서 [저거 오래 못 가서 사형 당해도 싸다] 말하던 사람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부정선거를 믿지 않고, 믿고 싶지도 않으며, 어느 쪽에 유리하게 선관위가 작용했는지 모르고, 작용은 했는지조차 모르니 이에 대해서 저는 별 생각이 없습니다
저 정도의 아마추어와 같은 직장 문화가 있다는 사실이 충격일 뿐,
보유세가 전월세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가 될 뿐,
저는 의견이 다르고, 생각이 달라도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사는 우리나라를 바라는 마음일 거라 생각합니다
삼국지 유관장 도원결의를 2026년에 안 좋은 버전으로 보면서 꽤나 기괴합니다
같은 편이니까 의리로 뭉쳐서 간다! 반대 의견은 꺼져라!
2026년에 뭡니까 그게...
부실관리고 무능하지만 부정선거면 당락이 바꾸ㅏ어야할정도죠.
아니면 민주당 인사가 개입됐어요??
[지금도 여전히 부정선거를 믿지 않고, 믿고 싶지도 않으며, 어느 쪽에 유리하게 선관위가 작용했는지 모르고, 작용은 했는지조차 모르니 이에 대해서 저는 별 생각이 없습니다] 라고 썼습니다
허나 부정선거 소리나온다면 차라리 국정원 댓글작업으로 선거도개입한 12대선이 더 부정선거입니다.
당연히 선관위 이번에 세게 털려야죠.
허나 부정선거따위의 프레임 응해줄필욘없습니다.
부정선거 했다면 22대선은 이재명 당선이죠.
펨코 디시 인스타 조횟수만 봐도 몇십만 몇백만인데
조회수 1만도 안되는 곳에서 작업을 친다고요?
효율 안나오게?
규제하면 규제한다고 뭐라하고
참 부동산이 외통수이긴 한가봅니다
지금도 대출규제 풀어달라고 난리라는데 그렇게해서 부동산 가격이 또 오르면 또 올랐다고 욕하겠네요
여기를 극좌들의 사이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가끔 계십니다.
전 그래서 예전의 클리앙이 참 그리워요.
자기네들도 ‘총수가 지령 내려줄테니 안심하세요’
‘작가가 안정제 놔줄테니 안심하세요’
하면서 사고를 의탁하는 꼴을 보면 블랙코미디가 따로 없어요.
부정선거있었다면 22대선 윤석열이 이기게 뒀을까요?
이정도도 생각못하는 집단입니다.
매크로 옵션열기 돌리는 댓글알바나, 일베나, 펨코에서 테라포밍 하려 오는 분들이나. 지금은 거의 안보이지만.
지금은 뭐. 예전과 비교하면 인적드문 노인정이 꼴이 되어서.
친애하는 김정은 동지라고 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빈댓글 맛도리시죠? 창피한줄 아셨으면 합니다
우리 잼통이 어련히 알아서 다 잘해주실거야!
이러면서요.
부동산 저리 대하는 거 안된다고 초반부터 이야기할 때마다, 일단 지켜보시죠 이 반응....ㅎㅎ
이쪽이나 저쪽이나
광신도들의 정신승리 방법이라 봅니다
그렇게 생각 안하면 아프거든요
부실선거를 외치면 아무도 뭐라 안합니다.. 선관위 해체해라 이것도 뭐라 안하구요.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