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근거가 그렇게 명확하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은 그럴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그나마 기대를 가지고 믿었던 부분은
그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나름 선방하는 모델을 만들어 내는
한국 기업들의 역량을 보았을 때
GPU를 충분하기 지원하진 못하더라도
나름 적당히 주어지기만 하면,
꽤 잘 할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이었습니다.
https://huggingface.co/upstage/Solar-Open2-250B
또한 엑사원의 경우 미국이나 중국 기업 대비하면
크게 부족한 자원을 가지고 있었지만,
국내 환경 중에서는 나름 괜찮았던 것을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 기업들은 과도하게 열악하지만 않은 상황에서
클로드 같은 모델을 기대하긴 어렵더라도,
중국 모델 중 중간 등급 수준까지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제 출발이 훨씬 늦었음에도
딥시크의 최신 모델인 4 플래시 만큼의 성능을 내는 모델이 나왔습니다.
앞으로는 더 빠른 속도로 쫓아 갈 것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어떤 병목을 맞이하는 시점이 오긴 올 것 같으나
아직은 아닐 것 같다는...쪽입니다.
솔라 오픈2 정도면 제가 이미 여러 차례 말씀드린
사무 용도로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중대형 프로젝트에는 돈을 더 들이더라도 프런티어 모델을 쓰겠지만...
요즘은 전문 작업자들도 여러 모델을 번갈아 가며 씁니다.
에이전트 기능이 워낙 좋아서,
프로젝트 부분 부분 나눠서 맡기는 식으로
꽤 효율이 높은 오픈소스가 많이 풀리고 있는 중입니다.
이전 같았으면 거기에 끼기도 뭣했다면,
이젠 여러 모델을 조합해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끼어도 될 정도가 되었습니다.
향 후 GPU 지원이 더 많아지고,
탄력이 붙게 되면....
이제 겨우 성과가 나오는 초입이라고 볼 때
기대해도 무방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제가 사무용도만 말해도, 그것도 안 쓴다는 식으로 답변하던 분들이 있었습니다.
... 왜 그렇게 부정적인지 알 수 없으나,
전 아직도 더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목표지점이 GPT5.6은 아닐지라도
내년 어림에 GLM5.2 정도까지 간다면
안 쓸 이유가 없겠죠.
전 된다고 보고요.
요즘 신생 기업들이 나오고 있긴 한데,
그 곳들도 대개 괜찮은 성능은 미국의 스타트업이더군요.
즉, 미중 외에 하드웨어와 AI기술을 갖춘 곳 중에 한국이 가장 앞서 있는 것 같습니다.
상향 평준화가 다른 나라로 퍼질 가능성은 낮은 것 같습니다.
가능성으로는 일본이 있겠고, 그 외에 두어 곳 밖에 생각나지 않습니다.
제한된 지역에서의 상향 평준화일 것 같습니다.
외부 클라우드에서 도는 모든 정보는 그 나라 안보 관련 기관에서 보고 있다고 가정해야 하고
내부적으로 오픈 모델을 돌리더라도 그 오픈 모델의 공급이 언제 끊길지 알 수 없고요.
결국은 국방사업처럼 외교역량이 같이 들어가야 할것같아요.
엘지 포함해서 AI 모델들 미국, 중국처럼 최상위로 올라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벌써부터 미중이 모델 통제 들어가면 나머지 국가들은 종속되지 않으려 최신모델과 토큰 공급할 수 있는 3지대를 찾게 되고 그게 가능한 국가가 유럽, 한국 정도인데 유럽의 배타적 성향상 우리가 유일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전력질주가 필요한 혁명기에 여당에서 대통령을 음해하고 발목잡고 있다는게 정말 참담하기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이미 달에 또 다시 사람을 보내겠다는 미국의 우주항공 기술 수준에 한국의 기술이 도달하기 어려운 것처럼 말이죠.
방향을 바꿔보면 어떨까요?
많은 사람들이 피지컬 AI, 물리 AI 라고 하면서 자동차나 로봇, 드론에게 AI 를 첨가하는 이야기를 하던데...
현재의 AI 는 어디까지나 bit 기반 AI 일 뿐입니다.
최고의 성능을 내는 ChatGPT, Claude, Gemini 는 세상이 얼마나 넓은지, 하늘이 얼마나 푸른지, 바다가 얼마나 깊은지를 그냥 데이터 상으로 알고 (?) 있는 것 뿐입니다.
궁극의 AI 는 bit 기반을 넘어서 atom 기반의 AI 가 아닐까 싶네요.
한국은 그 쪽으로 가는거죠. 아직 atom 기반의 AI 를 꾸미고 있는 곳들이 많지 않아 보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