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전쯤에 아사모 카페 같은 곳에서 애플페이 활성화하는 방법으로
유럽의 무슨 선불카드 같은거 만드는 거랑 일본 스이카 앱을 쓰는 걸 보고...
유럽쪽 그 선불카드는 죽어도 안되길래(정확히는 인증 문자가 안와서...)
결국 1000엔을 충전하고 스이카앱으로 해봤는데요.
그냥 뻘짓이고 자기만족이었죠.... ㅋ
다 잊고 지내다가 지난 3월에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갈아탔습니다.
이젠 애플페이에서 스이카를 볼 일이 없는거죠...
그러다 이번 여름에 일본 여행을 계획하면서 스이카 충전했던게 떠올라서...
집에 아무도 안쓰는 아이폰X에 (애플ID는 와이프껄로 되어 있음) 제 계정으로 로그인했더니
그냥 바로 스이카 1000엔이 살아났네요 ㅎㅎ

뭔가 꽁돈이 생긴 기분입니다~ 이번에 일본가서 다 소진하고 와야겠어요~
이게 세븐일레븐 같은 곳에서 애플페이 화면 안켜고도 결제가 된다는 얘기도 있더라구요.
외국인이 스이카 카드 살 수 있는 곳이 잘 없어서 매번 동전 짤랑짤랑 넣고 지하철 탔습니다만 ㄷㄷㄷ
교통카드 기능 잘 되고 현대 VISA 카드로 충전 잘 됩니다.
반면 실물 교통카드를 아이폰으로 옮긴 이코카는 현대 VISA 카드로 충전 안되더군요.
교통카드 인식이 아무리 빠르다 하더라도 아이폰에서 결제 창 잘 뜨는거 확인하고 타세요.
진동 울리는것만 확인하면 결제 안돼서 역무원 만나야 하는 경우 생기더군요.
티머니 초기에 이런현상 많은 분들이 격었고 일본도 마찬가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