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보다 훨씬 깐깐해진 대출 규제의 불똥이
재개발 구역까지 튀어버린 거죠
과거에는 분담금 걱정에 돈 없어서 겁먹고
현금청산을 택하는 경우가 꽤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분위기가 조금다릅니다
웬만하면 현금청산보다는
조합원 입주권을 챙겨서
끝까지 가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서울 노후 주택가 재개발의 경우
보통 이주비 대출을 받아서
세입자 보증금을 돌려주고
5~7년 정도 터전을 떠나 있어야 합니다
먼저 돌려주나 나중에 돌려주나
대출이 힘들면 개인적인 융통을 사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대출 문턱이 높아졌다고 느끼고 있더군요
물론 웬만한 분들은 어떻게든 대출이 나오겠지만
문제는 상황이 특이한 분들이 많다는 겁니다
소유주 중에 직업없는 70대 80대 90대 노인분들도 많고요
다주택자는 물론이고
소위 종전자산평가액인 이른바 감정평가액은 15억인데
정작 수중에 현금은 한 푼도 없는
서류상 부자들이 수두룩하거든요
반대로 빌라를 갖고 있어서 감평액은 5억뿐인데
현금만 10억 넘게 쥔 분들도 있고요
이렇게 상황이 제각각인데
이분들 얼마나 답답하시겠습니까
국가 정책 방향 하나에
내 집과 생계가 흔들리는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결국 이런 분들이 정책에 데어
보수 쪽으로 확 쏠리게 되는 경향이 있더라는 겁니다
글쎄요.,
이런 상황이라면
가능한 대출 규제를 풀어야지
재개발을 금지시키는 게 맞는 걸까요?
공급없는데 남은 재화로 다 쏠리죠
왜 신시가지,신도시,혁신도시를 빈 땅,허허벌판에 짓겠습니까
금리 더 오를거로 예상되는데
지금 재개발 하는 분들
참 힘들거 같습니다
국가 정책에 따라
정권의 정치 성향이나
기조에 따라
재개발 하는 분들의 명암이 엇갈리더라고요
참 어렵습니다
1년 안에(?) 사시,관처 닥공(!)만 오매불망하고 있을듯요
더 힘든사람들이 100배 정도는 더 많습니다.
정말 극단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은
어려운 사람 나름대로
국가에서 복지정책으로 챙겨야 하는 부분이고요
서울 재개발 지역에
대출 등으로 인해
애로 사항이 있는 분들이 있다면
그것도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챙겨야 하는 부분 아닐까요?
하나만 할 수 있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둘 다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대마불사 하다보니 그들이 서민(?),선(?) 같아 보일 뿐이죠
보유세 못내도 마찬가지구요.
그게 어디의 정론인가요?
제가 보기엔 그런 의견은 없는거로 보이는데요
재개발 지역에
돈 충분히 있는 사람이
드물다고 하네요
그러니 재개발 사업에
대출 제도가 필수로 있는거죠
대형 신탁사가 붙어도 쉽지 않습니다
아 조합원유지해서 재개발 완료되면 몇억은 더 벌텐데
당장 급한돈 구할데가 없어서 힘든거죠?
그렇죠
재개발 사업은
대출 없거나
대출이 깐깐해지면
재정착을 못하는 분들이 상당수라서
그래서 재개발 사업엔 대출이 필수이고
정책적으로 함께 가는 겁니다
그러니깐 재가발선정되서 큰돈벌게 대출더해달라는 얘기를 돌려서 하시네요
대출을 안해주려 하면
재개발 사업을 못하잖아요?
재개발을 하려면
필수적으로 대출을 해줘야 하는 겁니다
재개발과 대출은 함께 같이 가야하는 거지요
아 사람들이 그냥 현금청산받는건 싫어하고
대출받아서 버텨서 돈벌게 해줘야 재개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닌깐
대출을 해줘야 한다는거죠?
혹시 재개발 예정지에 지분이 있거나 거주하십니까?
대통령도 재건축동의서 냈고 재건축 프리미엄 받은 가격으로 더 늦기전에 어떻게든 팔려하다보니 이 사단을 냈는걸요
저는 재개발 경험있습니다
제 주변에 재개발 지역의
주택 소유주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들의 애환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글을 쓰는 겁니다
서울의 재개발 지역의 주민들도 국민 아닙니까?
그들의 애환을 풀어줘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분들이 동의하지 않으면
재개발 사업은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사업 추진할때 대출 해주겠다고 말하고 하는 거지요
인간이기심의 끝을 보는거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이분들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이분들이 동의했기 때문에
재개발 사업이 되는 겁니다
재개발 사업 시작할때
재정착 할 수 있게
대출 해주겠다고 말하면서
동의서 받아갔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임대주택 내놓아라 장기전세 내놓아라 이런게 어찌보면 내 돈 안 쓰고 내가 누릴거 내놓아라 이런거죠
그렇게 개개인의 사정까지는 알아야 할거 같지는 않구요
그렇게 찡찡댄다고 지원해주는건 반대입니다.
재개발 논의가 이루어 지거나 진행중인곳은
그래도 살만한곳이라는건 알고있습니다.
진짜로 환경이 어렵고 정비가 필요한곳은 재개발같은 사치도 못누립니다.
지원할 여력이 있다면 찡찡대는곳보다는 더 가치는곳이 지원했으면 합니다.
그 열악한곳에 사는람도 대한민국 국민이거든요. 더 절실한
이기심이 없는 사람은 당연히 없죠. 누구나 이기심은 있지만 이타심과 균형을 가지고 유지되는거죠
근데 견물생심이라고 손에 잡힐듯한 이득이 보이면 이타심이고 균형이고 눈돌아가는 사람이 있는거고요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재개발 구역 사람들이 난리치고 찡찡대면 국가차원에서 지원까지 해주면서 진행하고
그게 큰 이득이 되고 이런 케이스가 쌓이고 학습이 되니
바득바득 버티고 난리치고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30~40년 노후된 주택가 그냥 놔둘 수는 없잖아요.
계속 거주할 사람들은 시세차익이 실현되지 않을 것이고, 입주 후 일정 기간 내에 매도해서 시세차익이 많이 나오면 여기에 세금을 때리는 대신 사업 진행 과정에서는 오히려 정책적인 지원을 많이 해줘야 합니다.
결국 나라가 할 일을 민간 돈으로 하는 것인데요.
말씀해주신 케이스도......
신기한게 비싼 아파트 깔고 돈없다는 이야기나올땐
내가 수십년 살던데 못떠난다!!이러는데 재개발 이야기나오면 기꺼이 떠나더라고요
뭐 그래서 정권 어찌잡냐 하는데, 한편으론 그사람들 비위다맞춰줄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인프라와 상승세는 다 누리고, 세금은 돈없다 깎아달라, 이것도 해달라 저것도 해달라....
제가 사는 찐 서민동네도 오래되어 재개발할만한데,
똑같이 수십년살던데 못떠나고 분담금낼 돈없다고 다 반대해서 무산됐어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사업이 이루어지고 안이루어지고의 최소 기준치는 15억 정도 아닐까요 서울 신축이 이젠 10억중후반은 하니까요
대출 안해주겠다고 하면
재개발 사업 자체를 못합니다
대출 안해준다고 하면
누가 자기 소유 주택과 땅을 허물고
재개발 하는 걸 누가 동의하겠어요?
그래서 재개발은 처음에 "대출 지원있다"고 명시하고 시작합니다
이자가 2백이 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