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의 일생도 그렇다만
개발자로 살면서 특히 무엇이든지 간에 단정짓지말고 버그가나오면 순리대로 논리대로 파고들다보면
문제가 나오고 그걸 고치면 되는삶을 살아왔습니다
어릴때는 경상도에서 커서는 서울에서
초중고 대학교에 직장들어가서는 서울대 카이스트 천재들과도 일해보고 고졸에 목소리만 큰사람과도 일해보고
알바던 놀러가던간에 정말 다양한사람들하고 부대끼면서 살아봐서 아는것도 있습니다
가장 힘들어지는 유형은 본인만의 생각과 논리가 확고하고 보고 듣고 말하는게 자기랑 비슷하지않으면 배척하는 사람입니다..
지금 태극기를 보세요
저사람들은 진심으로 저게 정의를 위한길이라 생각하고
억울한 우리대통령 우리가 나서서 나라살리자 복구하자 지금도 올림픽공원가면 맨날 어르신들 거기 모여있습니다
개인이 아무리 그게 옳다고 생각하더라도 틀렸을수도있습니다
저도 제생각이 틀렸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최소한의 논리와 양식을 가진 주장들을 다양하게 보려합니다
차라리 읽고 허점을 파악해서 욕을하던가 반박을 하는게 나아요
그렇게 하다가 어느순간에 자기 생각대로 결과가 안나오고 계속 어거지로 끼워맞추다가
내가 틀렸구나 이런순간을 몇번겪고 생각이 유연해지는게 올바른 나이먹은 지혜와 어른이된다고봅니다
말투 단어 행간 표정 모든게다 일베식이거나 매우 지저분한건 클리앙 자체필터링으로 빠르게 사라질텐데
사라지지않고 남아있는데 나랑 생각이 다르면 그 관점에서 한번 생각해보는것도 좋아보입니다
혹은 책 한권만 읽은 사람의 무서움이라든가
니가 뭘 알아 같은 태도?
사람들 별로 많이 안만나본 사고의 협착;;;; 이런것들 같습니다.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그 말 하니깐 그 순간만이라도 내 의지를 잠시 벗어나서 동조하는 경우도 많을겁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