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실거주용으로 괜찮겠다...싶은 아파트를 리스트업하고 가끔 매물 가격들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업무가 너무 바빠서 업데이트를 못하다가 오늘 조금 여유가 생겨서 찾아봤더니...많이 올랐네요 -_-);;
일단 최고가(?)는 철산 자이더 헤리티지....
여기 대형평형이 안양천뷰가 나와서 입주할때 누군가 몇년안에 20억 갈거라고 하길래 비웃었는데.... 국평 매물이 20억넘는 가격에 나와있군요.
(실거래는 18억선이지만, 거래가 안되는 상황. 아마 거래되면 19억 넘을것 같습니다.)
그때 한창 집값 떨어져서 미분양 났었는데.... 여기 24평 두채 세채씩 분양받으신분들 몇십억 버셨네요
그리고 제가 보는 곳들은 국평기준 대체로 2억정도 올랐네요.
산성역 포레스티아 16.5억
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 16억
수지 파크 푸르지오 16억 (여긴 3억 넘게 오른듯;;)
광명역 유플래닛 데시앙 15억
광교더힐(여기는 대형평형) 15억
상대적으로 평촌/산본쪽은 가격이 덜올라서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신혼때 정말 들어가고 싶었던 금정역 e편한세상은 아직도 대형이 9억이네요;;)
하여간, 좀 괜찮다 싶은 신축/준신축 15억 미만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올라서... 오히려 20억 넘는 상급지 가격이 경쟁력(?)이 있어 보이는 상황이네요. 고덕 그라시움은 비싸지만 아르테온 이하는 20억 전후로 구매가 가능하니....
과연 이 다음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이 됩니다.
상급지가 다시 밀려올라갈 것인지... 상급지에 눌려 중하급지가 제자리(?)를 찾아갈 것인지....
부모님 뵈면 농담삼아 이런 얘기합니다
산본이 집값이 오르면 끝물이라구요
참고로 산본 살기좋고 공기 좋아요
단 집값만 안오를뿐
근데 보유세는 초고가 아파트들에 부과하겠다는건 도대체 목적이 뭔지 모르겠네요.정작 많이 오르고 있는건 20억 이하 아파트들인데 말이죠.
이번 생에는 글렀네요 ㅋㅋㅋ
결과적으로 왜 레버리지라는 도박에 몰리는 지도 이해가 갑니다.
한국에서는 한탕밖에 답이 없다고 모든 지표가 가리키고 있는 걸요...
어떻게든 레버리지 일으켜서 자산을 모으십시오.
요새 돌아가는 판을 보면 청년세대 절망할만해요
철자헤가 20이면 장위10도 입주시 최소 20은 확보네요..
신축 대형 단지 프리미엄이 이렇게 큰가... 싶기도 하네요.
대부분 이 딜레마에 놓이겠죠.
서울/수도권 평균 가격으로 따지고 보면 버블이 상당히 커지긴 했어요. 거기다 대출도 더 안나오고 & 금리도 많이 올랐고.
보시는 지역 상승세는 머지않아 잠잠해질거라 봅니다. 상대적으로 상급지가 메리트 있는 구간에 접어들고 있어서, 그돈씨...가 될거라.
부동산 시장 최대 악재는 많이 올랐다...이고, 최대의 호재는 많이 빠졌다...인데. 지금 많이 올랐어요. 유동성 차단 & 금리 인상으로 인한 구매력 하락은 덤.그래도, 공급이 전멸이니 서울과 수도권 일부는 시간차를 두고서 버블이 더 커질거로 보긴 하는데...여튼 지금 구매력 대비 갭이 굉장히 벌어진 상태는 맞아요.
강남 3구로 보자면. 단기적으론 안정. 기간조정을 거쳐서 상승할거라 봅니다. 21년도처럼 거침없는 상승??? 이런건 어렵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