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너무 거창하죠.
미중무역전쟁부터 세계를 선도하는 두 나라가
이래저래 물밑에서 열심히 맞붙고 있는데 이젠 AI 까지 연결됩니다.
그 와중에 딥시크 사태에 버금가는 Kimi K3로 인해서 두 나라가 또 정면으로 붙고 있어요.
미국은 빅테크를 앞세워 조만간 세계 컴퓨팅 자원의 80%를 장악할거라고 스콧 베센트가 말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중국이 만약 미국을 앞선다면 혼란이 막대할테니, 용납할 수 없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 양반의 말 한마디는 트럼프만큼 파급력이 쎕니다)
연장선상으로 미국 재무부는 중국이 AI 기술을 훔쳤다고 제재 가능성까지 언급한 상황입니다.
반면에 중국도 마찬가지죠.
오픈웨이트 모델이 미국 프런티어급 목전까지 성능을 보이고 있으니,
핵심 AI 모델 가중치의 해외 다운로드 금지와 중국 AI 스타트업들의 해외 자본 인수 차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가성비가 좋아 미국을 포함해 해외의 여러 기업에서도 중국 모델을 쓰고 있는데 이를 막겠다는 거죠.
해외인수 차단 사례도 메타가 마누스를 인수하려 했으나 실패한 건과 맥락이 닿아 있습니다.
두 나라의 AI 패권전쟁은 결국 세가지로 귀결되는데요.
주변국은 소버린 AI를 한층 가속화 할 것이라는 점.
하드웨어 독점과 고효율 알고리즘의 충돌의 결말.
양측에서 제재가 이뤄질 경우 중국 모델 도입시 법적, 안보적 리스크 VS 미국 고비용API 간의 정밀한 경제성 검토.
이 정도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