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의 학교 체육선생님이신데...
밴드 활동중이신가 보더라구요.
본격적으로 자작곡을 가지고 활동하는 밴드까지는 아니고 적당히 커버곡 부르는 밴드인것 같은데...
군대 가기 전에 공연준비중이라고 이야기 해줬나봅니다.
아이가 학교다녀와서 자기도 가보고 싶다고 하는데...
공연셋트리스트를 봤을대 제가 아는 곡들만 추려봐도 아이들이 듣기에 문제될만한 곡들은 없어보여서 가볼만은 할것 같은데...
하필이면 가족이 호캉스 예약한 날짜에 공연일이 겹쳐져 있어서 말이죠.
가려면 갈수 있는 곳이라 상관은 없긴한데 아이의 추억을 위해 잠깐 시간내서 가볼것인가 하는 고민이 생기네요.
사실 호캉스 가는거라 호텔에 짱박혀서 놀고 근처에서 밥사먹고가 일정이 다라서 뭐하겠다 정해둔건 없는지라 다른 문제는 없긴한데...
그나저나 초등학교 교사가 나이가 아직 23이라는 사실에 한번 놀라고 군대가기전에 임용되서 수업에 들어온다는것에서 두번 놀랐습니다. 보통은 군문제 해결하고 오는거로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지금도 그렇고 예전에도 그랬는데
임용되어서 교직 생활 하다가 군대 가는 교사들 엄청 많습니다
중등 교사 하고 있는 친구는 학교다니면서 군문제 해결하고 들어가서 다 그런줄 알았습니다.
저는 호캉스보다 공연에 한표! 던져 봅니다
이런 공연을 현장에서 직접보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잘알다 보니 더 고민중이지요 ㅎㅎ
머 아들의 도파민을 위한거라 ㅋㅋ
피곤해서 일찍 자겠죠 ㅎㅎ
학교에서 인기 제일 많았고 옆반 애들이 부러워하고 그랬는데, 올해 군대 갔습니다ㅋㅋㅋ"
예전에 즈이집 둘째가 초등학교 다닐때 다른 글에 쓴 댓글입니다ㅎㅎ
젊은 선생님들이 이런경우가 제법되나 보네요.
사실 남자선생님 자체가 드물다 보니 군대 간다는게 급생소하게 와닿았던게 큰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