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집 반경안에 세곳이나 정형외과 건물이 으리으리하게 올라갔거든요.
한달전부터 무릎이 넘나 아파서 참다참다 어제 정형외과에 갔는데, 연골이 다 찢어졌다고 하네요. ㅠ
근데 와우~
뭔 치료가 다 비급여예요.ㅋㅋㅋ 급여항목이 없음.
MRI랑 다리 물 빼는 주사, 연골주사, 체외충격파(아... 이거 개 아프더라고요ㅠㅠ)
다 해서 100만원 넘게 나왔네요.
한달 투잡해서 저축한 돈 다 깨짐ㅠ
실손도 하필 80% 보장이라....
비급여가 병원 입장에선 개꿀이겠죠??
아무래도 건평원 감시가 없을테니.
결론.
다들 아프지 마세요.
돈 깨진 것보다 걸을때마다 칼로 쑤시는 통증이 사람 미치게 합니다.
건강들 하세요~~
그래서 급여치료 자체를 안하는 곳도 많더라구요. 안타까운일입니다.
허허..
당연지정제 & 급여수가 통제로 사실상 공공의료를 강제하면서, 대신에 비급여로 적당히 돈벌수 있도록 눈감아주는 뭐 그런 공생관계 위에 있는거 아닌가 뭐 그리 생각합니다.
사실 국가에서 다 분석하고 필요하고 중요한건
다 급여로 인정해주면 되지만 안 그러고 있잖아요? 야 너네들이 알아서 해 (나 돈 없어)의 결과물입니다 그래서 제가 위에서 적었듯 실질적으로 와닿는 영역에서의 비급여도 많죠
그리고 현대의학이라 그렇다치고 비급여,비보험,비필수의 대명사인 대척점이 있지 않습니까 이에 대한 거부감은 많이들 없으시더라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