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사 쪽에서 자꾸 이상한 걸 홍보용으로 만들라고 했어요. "
그가 먼저 떠올린 사례는 축구 국가대표팀 초청 행사였다. 윤석열 대통령 내외는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뤄낸 대표팀을 2022년 12월 8일 청와대 영빈관에 초청했다. 2시간여의 만찬은 화기애애했다. 주장 손흥민 선수가 대통령에게 주장 완장을 채워주면서 그를 웃음 짓게 했고, 나머지 선수들도 대통령 내외에게 사인볼과 유니폼을 선물했다.
![]()
문제는 연회가 끝난 이후 벌어졌다. A의 말이다.
" 대표팀 초청 연회를 홍보영상물로 만들라는 지시가 내려왔어요. 그런데 대표팀이 아니라 김 여사가 영상물의 중심이 되도록 하라는 거예요. "
A가 허탈하게 말을 이었다.
" 설상가상으로 위에서 내려준 자료의 분량이 어마어마했어요. 영상 만드는 직원이 거의 울먹이더라고요. 양도 너무 많았고, 영상물의 주제도 말이 안 되는 거잖아요. 그 친구가 결국 ‘못 하겠다’고 하더라고요. "
이후에도 무리한 ‘여사 중심 홍보’ 요구는 계속 이어졌다고 한다. 그러다가 그 사건이 터졌다.
이른바 ‘여사 라인’으로 분류되던 용산 참모 B가 A에게 넌지시 말을 건넸다.
" 여사, 그 사람 닮지 않았어요? "
A가 반문했다.
" 누구요? "
이어진 B의 말에 A는 경악했다.
“김건희 여사, 블핑 제니 닮았죠?” 용산 홍보팀 기겁한 그 요청
-------------------------------------------------------------------------------------------------------------------
내란수괴 윤석열-김건희 시절 비화인데..
영상 담당자, 극한 직업이었네요.
두 분 모두 좋은 곳에서 평생 지냈으면 합니다.
양갈래 하고 나왔을 때,
저 나이에 저렇게 하는 게 제 정신인가....
생각했던 기억이 나는 군요.
유죄요
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