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170118?sid=102
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지난 18일 아침 발생한 화재가 61시간여 만에 불길이 잡혔다.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18일 오전 6시 54분쯤 서해구 석남동 쿠팡 32물류센터에서 난 불이 20일 오후 8시 초진됐다고 밝혔다.
쿠팡 물류센터는 2025년 기준, 최근 4년간 인천에 30개를 추가했다고 하며
화재가 난 곳은 쿠팡 32물류센터입니다.
https://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313257
소방관님들 너무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_ㅠ
사고가 난 센터는 CFS의 물류센터이고 나무위키 기준 현재 세어보니 CFS의 물류센터는 세자리 안되고 거의 90여개 수준인데....
이마저도 "동일한 건물"인데 몇 층에서 몇 층까지는 1센터 몇 층에서 몇 층까지는 2센터와 같은 식으로 서류 및 행정 운용상으로만 나눠진 센터들도 있습니다 .
이번에 사고가 난 인천 32센터도 별도의 센터가 아니라...
하나의 건물안에 층별로 31/32/41/42/43까지 5개 센터로 나눠져 있었습니다.
나무위키 기준 실제로는 인천에 17개의 물류센터 건물을 쓰고 있는 걸로 나오네요.
터질게 또 터졌구나 싶더라구요.
여름 물류센터 가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여름이라고 덥다고 용량도 작은 멀티탭 주렁주렁 매달아서 산업용 선풍기 여러대 가져다 놓고 돌리고 있는데
그 멀티탭 보면 종이먼지를 비롯한 이것저것 먼지 수북하게 쌓여있고
산업용 선풍기 코드는 지게차나 대차로 밝고 지나다녀서 선은 다 눌려있고....
그 와중에 비오면 물 머금은 신발 신고 현장 쏘다니고
습기 관리 안된 바닥에서는 물기가 찰랑찰랑 맺혀있고
여름의 물류 현장은 진짜 아사리판입니다.
전기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하거나 감전사하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은 환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