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쉴드를 치는것도 좋지만, 이게 과연 정상적이고 일반적인 아무 문제없는 거래 형태라고 보시는 겁니까??
그러면 어차피 10월에 잔금 줄껀데 근저당은 왜 잡습니까? 그냥 믿고 '나중에 주세요' 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어느정도 확실하니까 거래를 했겠지만..
어떤 변수로 인해 10월에 돈 못 들어올 상황도 가정해서 근저당을 잡는거 아닙니까? 비용도 드는데..
어찌저찌 나중에 돈 못받으면 경매 넣어서 회수하려는 최후의 보루로 하는거죠..
단기니까 괜찮다?
매수자가 기존 집을 매도 계약까지 완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의 하나 해당 계약이 파기라도 된다면, 매수자는 그 돈은 뭘로 줍니까?
다른 매수자를 찾아야 할테고.. 그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고.. 그러면 그게 현재 3개월이 될지..
1년이 될지.. 2년이 될지 모르는건데..
은행에서 대출도 그렇게 해주면 좋겠네요..
25억 초과 아파트 매입 시 현재 주택담보대출은 최대 2억까지만 해주지만
난 기존 집 매도 게약 했고 집팔면 3개월안에 전액 상환가능하니까 대출 17억해줘....
PS.
토지거래허가 받았으니 자금출처 증빙 다 된거라 허가 난거면 아무문제 없다고 하시는 분들꼐..
토지거래허가 신청할때 자금조달계획서와 증빙자료를 내는데.. 거기에 기존 집 매도자금 얼마 이렇게 쓰고, 증빙은 부동산등기부등본 내면 끝입니다.
거기다가 매도자가 근저당 해주고 나중에 내 집팔아서 잔금 낸다고 까지 쓸 필요도 없고.....
토지거래허가 과정에서는 크게 검증하지도 않습니다.
매도자가 다주택자인지 1주택자인지.. 매수자가 1주택자인지, 무주택자인지.. 이걸 더 중점적으로 봅니다.
말그대로 자금조달 계획서인거지.. 반드시 그렇게 조달해야 한다는 강제도 없구요..
(부연하면, 현재 보유 주식 시세 금액으로 주식팔아서 잔금 치루겠다고 했는데... 더 올라서 주식 매도 자금으로 더 쓸수도 있고, 반대로 주식 매각 자금으로 모자란 자금을 다른 자금으로 조달 할 수도 있고..)
나중에 문제가 됐을 때, 자금조달계획과 실제 자금 출처가 현저히 차이가 있을때
문제가 되는거지, 토지거래허가=자금출처완벽 확인이 아니란 말씀입니다.
사람들이 저 방법을 몰라서 안하는게 아닙니다.
쌩판 모르는 사람한테, 나중에 돈받고 집 먼저 넘기는게 그리 쉽지 않아요.
대통령께서 매수자(시민)를 위해 큰 결단 내리신겁니다.
매수자는 당장 현금 부족해도 분당 재건축 대장 대형평형 등기 칠 수 있으니 좋은거고. 대통령은 1달안에(사업시행자 지정고시 전까지) 등기 못넘기면 김혜경 여사 10년 보유 채워지는 2028년까지는 집을 아예 못팔거 였는데 어떻게든 처분할 수 있으니 본인이 SNS에 던진 말 지킬 수 있으니 좋은거고. 서로서로 윈윈인거죠.
말씀하신대로 사람들이 저 방법을 알지만 못하는 이유가 리스크 때문인데 대통령이니까 큰 결단을 하신게 아니라
대통령이니까 돈 받을 자신이 있어서 하신거죠. 대통령 본인도 법조인이기도 하시고요.
솔직히 할 수도 있는 거래라고도 생각하지만 깔끔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사람들이 얘기한대로 더 싸게 팔았으면 매수자도 나타날 수 있었던 부분이라 생각하구요.
대통령이라고 손해 보는게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적어도 그랬으면 부동산 정상화 얘기는 강조를 하지 말았어야 생각합니다. 지금 거래가 적어도 본인이 말하던 기조와 정확히 맞는 건 아닌 듯 합니다.
사겠다는 사람이 또 없나보죠..
1. 애초에 비거주 1주택자를 까는 서사를 안 만들었으면 이 집을 솔선수범해서 팔아야할 이유도 없는거였습니다
2. 광역기로 규제지역 늘리는 것 안했으면, 조합원지위승계 신경쓰느라 이렇게 등기부터 넘길 이유도 없었습니다
3. 보통은 이렇게 급하게 넘겨야하는 사정이 있는 물건은 가격이 내려갑니다. 사겠다는 사람이 또 없으면 더더욱요
완전 타인인데요...
완전 타인이기에, 1회성 거래니까 사금융도 아니고 증여도 아닌거죠
대출을 쪼이는데 우회타령 하는 분들은
3-4개월 내에 대출없이 어디에서 17억을 땡기세요?
우회로 저 방법으로(잔금지연)
어디서, 감당 못하는 돈이 나오시나요?
12억 매매가에 3억 은행대출 , 제가 2순위 5억 근저당이라
뭔일 있겠거니 하고 그냥 해줬습니다.
대통령께서 친히 사금융과 유사한 방식으로 17억을 융통해 준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