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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강, ‘안 나가면 고소’ 듣고 충격”…책방 건물, 기업 손에 넘어갔다

redrabbit ·

조회 4,810 · 공감 4 · 댓글 16

https://v.daum.net/v/20260720060513224


[단독]“한강, ‘안 나가면 고소’ 듣고 충격”…책방 건물, 기업 손에 넘어갔다


이것이 대한민국 자본주의의 밑낯이고 현실입니다.

욕망만 남아서 질주하는 기관차들...


이렇게해서 서촌 분위기 망가지고 문화적으로 그 곳을 찾았던 이유가 사라지면

폐허처럼 남겠죠... 메뚜기 떼는 지나가고...

댓글 16

  1. 말은최대한작게 · · 공감 3
    노벨상을 받은 한강작가님에게 어떻게 기가안찹니다
  2. live@wire · · 공감 2
    마음이 아프네요.
  3. 김메달리스트 · · 공감 3
    서점보단 인스타각 잘나오는 핵존맛 대존맛 맛도리 맛집을 더 원하는 시대이다 보니 안타깝네요;; 사람들 유행하는 머리스타일, 옷차림, 안경 똑같이 복붙하고 다니는 거 숨막히는데, 설마 저자리에 프랜차이즈가 들더온다면 ㄷㄷ
  4. 4fifty5 · · 공감 2
    저도 안타깝습니다.
    그런 인스타 맛집은 유행이 짧지요. 앞선 가게가 망하면 그 뒤로 들어오겠다는 사람들이 줄을 서는 시기도 오래 가지 못하더라고요.
    이 댓글들에서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핫플이 왜 핫플이 되었는지 그 근본을 쫒아내는 개발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것과 같은 개발이지요.
  5. liberal · · 공감 2
    건물주가 좀 머리를 못 쓰네요 저렇게 해서 밀어서 건물 새로 올려봐야
    스토리가 없는 지역에 소비하러 오는 사람은 없는데 말이죠..

    서촌이고 해방촌 성수 이런곳들이 왜 핫해졌는지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었나보네요..
    자본주의 논리로 봐도 저런건 유지하는게 사실은 더 도움이 되지요.
    물론 어떻게 보면 주변 상권에만 좋은 일 하고 자기 임대료는 얼마 못 받는 상황인거니 주판 두드려보고 선택했겠지만
    한강 작가 서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개발하는 방향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6. nekobus · · 공감 3
    작가님 입장에서 추억과 영감이 묻은 곳인데 안타깝네요.
    주변부도 어울리지 않게 바뀌니 굳이 자리를 유지해도 의미없다 보신 듯...
    근데 한강 작가님도 SKEPTIC 구독자시군요.
  7. 브렛 ·
    서촌, 북촌에 한옥들도 사실 다 강남부자들이 줍줍하는거 같더라구요.
  8. 포모사피엔스 · · 공감 3
    어쩌겠습니까. 지폐에 예술가라고는 없는 나라에서. 어마어마한 돈의 욕망으로 발전한 나라니 어쩔 수 없는 모습이죠. 책방은 돈 안되니 건물주 입장에선 또...
  9. 장수말벌 ·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책방이라는 가치가 있을텐데...
  10. eeeeee ·
    @장수말벌님 21년부터 경영에서 아예 손 뗐어요
  11. 후룩후루룩 · · 공감 4
    임대료를 법적으로 5% 상한으로 밖에 못올리니 이런일이 발생할 수 밖에요. 5% 상한이 없었다면 한강 작가가 건물주랑 적당한 선에서 임대료 타협했을 수도 있을거 같은데 법적으론 그게 안되니 건물주 입장에서는 명도 밖에 할 수 있는게 없죠. 이건 뭐 냉정하게 건물주 잘못도 아니고 세입자인 한강 작가 잘못도 아니고 정책 실패 같습니다.
  12. viper9kdb · · 공감 3
    건물 다 팔리고 명도까지 들어가고 나니까 이제와서 언론에서 얘기해봐야 무슨 소용 있나요. 있을 때 보존했어야지.

    노벨상이든 어쩌든간에 건물주의 생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

    저 건물이 가치가 있다면 한강 작가나 특정 문화재단이 매수하던지 아니면 국가가 나서서 건물 자체를 사들이고 영원히 보호했어야 맞겠죠.

    박정희 생가는 국가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전두환 생가는 연간 수천만원의 세금을 쓰면서 보존하면서 노벨상 탄 작가의 건물 하나 보존 못하는 정부를 원망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무조건 건축주 탓할 문제가 아닙니다.
  13. *piedpiper* ·
    한강 작가님이 속세와는 조금 동 떨어진 느낌이라 주변 누군가가 좀 도와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안타까운 일 입니다.
  14. eeeeee · · 공감 1
    한강이 저 서점 대표도 아니고, 건물 입주도 2023년이라 역사성도 없는데 무슨 가치가 있을까요
  15. 인페이즈 ·
    정말 애착이 있었으면 어떡하던지 본인이 인수했겠지요.
  16. 짜당망치 ·
    밑낯? 아니고... 민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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