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60720060513224
[단독]“한강, ‘안 나가면 고소’ 듣고 충격”…책방 건물, 기업 손에 넘어갔다
이것이 대한민국 자본주의의 밑낯이고 현실입니다.
욕망만 남아서 질주하는 기관차들...
이렇게해서 서촌 분위기 망가지고 문화적으로 그 곳을 찾았던 이유가 사라지면
폐허처럼 남겠죠... 메뚜기 떼는 지나가고...
https://v.daum.net/v/20260720060513224
이것이 대한민국 자본주의의 밑낯이고 현실입니다.
욕망만 남아서 질주하는 기관차들...
이렇게해서 서촌 분위기 망가지고 문화적으로 그 곳을 찾았던 이유가 사라지면
폐허처럼 남겠죠... 메뚜기 떼는 지나가고...
그런 인스타 맛집은 유행이 짧지요. 앞선 가게가 망하면 그 뒤로 들어오겠다는 사람들이 줄을 서는 시기도 오래 가지 못하더라고요.
이 댓글들에서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핫플이 왜 핫플이 되었는지 그 근본을 쫒아내는 개발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것과 같은 개발이지요.
스토리가 없는 지역에 소비하러 오는 사람은 없는데 말이죠..
서촌이고 해방촌 성수 이런곳들이 왜 핫해졌는지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었나보네요..
자본주의 논리로 봐도 저런건 유지하는게 사실은 더 도움이 되지요.
물론 어떻게 보면 주변 상권에만 좋은 일 하고 자기 임대료는 얼마 못 받는 상황인거니 주판 두드려보고 선택했겠지만
한강 작가 서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개발하는 방향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주변부도 어울리지 않게 바뀌니 굳이 자리를 유지해도 의미없다 보신 듯...
근데 한강 작가님도 SKEPTIC 구독자시군요.
노벨상이든 어쩌든간에 건물주의 생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
저 건물이 가치가 있다면 한강 작가나 특정 문화재단이 매수하던지 아니면 국가가 나서서 건물 자체를 사들이고 영원히 보호했어야 맞겠죠.
박정희 생가는 국가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전두환 생가는 연간 수천만원의 세금을 쓰면서 보존하면서 노벨상 탄 작가의 건물 하나 보존 못하는 정부를 원망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무조건 건축주 탓할 문제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