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jj님 고수쪽에서는 몇천원씩 내고 견적서를 발송하는건 맞습니다. 그런데 고객이 48시간동안 받은 견적서를 열어보지 않으면 그 발송비용이 다시 고수에게 환불됩니다.
의뢰할 작업의 난이도가 낮거나, 실력에 의해서 편차가 생기는 작업이 아니라거나, 최저가격이 가장 중요한 작업을 의뢰하실 경우, 혹은 여러개의 견적을 받았는데 처음 열어본 한두개의 견적이 마음에 들어서 바로 고용하기로 결정한 경우에는... 받은 다른 견적서를 아예 안열어보고 방치해주시면 큰 도움이 된답니다.
Perelman
IP 211.♡.180.196
07-20
2026-07-20 10:05:12
·
입주청소 진행해보니 고수 연결이 아니라 업체 연결이 되어버린 듯 합니다. 채팅방에 불나고 업체들에서 콜센터 처럼 전화 엄청 오고.. 막상 해보니 업체 말 다르고 오시는 분 말 다르고.. 그냥 간단한 수선이나 설치 필요할때 실명으로 일하시는 분 골라서 진행하는 용도가 좋아 보입니다.
이사견적 대여섯군데 받아보고 최저가업체 거르고, 만났을 때 감이 괜찮은 분 선택했더니 만족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숨고 사용자들이 다 나쁘지는 않은데, 서비스 구매자나 제공자나 나쁜 상대방을 거르는 방법에 대한 충분한 시스템적 고민이 없다면 이런 반응들이 계속되면서 망해갈 것 같네요.
부업으로 숨고에서 고수로 활동하고 있는데, 저희쪽은 견적서 한번 보내는데 1600원에서 8000원 정도 합니다. (현장직이나 인테리어쪽은 아닙니다. 저희쪽은 진짜 고수들도 있긴 해요ㅎㅎ)
객단가는 높은 편인데 문제는 매칭율이 너무 낮고, 경쟁이 많고 진입장벽도 낮으니 단가가 처참할 정도로 심하게 떨어져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물론 그게 당연한거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정말 비상식적으로 낮은 단가를 요구하는 문제도 사실 심각합니다. 전문가라면 원가 이하인건 물론이고 관련학과 학생이 알바로 한다고 해도 할 수가 없을 정도인데.. 누군가는 그걸 물더라구요ㅎㅎ 그럼 그게 시장가격이 되고.....
처음엔 sns에 광고비 쓰듯이 견적서를 난사하는 스타일이었는데, 매칭율이 말도 안되게 낮아서 비용 감당도 안되고, 단가 자체가 개박살이 난 상태라 성사가 되도 도저히 손익이 안맞더라구요.
그래서 소비자들이 요청서 보내는 패턴을 꾸준히 관찰해서 파악해보고, 시행착오가 쌓여서 성사될 확률 높은 요청서 고르는 안목도 생기고, 포트폴리오랑 리뷰도 좀 쌓이고, 매칭이 그나마 잘 되는 쪽 위주로 업종도 조금 바꾸고 경쟁력이 확실한 분야는 아예 단가를 확 올려서 2년 정도 꾸준히 하다보니까 그래도 조금은 할만해졌습니다.
요즘은 본업 비중이 다시 올라가는 중이라 숨고쪽 일을 조금 줄이고 있는 시기인데, 안할 수 있으면 안할 기회만 기다리고 있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한때는 불편하고 불합리한 점을 어떻게 개선하면 잘될거 같은 것들을 목록으로 쭉 정리해서 숨고에 보내주려고 했었는데, 몇몇 사건을 계기로 아예 희망의 끈을 놨지요ㅋㅋ
끼얏호우
IP 121.♡.6.104
07-20
2026-07-20 14:37:35
·
일 잘하시는 분들 찾으려면, 해당 자제 판매점에 가서 물어보는게 빠릅니다. 연락처를 모르니 저런 플렛폼도 생기는건데, 일 잘하는 분들은 일이 많아서 저런거 할 필요가 없어요. 일이 없는 사람들이 저런곳에 가게 되는거고 퀼이야 뭐.. 케바케겠죠.
OLIVER
IP 39.♡.212.216
07-20
2026-07-20 15:07:10
·
@끼얏호우님 그렇게 자재상에서 일 받는거랑, 숨고에서 일 직접 만들어서 나가는거랑 일당 차이가 꽤 됩니다. 받은 일은 그 지역 평균 일당을 받는데, 숨고에서 잡은 일은 능력껏 올려받거든요. (일당 27만원선인 공종인데 숨고에서는 32만원 부르더라구요..)
그리고 받아서 하는 일은 한타임 하고 끝인데, 플랫폼은 하루에도 여러건을 능력껏 묶어서 나갈 수도 있는 식으로 주체적(?)인 스케줄 관리도 되기 때문에 다른 채널 일은 아예 안받고 숨고나 크몽만 올인하는 일 잘하는 고수들도 많이 늘어난 편입니다.
업종에 따라서는 숨고같은 플랫폼이 처음으로 B2C 영업채널을 만들어준 셈이라 그동안 아예 존재하지 않았던 분야의 일거리가 생기기도 했구요...
문제는 서로를 검증할 방법이 양측 모두에 없거나 부족합니다. 소비자는 고수의 실력이나 책임감을 믿을 방법이 없고, 고수는 고객의 노쇼나 먹튀를 막을 방법이 딱히 없습니다ㅎㅎ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webp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담부터는 제대로된 곳에서 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도 많이 커지니 안 좋은 일들이 생기나봅니다.
이게 답인거같네요...;
수리하다 파손히고 불쌍한 표정 짓기 ;;
원래그래요 라고하기... 정도 겪어보니;
가스배관처럼,
법적 요건이 명확한 경우는 깔끔했어요
두번 세번 단골 되구요
욕실공사 같은건; 욕 나왔구요.
사고치고 불쌍한 표정 짓기
추가공격 방어하려
제 노동력은 무상제공 했.. ㅜ.ㅜ
숨은 고수는 숨고에 없더군요
그분들 바빠서 굳이 숨고에 있을 이유가 없더군요
그냥 경력 없는 초보가 숨은 고수 인척 하는 곳인듯 하더군요
기술학원에서 배우고 싼가격에 돈받고 실습할수있는
예전에는 궁금해서 의뢰 막 하고 했었는데 저 얘기 듣고 아예 앱 삭제 했습니다. 저한테는 가격 시세 파악 및 문의 였는데 그게 저분들한테는 다 돈빠져 니가는거니 이용 못하겠더라고요.
의뢰할 작업의 난이도가 낮거나, 실력에 의해서 편차가 생기는 작업이 아니라거나, 최저가격이 가장 중요한 작업을 의뢰하실 경우, 혹은 여러개의 견적을 받았는데 처음 열어본 한두개의 견적이 마음에 들어서 바로 고용하기로 결정한 경우에는... 받은 다른 견적서를 아예 안열어보고 방치해주시면 큰 도움이 된답니다.
고수 찾기 어렵지만, 잘 맞는 분 찾으면 더이상 숨고를 쓰지 않아요. 진짜 아이러니한
위 캡쳐에서 말했듯이 채팅부터 새나가는 돈이 엄청 나가더군요
중개플랫폼은 대화해보니 전문성 떨어지는 분들이 많은데다가 가격이 중구난방 + 저렴한 것도 아니라서 의뢰하지 않았습니다.
의뢰자와 고수들 서로 좀 필터링하는 시스템이 있어야할듯해요.
객단가는 높은 편인데 문제는 매칭율이 너무 낮고, 경쟁이 많고 진입장벽도 낮으니 단가가 처참할 정도로 심하게 떨어져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물론 그게 당연한거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정말 비상식적으로 낮은 단가를 요구하는 문제도 사실 심각합니다. 전문가라면 원가 이하인건 물론이고 관련학과 학생이 알바로 한다고 해도 할 수가 없을 정도인데.. 누군가는 그걸 물더라구요ㅎㅎ 그럼 그게 시장가격이 되고.....
처음엔 sns에 광고비 쓰듯이 견적서를 난사하는 스타일이었는데, 매칭율이 말도 안되게 낮아서 비용 감당도 안되고, 단가 자체가 개박살이 난 상태라 성사가 되도 도저히 손익이 안맞더라구요.
그래서 소비자들이 요청서 보내는 패턴을 꾸준히 관찰해서 파악해보고, 시행착오가 쌓여서 성사될 확률 높은 요청서 고르는 안목도 생기고, 포트폴리오랑 리뷰도 좀 쌓이고, 매칭이 그나마 잘 되는 쪽 위주로 업종도 조금 바꾸고 경쟁력이 확실한 분야는 아예 단가를 확 올려서 2년 정도 꾸준히 하다보니까 그래도 조금은 할만해졌습니다.
요즘은 본업 비중이 다시 올라가는 중이라 숨고쪽 일을 조금 줄이고 있는 시기인데, 안할 수 있으면 안할 기회만 기다리고 있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한때는 불편하고 불합리한 점을 어떻게 개선하면 잘될거 같은 것들을 목록으로 쭉 정리해서 숨고에 보내주려고 했었는데, 몇몇 사건을 계기로 아예 희망의 끈을 놨지요ㅋㅋ
연락처를 모르니 저런 플렛폼도 생기는건데,
일 잘하는 분들은 일이 많아서 저런거 할 필요가 없어요.
일이 없는 사람들이 저런곳에 가게 되는거고
퀼이야 뭐.. 케바케겠죠.
(일당 27만원선인 공종인데 숨고에서는 32만원 부르더라구요..)
그리고 받아서 하는 일은 한타임 하고 끝인데, 플랫폼은 하루에도 여러건을 능력껏 묶어서 나갈 수도 있는 식으로 주체적(?)인 스케줄 관리도 되기 때문에 다른 채널 일은 아예 안받고 숨고나 크몽만 올인하는 일 잘하는 고수들도 많이 늘어난 편입니다.
업종에 따라서는 숨고같은 플랫폼이 처음으로 B2C 영업채널을 만들어준 셈이라 그동안 아예 존재하지 않았던 분야의 일거리가 생기기도 했구요...
문제는 서로를 검증할 방법이 양측 모두에 없거나 부족합니다. 소비자는 고수의 실력이나 책임감을 믿을 방법이 없고, 고수는 고객의 노쇼나 먹튀를 막을 방법이 딱히 없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