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니고 아까 한 10시쯤에 고장이 났습니다.
에러코드는 지난번에 한번 봤던 그 에러코드더라구요. 냉매부족.
재작년 9월에 똑같은 증상으로 고장났었거든요.
매입배관인지, 실외기인지, 연결부인지 어디인지 찾기 힘든 미세 누출이 있는거 같아요.
일단 냉매 보충해보고 얼마나 오래 버티는지 테스트해보려는 생각으로
냉매랑 도구 사서 제가 직접 냉매보충을 했거든요.
근데 2년 가량 버티는거 보니.. 아주 미세한 누출같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누출부가 점점 커지기 마련이라서 점점 짧아진다고 합니다.)
암튼. 다행히도 오늘밤은 기온이 낮은거 같으니 그냥 버티고
내일 날 밝을때 냉매 보충하자 싶었는데..
아.. 실내 습도와 온도가 올라가는 추세를 보아하니.. 새벽에는 짜증이 날거 같아요.
헤드렌턴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지금 보충하고 샤워하고 꿀잠자는게 낫겠죠?
미세누설이면 누설차단제로 해결될 수 있지 않을까요.
네 효과 좋다고 하더라구요.
다음에 냉매 보충할때는 그거 사다가 해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보충할일이 생기면 하루가 아니라 단 몇시간도 기다리질 못하니 할수가 업네요.
근데 냉매 보충은 아주아주 쉬워요. 실외기에 접근하는게 어려운 상황만 아니라면
자전거 타이어 바람넣는거보다 조금 어려운 정도.
1년에 2달사용하는거 최신에어컨 부품 내구성이 안좋다고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