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좋았습니다.
파묘 정재현 만큼 나홍진도 상남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좋은점
1. 그냥 저냥 웰메이드 느낌이 아니고 한국에 없던 확실한 존재감의 톤 정서를 제공합니다.
2. 대낮 농촌과 숲 농촌 도로를 질주하는 미친 스케일의 액션을 2시간 내내 제공함
3. 한국에서 단 한번이라도 이렇게 전면에서 SF 텔링을 현실로 끌어온 적이 있던가?
4. 의미있는 대사가 하나도 없는데 정신차려 보면 서사의 구도가 옮겨져있다.
5. 캐릭터간 서사가 거의 없고 평면적인 액션 캐 처럼 움직이는데도 호러의 질은 매우 매우 좋다.
나쁜점
1. 많은 욕은 개연성이 있다. 하지만 대사 질이 형편 없어 좋은 캐릭터를 불쏘시게로 산화시킨다.
2. 좋은 연기를 펼친 정호연은 대사 때문에 손해를 너무 많이 본 케이스
3. CG의 품질 자체보다 표현하고자 하는 존재 대한 상상력이 부족해 보임
4. 악마를 보았다+콰이어트 플레이스를 섞은 퓨전 한식을 생각했다면 얘는 불닭 볶음면 마라 로제임
5. 개그의 질과 템포 모두 나쁘고 굳이 필요한지 모를 부분에 첨가한 코미디는 성공한 것이 없다.
총평
외계인1+2 때도 그렇지만 이런 크리쳐 장르물에 두드러기 있는 분들에게 *(특히 한국영화에서)
아주 나쁜 평이 나올 수 도 있겠지만 별개로 너무 좋은 부분이 많았습니다 부디 아주 많이 흥행해서
한국 영화 장르에 새로운 트랜드를 열어줬으면 좋겠습니다. .
그리고 저도 제일 아쉬웠던 건 대사 퀄리티..특히 정호연..어떻게 컨펌이 났나 싶을 정도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