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나홍진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추격자, 황해, 곡성은 당연히 여러 번 봤습니다.
그중 황해를 가장 좋아합니다.
나홍진 감독의 연출 자체가 호불호가 심합니다. 배우들이 싫어한다고 하던데...ㅎㅎ
오늘 아침 집사람과 조조로 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린다면 저처럼 나홍진 감독의 변태스러운 연출을 기대했다면 실망입니다.
기존 작품들과 너무 많이 다릅니다.
알듯모를듯~낚일 듯 안 낚일 듯~음슾하고 암울하고 축축하고
개인적인 이번 영화의 평은 실망이지만
나홍진 감독이 이미 인터뷰에서 여러 차례 언급했듯
"이 영화는 3부작으로 생각했다" 3부작을 만들겠다는 건 아니죠. 계획만 했다는 것임.
무슨 말이냐면 1편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쇼케이스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
"1편을 보고 궁금하면 투자를 해. 그러면 다음 이야기를 해 줄게. 마이클 패스팬더도 나온다고"
어쩐지 예고편이나 칸에서 얼굴도 안 나오는 유명 헐리웃 배우를 섭외한 이유가.
궁금하면 2천억? 과연...
저는 다음 편이 궁금하긴 합니다.^^
그저 재미있게 봐왔던 건데
저도 다음편이 너무 궁금합니다ㅎ
호프에서 개그씬은 굳이? 왜? 라는 느낌을 많아 받았습니다.
저도 호에 가까운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