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의 입장에서 이 시국까지 왔는데,
얍삽~하게 양다리 걸치고 있거나 소위 방관만 하고 있는 간신배들이 제일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 뱃지를 달았으면 보완수사권이건 인사관련이건 자신의 의견도 밝히고 그에 따른 비판 수용하고 국민 설득하는 모습도 보여야죠.
자기 줏대도 없이 그냥 대충 비비다가 이기는 쪽에 붙어야지 하는 비겁한 의원들을 조목조목 찾아낼 필요가 있습니다.
어느쪽이든 그냥 확실하게 자기소신 밝히고 결과에 승복하고 깔끔하게 2선 후퇴하는 모습 기대합니다.
선명한 문정복, 이성윤도 화이팅!
정청래 김민석 송영길 고민정도 화이팅입니다.
* 친청/친명/친석이 아니라 아무 의견도 안내는 얍삽이 명단 제작이 시급합니다.
자수가 아니라, 현안에 대한 의견을 모으라는 거죠.
무슨 김용민 박은정 쌍둥이만 줄창 티비나와서 목놓아 노래를 부르는데,
이게 당원 입장에서 찬성이건 반대건 보기가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유시민이랑 다를 게 없긴하네요ㅎㅎ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저희 지역 기업체 모임이나 중진공 모임에 가끔 오는 국회의원이나 군수나 도의원이나 이런 냥반들 보면...
생각외로 중앙정치나 거대담론 같은 것들에 큰 관심 없고, 그냥 자기 원래 하던 전문 분야 입법관련이나 지역민생에 더 관심이 있더군요.
(그런건 큰 정치 하시는 분들이 하는거라고...;; ㅎㅎ)
솔직히 주요당직 맡아서 중앙정치에서 큰 권력을 놓고 계파간 다툼하는 정치인은 소수일 뿐 아닌가 싶어요.
다수의 정치인들은 그냥 자기가 할 수 있는 일, 자기가 해야 하는 일, 자기 지역 일에 열심히 몰두하는 것 뿐... 인거 같아요.
너도나도 중앙정치에 달라붙어서 니편내편 가르며 쌈박질하는 상황이 되는게 맞는건지.. 긍정적인 것일지도 좀 의문이기도 하고요.
네, 그러면 차라리 제3세력으로 너네들 대체 뭣들하는거냐. 자꾸 싸우면 너네둘다 밀어내겠다라는. 액션도 없고, 젊은 정치인들 용기도 없고 참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처럼 물갈이가 심해서 근 40%가 초선인 의회에서는 더더욱... 사실상 국회의원 근 절반이 반쪽짜리인데요.
일반적인 국회의원들은 다들 자기 상임위 업무, 입법 업무, 의총 참석이나 잘 하고, 지역구 민원 잘 해결하고 지역민생 잘 챙겨주는데 바쁘고,
이것만 잘 해도 나름대로 괜찮은 의원이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는 중앙정치에 매몰되서 괜히 계파 쌈박질에 몰입하면서 SNS나 커뮤니티에 헛소리 잘못 쓰거나, 기자들에게 문자 촬영당하거나, 유투브 나가서 입 잘못 놀려서 욕먹거나 사고치는 국회의원보다,
그냥 자기 분야에 대해 입법 열심히 하고, 상임위 업무 국감 업무 충실히 하고, 지역 민생 잘 챙기고... 기본을 챙기는게 더 낫지 않나 생각해요.
공감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정치라는게 곧 정권을 쥐고 있어야 실현이 되는 거잖아요.
요새 김상욱 시장 라방보면서 힐링은 하는데.
답답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