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hope 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들에 대해..
전 개인적으로 영화를 만들다보면 어쩔수 없는 부분이지..
액션의 재미를 위해 포기를 했구나... 라던가..
우리나라 기준으로 큰 예산이지, 그정도 예산으로 저정도 영화 만들려면 어쩔수 없지..
라고 이해를 좀 하는 편인데...
개인적으로 제일 이해 안되었던게..
왜 어디서도 지원을 안오는거지??? 라는 부분이었습니다 -_-;;
마치 포스트아포칼립스처럼 그 어디에서도 지원올수 없고
마을 주민들끼리 뭉쳐서 해체 나가야 하는 것처럼 묘사되는데......
그 이유로 나오는거라곤 "산불" ..... -_-;;
아니... 한국 사람이면 다 알잖아요
한국에서 괴물이 출현해, 마을을 초토화시키며 , 수십명을 죽이고 다니고, 총싸움이 나고 난리가 나면
몇시간안에 군대든 경찰이든 바로 다 지원이 올꺼라는거...
그런데 그 이유를 왜 "산불" 로 했을까???
그럴싸한 이유만들려면 간단하게 얼마든지 만들수 있잖아요
북한 접경지역이니, 북한에서 군사행동을 시작했다거나, 간첩이 대거 내려왔다거나, 미사일을 한국 도심에 쐈다거나...
아니면 대지진이나 대형 운석충돌, 하다못해 하늘에 우주선 떠있는 설정이었으니,
그와 관련해 대형 비행기 몇대가 곳곳에 알수 없는 이유로 추락해서 난리가 났다 라던가.. .
뭐 그냥 아주 간단한 설정으로, 지금 어디에서도 지원이 오지 않고, 마을 주민들끼리 헤쳐나가야 한다고 납득시킬 설정이 많았을꺼 같은데..
왜 굳이 "산불" 이라고 했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_-;;;
산불 말하는 장면에서, 지금 북한에서 미사일 쏴서 난리가 나서, 거기로 군대가 다 갔어요! 라는 말한마디면 충분하다고 봤거든요.
첫째, 시대적 배경이 옛날이고, 북한 인접 지역이라서 통신 자체에 일부 단절이 있다.
둘째, 경찰서의 전화기도 되지 않고 있고, 무전기도 일부 고장난 상태이다.
셋째, 말도 안되게 여러 일이 일어났지만, 모두 하루안에 사건이 발생한 것이라서 외부의 인력이 오기에는 부족했다.
그런데 영화 마지막에서도 , 마치 지원받을수 없고, 우리들끼리 잘 해결해나가보자.. 이런식으로 애기하는걸 보면서.... .????????????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_-;;
마지막에는 뭐.. 으쌰으쌰 느낌 아니었을까요?
2탄 나오면 대규모 외계인들의 등장과 함께 "마블 시리즈"처럼 흘러가려나요?
초반 속도는 좋은데 2탄 나올 관객수를 확보할 수 있으려나요? ㅎㅎ
아닙니다. 베스타도 보였던거 보면 80년대 초중반인걸로 보여요
한국 시골 마을에 살아있는 사람(아이)은 없는것, 소는 다 죽고 말은 안죽은거, 고속도로에 차가 한대도 없다는것
거리에 아무도 없고 힘없는 노인들은 싸그리 다 죽여버리는 설정
유탄발사기 명중률이 저렇게 좋을수가...
여기 203유탄발사기 사수분 경험담 나와주세요~
그런 의문에 대한 대답들이 중요하지 않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 많던 총은 어디서 나왔을까요?
1. 경찰서 무기고를 누군가 털었을 가능성 (근데 경찰차 뒤에 총이 많았으니까..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2. 동물 사냥이 합밥적으로 허용되는 지역이다 보니까.. 총을 많이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
그리고 신고하지 않고 총을 가지고 사냥하여 몰래 장사를 하고 있었을 가능성...
3. 북한 인급 지역이라서, 스스로 지키려고 총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많았을 가능성...
광주에서 그 난리를 쳤는데 몰랐던 사람들 많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