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이브코딩으로 주변 동료들이 이것저것 만든다는데..
과연 내 실력으로 어디까지 만들 수 있을까.. 고민만 하다가.. 무엇이라도 하나 만들어봐야지 주제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초2 아들이 더하기를 하도 못해서
와.. 어떻게 이런 간단한 더하기를 못하지? 다 그런가?
생각이 들면서 간단한 더하기 연습하는 게임을 바이브코딩으로 만들어 보았는데요...
아들 녀석이.. 그때부터 관심을 보이더니..
용을 넣어달라, 바람용, 불용, 얼음용, 번개용, 어둠의 용까지..
더하는 모드를 이것도 만들어 달라, 저것도 만들어달라..
요구사항이 너무 많아져서..
이게 더하기를 하려는 건지, 아빠 골탕을 먹이려는 건지...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그래도 고객님(?)의 요청에 따라 하나하나 몇달동안 개발을 했는데,
이걸 다 만들고나서 보니..
와이프가.. 갑자기 깜짝 놀라면서..
여보!!! 여보한테 이런 재능이 있었어? 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거 다른 사람도 사용할 수 있게 앱스토어에 출시를 하라는 어명을 받고 알아봤는데
아니 웬걸.. 애플의 앱스토어는 매년 개발자등록비를 너무 돈을 많이 내야해서
비교적으로 한번만 내면 되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를 하려고 했습니다.
와..그런데 이노무 시키들이 진짜..
단계 단계마다 포기를 하라고 압박을 하듯이 뭘 사람을 12명을 모아서 2주동안 테스트를 해라
뭔 페이지를 만드어라, 뭘 등록해라...
와...놔... 이거 개발보다
플레이스토어 등록하다가 빡쳐서 포기할뻔했습니다.
이렇게 몇달간의 우여곡절 끝에
플레이스토어에 게임하나 출시를 했는데
님들 한번 플레이 해보시고.. 이거 진짜 저에게 게임 개발의 소질이 있는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플레이 스토어에서 '플러스 몬스터'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또 다른 게임 하나 더 만들고 있는데, 저에게 능력이 있다면
앞으로 주경야독처럼 주경야개발을 해야할 것 같아요~
너무 잘 만드신 것 같아요
십만단위 더하기는 보스급인가요 ㅎㅎ
충분히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개발자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