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상하게 요즘은 영화 관련 글만 쓰게 되네요. [반말체로 씁니다]
1. 왕과 사는 남자보다는 10배는 더 재미있다. 이 영화는 1,000만을 넘어 최소 1,500만은 넘어설 것이다.
2. 이영화의 백미는 미술 감독이다. [혹시 코디네이터?] [조인성의 옷 깔맞춤은 미쳤다. 외국 배우인줄.]
3. 다들 여자 주인공의 연기가 어떻다고 말들이 많은데, 그냥 봐라. 전혀 문제 없다.
4. 어떤 사람들은 딕션이 안좋다고 하던데, 이건 감독의 의도된 연출로 판단된다. [자막이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5. 음악이 기가 막히다.
6. 자꾸 '왕과 사는 남자'와 비교하게 되는데, 뭐 같지도 않은 영화가 1,700만 가까이 흥행을 한것에 비하면,
이 영화는 당연히 1,500만 이상은 가야 한다. [참고로 저는 왕과사는 남자 2번 보았으며, 장항준 감독 팬 입니다.]
7. 외계인 CG가 어쩌고 저쩌고 말이 많은데, 전혀 문제 없다. 도대체 어디까지 바라는건지...
8. 나홍진 감독은 천재다.
9. 조인성은 이 영화로 인해서 헐리웃 스카웃 제안을 받을것이다.
다들 황정민이 이 영화를 이끌었다는 말이 많은데, 황정민은 본인이 해야 할 만큼만 연기한 것이고, 조인성은 미쳤다.
10. 이 영화의 장르는 전형적인 한국식(충청도식) 코디미 영화이다. [한국식 블랙 코미디]
11. 중간 중간에 이전 영화 들에 대한 오마쥬 장면이 많이 느껴진다.
1) 살인의 추억의 논두렁길. 그리고, 향숙이를 외치던 배우
2) 론머맨과 에리리언
3)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4) 괴물
5) 스티블 스필버그 감독의 E.T
6) 원 배틀 에프터 어나더
12. 중간 중간의 조연들의 연기가 아주 찰지다.
자꾸 왕과 사는 남자와 비교하게 되는데, 왕과 사는 남자가 일부 인물에만 촛점을 맞춘 유해진의 1인 역할에 기댄
저예산 영화라면, 이 영화는 조연들의 연기가 아주 기가 막히다 못해, 카타르 시스를 느끼게 한다.
13. 영화 줄거리가 어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다.
14. 영화 보는 내내, 설경구의 '박하 사탕'을 볼때의 머리가 하에지는 청량감을 느꼈다.
이상 '호프' 후기를 마칩니다.
P.S) 영화관에서 보세요. 가능하면 화면이 큰 영화관에서 보는 걸 추천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1000만관객은 확실히 넘을것 같기는 합니다.
맘같아선 1000만 가서 후속작도 나왔으면 싶지만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조인성이 너무 연기 잘 하더군요.. ㅎㅎ
저는 못 봤지만.. 뒤에 쿠키 있습니다.. ㅡ.ㅜ;
이거 조인성은 확실히 외계인이다. 그리고 6촌관계인 황정민도 날라갔는데 살아있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두명이 같은 핏줄인걸 봐서...
과거에도 외계종족이 지구에 온 적이 있었고, 황정민의 조상 핏줄에 외계인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자 모든 미스테리가 풀리면서 2,3편에 이 떡밥이 풀리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황정민이 외계인의 눈동자를 보고 감정이입이 되었구나 (본인도 외계인 핏줄이니까..) 그리고 그 외계인 해부할때 강철같은 피부..그리고 발가락이 4개인것을 보고... 사실 본인도 발가락이 4개인데.. 나도 외계인 이구라는 것을 이 시점에 느꼈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어쨋뜬.. 이게 이상한 떡밥이 굉장히 많은데.. 그 똥이야기 하는 아저씨도.. 어떻게 그렇게 많은 걸 알고 있을까.. (이 사람도 외계인일 가능성 있음) 하튼.. 이렇게 생각하고 보니.
그 꼼꼼한 감독이 이런 디테일을 실수로 대사를 잘못하거나 실수로 나무 저 위에까지 부딧히고 자동차에서 떨어졌는데 살아나게 할 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튼 2편, 3편에서는 외계인과, 지구인, 그리고 과거에 지구로 와서 지구에 적응한 외계인의 후손들의 이야기가 펼쳐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아무튼 대단한 영화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진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