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허가 되어가고 있는 듯 보여서 짠하네요...
마음가는 곳이 많지 않아 그냥저냥 또 눌러앉아 있지 싶지만,
세대에 성별에 수사권에 경찰에 검찰에 당대표에...
세상 참 목소리 낼 일이 많아졌다 싶기도 하고,
최소한 자기 목소리 내는 것은 뭔가 잘 다듬고 내면에서 잘 다듬고 굽고 숙성하고 해서 내줬으면 좋겠는데,
쇼츠와 AI가 휘두르는 세상이 되어서 그런지 알맹이가 잘 안보이네요...
이 또한 세상이 바뀌어 가는 방향인 듯 싶어 어쩔수 없어 보이기도 하고,
우리만의 현상이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그렇지 싶기도 하고...
좀 큰 스케일로 보면 이게 인류가 몰아쳐가는 방향인가 싶기도 하군요...
세상이, 사람이 바뀌어가는 걸 수용하고 내가 그렇게 동화되기 어려우니,
내 세상을 좁히고 최소한의 할 일을 묵묵히 해나가며 기다리는 것 밖에 방법이 없군요.
수고하시는 여러분에게 감사할 따름이네요... 다들 좋은 연휴 되시길...
현재는 말도많고, 탈도많고, 이상한사람도많고, 노인들은많아지며 고령화되고...
이제와서 마치 과거일을 싹 잊고
처음부터 다시 얘기하는 기분이라
기분이 참 맹꽁합니다.
다들 악다구니만 남은 것 같습니다. 그냥 인류의 운명이겠거니 생각합니다.
사람은 고쳐 쓸 수 없지만 조직은 고쳐 쓸 수 있어요.
문제를 고치면 고쳐진 상태로 작동하니까요.
돌아오는 말들이 다 설익어 있어버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