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설립을 축하드립니다.
1. 무급근로
- 스타벅스 파트너들은 음료를 제조할때 레시피를 보지 않습니다.
다 외워야합니다. 다 외웠는지 시험도 봅니다.
근무시간에 외우면 된다구요? 언제 외웁니까. 손님없을때 앉지도 못하게 하고 하루종일 음료만 빼는데. 고로 집에서 외워야한다는거죠.
- 일부매장(?)이긴 합니다만. 슈퍼바이저들은 손님응대와 음료제조 외에도 사무업무를 봐야합니다.(발주 등). 그런데 손님이 터져서 음료빼느라 사무업무를 못봤다? 추가시간 안찍고 업무를 보고 퇴근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2. 미친듯한 프로모션
- 현장 파트너들의 피로감은 쌩까고 잦은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파트너들은 죽어나갑니다. 트럭시위를 하고 그래도 그때뿐이죠. 조용해지면 또 프로모션^^ 이번에 또 프로모션 한다고 했다가 욕 거하게 드시고 철회했던데요ㅋㅋㅋㅋ
3. 인원감축
- 동시간대 4명이서 하던 일을 3명으로 지금은 2명으로 줄여놨습니다. 그런데도 음료 빨리 빼라고 푸쉬^^. 이러니 사무업무를 못보죠^^
4. 임금
- 돈이라도 많이 주던가^^ 이번엔 탱크데이 이슈로 인한 매출저하로 상여금도 없댑니다
5. 산재
- 전에 와이프가 매장에서 넘어져 팔꿈치가 골절되었습니다.^^ 점장이 뭐랬더라?ㅋㅋㅋㅋㅋ 깁스차고 포스라도 보라고 했다는데요?ㅋㅋㅋㅋㅋㅋ 119도 안불러줘서 와이프가 직접 운전하고 병원에 갔다더라구요.
매장 쳐들어가서 점장면담하고 같은시간에 근무했던 파트너분 따로 뵙고 목격진술서 받아서 산재접수했습니다.
- 수많은 파트너들이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손목 발목은 다들 아프죠...
6.근로시간
- 휴....이건 이슈가 많아서 패스......
노조설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내 메신져도 개판5분전이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랜차이즈가 아닙니...
콩나라가 아니니 당연하게 노조 설립해야죠.
그런데 스타벅스 파트너들은 음료를 제조할때 레시피를 보지 않습니다. 다 외워야합니다... 이건 일반 회사도 다양한 케이스가 있겠지만, 외울 것은 외워야죠. 시험 준비하는 것 까지 시간 달라는 것은 좀 ...
알바든 직장이든 때론 공부나 외우는 것이 필요하기 마련인데.. 그런 노력도 없이 마냥 문제라 하는것은.. 좀
저도 1번은 좀 수정했으면 합니다. 업무하기에 부족한 점이 있어 배우거나 외우는걸 근무시간에 할수있다면 좋겠지만 여러 사정상 여건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자기시간 쓰는건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 양이 어느정도냐의 문제긴 하지만 무조건 근무시간에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건 좀 안맞는것 같습니다. 자신의 가치는 스스로 끌어올려야죠.
다른 직업도 다 자기 시간 내서 업무 능력을 갖추려 하고, 그 시간을 무급이라고 불평하지는 않죠.
물론 나머지 사항은 사측의 횡포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