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점검구 위를 확인해보세요. 원래는 내력벽으로 아래에서 위까지 옆집과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야 하는데, 모종의 이유로 점검구쪽 열어보면 일정높이 이상 조적벽으로 구성된 곳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이 조적벽이라도 잘 쌓았어야 하는데... 모르타르 듬성듬성 되어 있는 경우 옆집과 공기 순환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됩니다.
혹은 배관파이프 구멍이 옆집과의 벽에 뚫려 있는데, 구멍 뚫고 파이프 관통시킨 후, 틈새 실링 제대로 안되어서 마찬가지로 옆집과 공기 순환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이럴 때 옆집 화장실에서 흡연하면 자연스럽게 점검구 윗공간으로 올라오고 벽을 타고 우리집으로 넘어와서 다시 점검구 아래 화장실 공간으로 내려올 수 있겠죠.
특히, 배기팬을 써서 계속 공기를 빼내어 음압상태가 되면 빠져나간 공기양만큼 어디서든 보충해줘야 하는데, 방이나 거실에서 화장실로 공기가 들어가는게 아니라.. 이 점검구 위 공간의 공기가 새어서 내려오고 그 공기가 다시 배기팬으로 나가게 되니 담배냄새가 섞인 옆집공기가 넘어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님 천장마감재가 일체형일 수가 없기 때문에 (천정에 딱맞는 사이즈를 욕실문을 통해 집어넣을 수 없으니) 짜맞춤으로 조립되어 올라가잖습니까? 이 짜맞춤에 틈새가 있을 수 있고... 벽체와 천장마감재 만나는 부위 (몰딩이든 마이너스몰딩이든)에도 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실리콘으로 마감하는 경우도 있지만 마감 안하는 곳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반대로 바닥의 배수구가 하수구트랩이긴 할 건데... 배수관 구조상 옆집과 공유하는 경우 트랩상태에 따라서 옆집에서 우리집으로 냄새가 넘어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천정쪽이든 바닥쪽이든 냄새측정기를 대여하셔서 주요 냄새근원을 찾으실 수 있겠고... 천정 점검구안에 연무기같은 걸로 연기를 발생시킨 후 환기팬을 돌리시고 점검구 닫아두신다음 냄새측정기로 천정쪽에 밀봉이 안된 부위를 찾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점검구 내부 기준으로 옆집과 어떻게 연접해있는지 확인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webp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혹은 배관파이프 구멍이 옆집과의 벽에 뚫려 있는데, 구멍 뚫고 파이프 관통시킨 후, 틈새 실링 제대로 안되어서 마찬가지로 옆집과 공기 순환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이럴 때 옆집 화장실에서 흡연하면 자연스럽게 점검구 윗공간으로 올라오고 벽을 타고 우리집으로 넘어와서 다시 점검구 아래 화장실 공간으로 내려올 수 있겠죠.
특히, 배기팬을 써서 계속 공기를 빼내어 음압상태가 되면 빠져나간 공기양만큼 어디서든 보충해줘야 하는데, 방이나 거실에서 화장실로 공기가 들어가는게 아니라.. 이 점검구 위 공간의 공기가 새어서 내려오고 그 공기가 다시 배기팬으로 나가게 되니 담배냄새가 섞인 옆집공기가 넘어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바닥의 배수구가 하수구트랩이긴 할 건데... 배수관 구조상 옆집과 공유하는 경우 트랩상태에 따라서 옆집에서 우리집으로 냄새가 넘어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천정쪽이든 바닥쪽이든 냄새측정기를 대여하셔서 주요 냄새근원을 찾으실 수 있겠고...
천정 점검구안에 연무기같은 걸로 연기를 발생시킨 후 환기팬을 돌리시고 점검구 닫아두신다음 냄새측정기로 천정쪽에 밀봉이 안된 부위를 찾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점검구 내부 기준으로 옆집과 어떻게 연접해있는지 확인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