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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10-20-30이 보수화 된 가장 정확한 이유는 이것인 것 같습니다. 47

14
2026-07-16 11:26:57 수정일 : 2026-07-16 14:25:08 180.♡.62.28
ReadyMade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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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 진보가 아니면 가슴이 없고, 늙어서 보수가 아니면 뇌가 없다. - 프랑수아 기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전통적으로 젊은 층은 기본 성향적으로 진보에 가까운 색채를 띕니다.


서양의 경우엔 유명한 68운동이나 베트남 반전 운동이 그러하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1960년 4·19 혁명, 1980년 5·18 민주화운동, 1987년 6월 항쟁을 이끈 주역은

당대의 20대가 중심이였습니다.



몇몇 분들은 MB나 박근혜 정부 당시에 교육부의 보수 교육 세뇌가 있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으나, 

실제론 당대 전국 시·도 교육감은 2010년대 이후 진보 성향 인물들이 대거 독점하고 있었기에, 

저는 근거가 매우 희박한 주장이라 사료합니다.

(특히 서울, 경기 등 인구가 밀집된 수도권은 김상곤, 조희연 등 대표적인 진보 교육감들이 장기 집권하며 학생인권조례 제정과 무상급식 등을 주도했습니다.)  





스크린샷 2026-07-16 111533.png


국정농단 사태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20대 지지율은 1% 미만이였습니다. 




오히려 당시 20대(현재 30대)는 촛불정국을 주도하는 한 축으로 진보 성향의 문재인 정부 탄생에 기여했습니다. 

(현재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여론이 매우 좋지 않은 에펨코리아에서는, 문재인 출범 직후 '얘들아 대통령이 일을 해'라는 발언이 아직도 펨코 내부에서 자조적으로 쓰이는, 유명한 댓글입니다.)





며칠전, 여기 모두의 공원에서 '현대의 2030은 보수화가 아닌, 반민주당이다.'라는 지적의 글을 보았었는데,

저는 그 부분이 일맥상통하며, 매우 적절한 시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리하자면,

1. 진보 진영의 페미니즘 두둔 (형평성의 박탈)

2. 조국과 윤미향 논란 (도덕성의 훼손)

3. 인국공(인천국제공항) 정규직 전환 논란 (공정성의  붕괴)


이 3가지 문제에서 2030이 진보진영에 등을 돌린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불편하게 느끼실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실정을 인정하기 싫은 것이 아니고,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면 이 부분에 대해 한번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 사료합니다.

출처 : https://youtu.be/oSul5FPrCYo?si=urAke-wIq0zsNOl-
ReadyMadeLife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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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7]
지나가던이
IP 220.♡.218.179
11:30 2026-07-16 11:30:06 / 수정일: 2026-07-16 11:30:22
·
그냥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기저에 깔려있는 이유는. 사회에서 하라는 스탠다드 대로 나름 열심히 살았는데 본인들에 대한 보상은 '너네는 앞으로 기득권 될꺼니 안줘', 그리고 나름 열심히 살아서 자산없이 대기업 가거나 전문직 되면 '너네는 월급 많으니까 세금 많이 내고 모든 혜택은 빠지면서 적폐취급은 같이 당해줘', 뭐 이런 취급이나 당하면서 빚쟁이는 빚쟁이라고 탕감해주고 어디서 징징거리면 징징거린다고 뭐 던져주는데 본인들은 딱히 뭐가 없다... 왜 시키는 대로 살아서 자리 잡았는데 의무만 많고 뭔 잡놈들이 내거 따 뺏어가냐 이런 마인드인 것도 클거 같습니다.
짜장77
IP 210.♡.243.155
11:30 2026-07-16 11:30:33 / 수정일: 2026-07-16 11:31:27
·
걍 지금의 40~60도 20-30나이때에 기성세대 기성정치가....하는 행태가 말이 안된다 생각해서....저항했던거고...지금의 20~30도 지금의 기성세대 기정정치가...하는 행태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거죠....
그냥 그 세대들이 보기에 지금 기성세대가 내로남불 모순의 세대로 보이는겁니다....
그레이시치
IP 59.♡.99.125
11:30 2026-07-16 11:30:44 / 수정일: 2026-07-16 11:32:48
·
10년전 박근혜 시절 20/30 과 지금의 20/30 이 같은 세대입니까? 지금 20/30 은 이명박 시절의 도덕관에 절여진 세대입니다. 어쩔 수 없어요. 혐오가 그들의 세대 문화입니다. 공정을 가장한 약자 멸시가 그들의 문화 코드입니다. 뭘 자꾸 옹호하려고 하시는지. 위에서 언급한 것들이 문제라면, 현재 진보라는 세력을 '수구' 로 규정하고 스스로 진보가 되어야 하는데, 보수화된다고요? 그건 그냥 그 세대에 대한 무비판적 옹호에 가깝군요.
유소년
IP 211.♡.91.138
11:31 2026-07-16 11:31:23
·
@그레이시치님 혐오는 그레이시치님이 하시는 것 같네요.
그레이시치
IP 59.♡.99.125
11:34 2026-07-16 11:34:11
·
스스로 20/30 세대라고 생각한다면 같은 세대의 평균적 가치관이 어떻게 흐르고 있는지 스스로 비판 좀 하시죠. 나는 막연한 혐오가 아니고 사실에 기반하여 , 정의라는 개념을 휴지통에 비린 세대를 비판하는 것입니다.
빙고맨
IP 106.♡.83.237
11:34 2026-07-16 11:34:57
·
그레이시치님// "어쩔 수 없어요" ->> 그래 너네가 원하는대로 해주마
라고 해버리게 만드는 마법의 문장이죠
유소년
IP 211.♡.91.138
11:38 2026-07-16 11:38:17
·
@그레이시치님 소선거구제 사수해가며 선택지를 양당으로 축소시켜버린 민주당의 탓은요? 젊은 사람들은 "너희가 안 찍으면 어쩔 건데?"라고 하면 안 찍고 반대편 찍습니다. 게임 이론으로도 보복적 티포탯이 가장 전략적으로 유리합니다. 민주당이 제대로 하면 돌아올 것이고, 아니면 쭉 가겠죠. 누군들 군사독재 학살자 계보를 이어 온 당을 찍고 싶겠습니까? 다만 그 역사는 직접 경험한 것이 아니기에 젊은 세대들에게 강요할 거리가 안 되는 겁니다.
그레이시치
IP 59.♡.99.125
11:38 2026-07-16 11:38:27 / 수정일: 2026-07-16 11:39:15
·
예전에 누가 나를 이유없이 싫어한다면 그 이유를 만들어줘라 라는 표현이 유행했죠. 그런데 저는 이유가 있어서 싫어하는 것입니다. 취향의 호불호같은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들 세대의 가치관은 내 도덕적 가치관과 정면 충돌합니다. 매일같이 페미니즘 욕하는 것도 역겹고요. 보수화? 스스로를 참 진보로 규정하여 사회 개혁을 요구하지는 못할 망정 보수화요? 정의같은 것은 필요도 없고, 나만 잘삺면 된다라는 풍조가 아주 확실히 보이네요.
ReadyMadeLife
IP 180.♡.62.28
11:38 2026-07-16 11:38:54
·
@그레이시치님 저는 옹호를 이야기 한 적이 없고, 본문에다 적었다시피, 저는 MB나 박근혜 정부 당대의 교육관이 지금 세대에 영향을 끼쳤다라고 하는 것에 대한 근거가 매우 희박하다고 생각합니다.

박근혜 정부는 2015년부터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밀어붙이며, 2017년 전국의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국정 교과서를 먼저 도입해 시범 운영할 '연구학교'를 공모했습니다. 당시 교육부에서는 가산점 부여, 재정적 인센티브(수천만 원의 지원금) 약속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수천 개 중·고등학교 중 연구학교를 신청한 곳은 경북의 '문명고등학교' 단 1개교에 그쳤습니다.

당시 전교조를 비롯한 일선 역사 교사 모임, 학부모회, 대학생, 대학교수진의 강력한 거부 운동과 집필 거부 선언 때문이었습니다. 이 유일했던 문명고마저도 학부모와 학생들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내어 결국 현장 사용이 정지되었습니다.

국정화 추진 직전, 이명박·박근혜 정부 하에서 보수 성향(뉴라이트 계열) 집필진이 쓴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했습니다. 정부·여당은 이 교과서를 일선 학교에 보급하려 노력했으나, 전국 고등학교 중 이 교과서를 선택한 학교는 단 0.15%(약 3개교)에 불과해 사실상 채택률 0%대로 완전히 매장당했습니다.

교육부 장관(보수 정권 임명)이 교과서 지침을 만들더라도, 실제 인사권과 행정권은 각 지역의 '시·도 교육감'이 쥡니다. 2010년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곽노현(서울), 김상곤(경기), 장휘국(광주) 등 대표적인 진보 성향 교육감들이 대거 당선되었습니다.

"전 정부 보수 교육 탓에 2030이 보수화되었다"는 주장은 "청년들은 자기 주체성 없이 교육만 시키면 선동당하는 수동적인 존재"라는 기만에 가까운 세대 비하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전 항상 문제 해결의 가장 첫번째 순서는 '문제 인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단추부터 꿰어지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뀔 수 없다고 믿습니다.
그레이시치
IP 59.♡.99.125
11:42 2026-07-16 11:42:00 / 수정일: 2026-07-16 11:42:21
·
교과서 만으로 아이들의 생각이 결정된다는 그 관념이 너무 현실과 동떨어졌다고 생각됩니다. 매일 사회면에 나오던 비합리적인 현실들이 그대로 인터넷 글과 아이들의 동질적 의식에 녹아서 그 세대의 기본적 가치관을 형성했죠. 80년대에 초중등 교육을 받은 70년대생들은 무슨 진보 교육을 받았다고 생각합니까? 학교 정문에 '멸공통일' 이라고 적혀 있었고, 고등학교 때까지 교련 수업 받으면서 북과 타도를 외쳤습니다. 교과서요? 너무 타성적이네요.
ReadyMadeLife
IP 180.♡.62.28
11:44 2026-07-16 11:44:34
·
@그레이시치님 그렇다면 앞서 언급하신 '이명박 시절의 도덕관'은 어떻게 주입이 되었고, 어떻게 당시 학생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절여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방법론이 무엇이였을까요? 궁금합니다.
그레이시치
IP 59.♡.99.125
11:51 2026-07-16 11:51:03 / 수정일: 2026-07-16 11:55:02
·
일제고사 , 자사고, 스펙쌓기 풍조 조장 -> 무한 경쟁이죠. 도덕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남을 짓밟고 올라설 실력을 키워라죠. 이걸 전 사회적으로 조장했죠. 그 쌓은 스펙들이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닌데. 그리고 저 윗댓글에 소선거제 결사 사수요? 뭔가 너무 지엽적이어서 사실 소선거구제가 뭐가 그렇게 민주주의에 문제가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개리맨더링 수준도 아닌데. 민주당이 싫으면 싫을 수 있죠. 요즘 하는 짓을 보면 정나미가 떨어지니까요. 그런데 그 대안으로 국민의 힘을 뽑아요. 뽑는데, 그냥 민주당 엿먹아라 수준도 아니고 국민의 힘이 좋은 수준입니다. 그러니 도덕관을 의심하죠. 자기가 사는 지자체 수장을 뽑는데 민주당 엿먹어라 심정으로 말종을 뽑는다는 것은 말이 안되잖아요? 그러니 애초에 심정적 공감대가 국힘쪽으로 뭔가 있는 거죠. 그리고 그 점이 내가 '글렀다' 라고 느끼는 시작이죠.
ReadyMadeLife
IP 180.♡.62.28
12:14 2026-07-16 12:14:14
·
@그레이시치님 무한경쟁으로 하여금 도덕성이 결여된 풍조가 존재한다는 의견은 제가 어딘가 다른 커뮤니티에서 보았는데, 맥락적인 부분에서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저는 이 부분에 대해 나름대로 심도깊게 고민을 해보았는데, 다시 강조드리지만 제 의견은 청년층의 두둔의 관점에서 말하는 것이 아닌 현상 분석의 관점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2030의 이기심과 경쟁 지향성은 그들의 태어날 때 부터 타고난 기질이라 볼 수는 없습니다. 어느 시점부터 태어난 아이들이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적이며, 악하다고 단정 짓는 것은 히틀러의 우생학적 결론에 가까울테니 말입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한마디로 하면, 그렇게 행동하지 않으면 즉각 도태되도록 설계된 '사회적 생존 게임의 룰'에 적응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현재 2030세대가 무한한 경쟁 환경에 놓이면서 도덕성을 괄시하고, 경쟁과 개인의 이익만을 최우선시한다”는 지적은 ‘청년들의 도덕적 타락’이나 ‘개인주의화’로만 치부하기에는 다만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도덕성 자체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도덕성의 기준과 정의가 생존형으로 재정의된 것”에 가깝습니다.

2030은 "룰(Rule)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해서는 그 어떤 세대보다 엄격한 도덕적 기준을 들이댑니다. 대학 입시 비리, 채용 특혜,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LH 사태 등)에 대해 2030이 보인 분노는 다른 세대의 반응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들은 무조건 약자를 돕는 것이 정의가 아니라, "반칙 없이 경쟁하고 룰을 지키는 것"이 이들의 핵심 도덕 규범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 같은 기성세대는 이러한 성향을 '이기적'이라고 단정짓는 경향이 있습니다. 2030의 개인주의는 타인을 착취하는 약육강식이 아니라, "나도 남에게 피해 주지 않을 테니, 남도 내 영역을 침범하지 말라"는 쌍방향 무해성을 지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느 세대든 힘듦이 있었기에 논란의 여지가 있는 발언임을 알지만, 현 2030은 저성장과 고용절벽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기도 합니다. 좋은 일자리나 서울 내 집 마련 같은 '양질의 자원'이 극도로 제한되어 있다 보니, 타인은 연대할 대상이 아닌 '내가 밟고 올라서야 할 경쟁자'로 인식됩니다.

‘배고픔과 물질적 결핍’이라는 과거의 기준으로, ‘기회의 박탈과 미래의 불투명성’이라는 현재의 결핍과는 그 궤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배경을 이해하지 못한 채 "왜 요즘 애들은 양보도 없고 도덕성도 없느냐. 우리 때도 힘들었다."라고 훈계하는 것 보다, 생존 게임에 내몰린 세대가 "극단적 실용주의의 관점으로 반칙(불공정)만은 용납하지 않겠다."는 방어적 도덕성의 표출로 이해하는 것이 훨씬 타당하고 생산적인 접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레이시치
IP 59.♡.99.125
14:07 2026-07-16 14:07:46
·
@ReadyMadeLife님
제가 조금 과격하게 공격적으로 글을 썼음에도 , 차분한 댓글을 다시는 것에 죄송하고도 고맙습니다. 저는 시대를 관통하는 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나라가 아니라 이 전 세계의 인류가 같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것 말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엄청난 선행을 해야 한다거나, 도덕 군자처럼 살아가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그냥 그 선을 지키며 공감하며 살아가면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의 10/20/30 세대의 상당 비율은 제가 생각하는 선을 지키지 않는 수준이 아니라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반지성주의, 반달리즘, 민주주의 가치를 명분으로 내세운 반민주적인 행위들. '반칙없이 경쟁하고 공정하게 룰을 지키는 것' . 이 문구는 아주 좋게 들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선에도 부합하죠. 하지만 저 문구에는 기본적인 가정이 있습니다. 규칙도 공정할 것. 규칙이 공공선에 닿을 것이라는 조건이죠. 그런데 이런 절차적 공정에 집착하는 그 세대는 규칙이 공정하게 적용되어야 한다면서도 규칙 자체가 공정하지 않은 원칙에 기반해 정해졌거나, 성문법적으로는 지켜야한다는 공정한 규칙이 현장에서 수많은 이해 관계로 부당하게 적용되는 것에 대해서는 눈을 감더군요. 페미니즘 이슈가 가장 그렇습니다. 한국의 법은 성평등적인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일겁니다. 하지만 실제 한국 사회는 어떻죠. 남녀의 소득 불균형은 OECD top 이고, 여성에게 적용되는 유리천장은 아직도 존재합니다. 20/30 은 페미니즘이 문제라면서 그 유리천장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죠. 그러니 그들의 공정성에 대한 집착은 그냥 자신들에게 유리한 조건일 때만 성립하는 겁니다. 내가 보기에는 규칙 자체의 공정성을 주도적으로 (주체적이란 단어를 써보려고 했으나 어떤 자들이 주사파라고 할까봐 주도적이란 단어로 고칩니다.) 판단하고, 수용할 지적 능력도 외부에 의탁한 겁니다. 나에게는 그렇게 보이니 이 세대에 희망을 가지기 어렵습니다.
앙피트리테
IP 123.♡.37.23
11:31 2026-07-16 11:31:23 / 수정일: 2026-07-16 11:32:31
·
청년의 정치참여도 독려하고 많이 키워주세요 목소리도 많이 들어주시고
기성정치인 험난한 시대 많이살아온거 맞고 인정합니다.
그분들이 그리는 지도가 맞을수 있고 맞는길일수 있지만 같이 논의하고 하는모습 보고싶습니다
_explorer
IP 125.♡.67.3
11:31 2026-07-16 11:31:29 / 수정일: 2026-07-16 11:31:55
·
첫 글 환영합니다.
다수의 맞는 이야기라고는 생각합니다.
다만 십수차례 지적을 했듯, 글쓴이 분도
과연 20대 초반의 사람과, 30대 후반의 사람이 비슷한 생각을 할까? 정도도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저런 이슈와는 별개로, 제 20대와 현재의 30대는 정말 많이 다른 생각을 하면서 살거든요
타겟팅이 다르면, 모든게 달라지는 법이죠
ReadyMadeLife
IP 180.♡.62.28
11:42 2026-07-16 11:42:44
·
@_explorer님 환영 감사합니다.

저도 저의 20대 초반과 30대 후반은 아예 다른 인물이라 생각합니다.

사실상 20년이라는 세월을 한 세대로 일컬는 것은 매우 조심스러워야하는 접근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일단은 담론을 이야기 할 때 카테고리는 필요하니 이렇게 이야기 한 부분 양해 부탁 드립니다.
offerlifter
IP 59.♡.176.165
11:32 2026-07-16 11:32:03
·
30대 초반인데 주변 보면 어느정도 동의하긴 합니다..
필독요
IP 210.♡.89.219
11:33 2026-07-16 11:33:38
·
중간보스
IP 15.♡.97.197
11:33 2026-07-16 11:33:44
·
다른 얘긴데 정프로는 BODA 출연 이후 선그라스 안쓰면 너무 어색하네요
유소년
IP 211.♡.91.138
11:33 2026-07-16 11:33:57
·
30대 중반입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술자리마다 나오는 공감대이기도 합니다. 2012년 박근혜 당선될 때 동방에서 다들 탄식했고, 2016년 탄핵시위 나갔고,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에 기대감이 컸습니다. 또래 친구들 고작 2~3년 만에 다 돌아섰습니다. 저도 민주당 찍는다고 얘기도 못합니다.
spacejunk
IP 112.♡.246.192
11:34 2026-07-16 11:34:13 / 수정일: 2026-07-16 11:38:45
·
조국사건 관련해서 얼마나 젊은 세대들이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그 일에 대해 분노했다면 한동훈 자녀, 심우정 자녀에 대한 문제를 똑같이 견지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게 진영논리이고 편향적인 정보로 인한 판단이라고 볼 수 있는거죠. 만약 한동훈 자녀 심우정 자녀건에 대해 똑같이 분노하지 않았다면 조국에 대한 그들의 분노가 정당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아 이런 경우는 있겠죠. 조국에 대해서만 알고 한동훈 자녀건, 심우정 자녀건에 대해서 몰라서 그럴 수 있다고요. 물론 그럴수 있죠. 알았다면 분노했을거라고요. 이런 경우를 보면 그만큼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지도 않으면서, 기성언론에 휘둘린다고 판단할 수 밖에 없죠.
빙고맨
IP 106.♡.83.237
11:37 2026-07-16 11:37:48
·
spacejunk님// 포인트를 잘못 잡았습니다. 조국은 겉과 속이 달라서 문제였던 것이고, 사실 가발은 한결같은 인물이긴하죠

둘다 문제이긴 합니다만, 국힘은 원래 그런 인간들의 집합이고 민주당은 청렴결백을 내세우는 집단이었으니까 더 반발이 큰거죠

그러니 위에 글 쓴것처럼 보수/국힘지지라기보다는 반민주라고 하는 것이구요
블윈
IP 118.♡.81.129
11:44 2026-07-16 11:44:44
·
@빙고맨님 그리 따지면 .. 악한놈은 원래 악하니까 넘어가는건가요?
spacejunk
IP 112.♡.246.192
11:46 2026-07-16 11:46:02 / 수정일: 2026-07-16 11:48:46
·
@빙고맨님
그들, 젊은 세대가 한동훈이 한결 같은 인물이라는 걸 아나요?
국힘은 원래 그런 인간들의 집합인걸 아나요?
그렇다면 20대에서 그런 지지율이 나오기 싶지 않을거 같은데 말이죠.
그들이 국힘지지자가 아니고 반민주라면 찍을 사람이 없어서 투표를 하지 않거나 무당층이 대부분이면 이해가 되겠는데요.
빙고맨
IP 106.♡.83.237
11:56 2026-07-16 11:56:57
·
블윈님// 원래 악하다고 해서 넘어가는게 아니고 겉과 속이다르니그에 반발하는겁니다. 그리고 본문의 내용처럼 착실하게 반발심리의 스택도 쌓고 있었죠

그 사이에 한번이라도 그들의 의견을 귀기울여 보려는 노력은 있었나요?
재밌는 이슈군요로 퉁쳐버리고 귀닫았는데
원래 악한 애들에 반발할까요
아니면 나에게 반기를 드는 사람들에게 반발을 할까요

그래서 위에 적은것처럼 반민주인겁니다
그렇다고 국힘을 절대 지지하는것도 아닌게
대선때 이준석이 득세한것만 봐도 알 수 있죠

그놈이나그놈이나라고 생각하겠지만
국힘의 입장에서 보면 분열 그자체이고 이준석이 흥행했다는거 자체가 국힘을 지지하는게 아닌 반민주의 성격으로 봐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빙고맨
IP 106.♡.83.237
11:58 2026-07-16 11:58:07
·
spacejunk님// 위의 댓글에서 그 내용도 같이 포함하였습니다
잘잘
IP 211.♡.193.226
13:22 2026-07-16 13:22:42
·
@spacejunk님
보수 쪽에서도 '모두가 용이 될 수도 없고, 될 필요도 없다. 가재 붕어 개구리로 살아도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면서 본인 자녀는 용이 되도록 비리를 저질렀나요? 2030들은 악에 분노한 게 아니라 위선에 분노한 겁니다.

그리고 진보 진영은 사실 코인이 하나 더 있었어요. 조국 사건에 대해 위선이라고 말하고, 확실히 선을 그었다면 이 위선이 진보 진영의 전체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일탈이라고 생각할 여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어떻게 했죠? 조국을 지키자며 조국수호를 외치고, 책까지 내지 않았나요? 이래도 2030의 분노가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나요?
spacejunk
IP 112.♡.246.192
13:34 2026-07-16 13:34:33
·
@잘잘님
네, 저는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악보다 위선이 낫다고 생각하고요.
위선이 나쁘다고 악을 선택하는 건 우매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선이 없기 때문에, 지금 일베나 일베식 화법들이 이제는 온라인을 넘어 일반 사회, 밖에서도 나오고 있고요.
위선이 있었다면 이렇게 못하겠죠. 저조차도 위선이 없다면 이렇게 대화하지 않습니다.
mr8601
IP 14.♡.26.103
11:34 2026-07-16 11:34:16
·
계엄은 반대하는 정도의 보수화라서 크게 걱정되지는 않습니다
개미상어곰탕
IP 117.♡.6.66
11:34 2026-07-16 11:34:17
·
일단 민주당이 기득권층이 되었다는걸 인정해야죠 세대별 정치지형과 인구분포상 당분간 깨지지 않을 기득권이구요 20대에 기득권층을 보면서 반감을 안가지는 나라가 있을까요
전시품물건
IP 61.♡.118.185
11:34 2026-07-16 11:34:27 / 수정일: 2026-07-16 11:38:00
·
한강작가도 배재고 사태를 기성세대의 실패로 보더군요.
저조차도 강성 민주층과 얘기하다 보면 가끔 보수 마렵습니다.
셀피코
IP 118.♡.6.204
11:35 2026-07-16 11:35:07
·
그냥 꼰대같아서 싫어하는거에요..
저렇게 장황한 이유 없어요.
저도 20대때 한나라당 그냥 꼰대같아서 싫었음.
Rabbitbunny
IP 106.♡.77.224
11:35 2026-07-16 11:35:38 / 수정일: 2026-07-16 11:36:06
·
공정타령한다는 사람들이 왜 수시입시 전수조사에는 계속 입꾹다물고 침묵하는지 설명해주세요

저 2019년때부터 이거 강력히 주장해왔거든요? 조국 옹호하지도 않았는데, 지금도 이 수시 입시 전수조사하자는 얘기에 단 한마디도 제대로된 답변 들어본적없습니다

그냥 솔직히 얘기하세요. 선택적 공정이죠? ㅋㅋ
초식노인
IP 116.♡.155.197
11:36 2026-07-16 11:36:17 / 수정일: 2026-07-16 11:37:30
·
문재인 정권부터 변하기 시작한 건 맞죠. 그때부터 젊은층 비율 높은 남초 커뮤들이 보수화되기 시작했고 현재는 다시 지지율 복구가 가능할까 싶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봅니다.
beholder
IP 175.♡.245.24
11:38 2026-07-16 11:38:33
·
저도 저부분들 많이 실망했습니다.

그래서 이후 무지성 여성 인권 어쩌고 하는 사람들 많이 쫒아냈다고 생각합니다. 남아있을수는 있지요
그리고 조국 사태는 이후 재판이나 이런걸 보면서 실제 유죄로 끝났지만 재판과정에서 너무나도 많은 억지와
증인에대한 회유 이후 증언 번복등을 보면서 오히려 사법과 검찰에 대한 걱정이 심해졌습니다.
인국공의 경우도 저는 거대한 사회실험 같았습니다. 그이후로는 그 정책이 계속 지속되지 않았고 그렇게 하자고
하지도 않는것이 그 결과겠지요.

물론 그렇다고 이해된다는건 아닙니다. 만약 저 일들이 그들을 보수적으로 만들었다면 반성해야합니다.
국민의힘이 잘한거지요. 아니면 국민의힘과 결탁한 언론이 잘한거지요
수많은 말도안되는 국민의힘의 행태와 보수의 추태가 있었고 정치에 관심있는 사람은 모두 알죠
그래서 큰 악과 차악사이에서 차악을 선택하고 차악이 최선이 되도록 해왔는데
결과적으로 차악이 싫어서 거악을 선택한다는 결과가 나오는게 현재 사람들이 이해 못하는 부분인가 싶습니다.

어쨋든 결론적으로 청년들이 보수적이 되었으니 앞의 저 일들을 계속적으로 또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더 잘하는 수밖에 없는듯 합니다.
꾸탱
IP 183.♡.144.62
11:40 2026-07-16 11:40:13
·
재밌는 이슈네요 에서 끝났었죠 뭐
Night7
IP 49.♡.23.117
11:41 2026-07-16 11:41:15 / 수정일: 2026-07-16 11:42:09
·
나이가 들수록 보수가 되는거는 이상하지않고 그래서 젊은층에서 우위에 있어야 하는게 진보인데 민주당이 관리를 참 못했죠 이젠 선악구도로는 힘들겁니다 2030은 민주당을 위선 기득권 으로 볼겁니다 문제는 민주당이 이걸 고칠생각도 없다는거 권력이 참 놓기 힘든가봅니다 민주당도 개편을 빡세게 안하면 미래가 없죠 강성지지층은 민심과 너무 차이나서 중도가 볼때는 윤어게인과 비슷하게 보일테고요 문재인때 그래서 젠더갈등 절때 한쪽편 들어주면 안되는 거였어요 그래서 전 문재인을 너무 싫어합니다
미래를위한선택
IP 58.♡.91.176
11:42 2026-07-16 11:42:11
·
해준건 개뿔도 없으면서 뺏어가는 것만 많다는 인식도 팽배합니다.
Everlasting_
IP 121.♡.172.2
11:45 2026-07-16 11: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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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말 하나 없네요
staier
IP 121.♡.156.113
11:46 2026-07-16 11: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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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국공과 북한 단일팀 사건도 젊은 세대에게 많은 거부감을 준 것 같습니다

2030은 공정의 기준이 우리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아쿠아루비
IP 211.♡.201.136
11:46 2026-07-16 11: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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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낡았어요..

대화를 나눠보면 생각이 2000년대쯤에 머물러 있는 분들이 많다고 느껴요
지나가던이
IP 220.♡.218.179
12:16 2026-07-16 12: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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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루비님 솔직히 저도... 저렇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고, 내 생각이 틀리고 저보다 젊은 사람들 말은 최대한 경청할려고 노력은 하는데 나이를 헛먹어서 그런지 쉽지가 않네요 ㅠ
뒤뚱뒤뚱
IP 125.♡.86.104
12:19 2026-07-16 12: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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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 20년째 메시지 '나만 아니면 돼!'
hstg
IP 118.♡.10.200
12:26 2026-07-16 12: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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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은 기득권에 반발하는 경향이 있고 민주당이 기득권으로 보이기 때문에 반대정당인 국힘에게 차악이라고 생각하는 경향도 있어보여요
코판다
IP 211.♡.82.97
12:50 2026-07-16 12: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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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의 보수화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정영진이 하는소리가 젊은층 보수화의 모든것을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거부기군
IP 14.♡.97.63
13:23 2026-07-16 13: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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