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은 합니다. 단,극장에서 시간 때우기로요
뜬금없이 극적인 사운드와 간간히 나오는 대자연의 경치는 극장의 효과를 배가시켜 주지만
집에서 보았다면 끝까지 못 보았을 듯 합니다.
역시 뭐든 기대가 크면 더 실망이 크다는 세상의 진리를 다시 깨닫게 해주는 군요
미국 몬테나 산골이 무대였음 딱 어울리겠던 우리나라로 들고 와서 총들이 난무하니 이질감이 느껴짐.
배우들 대사는 90프로를 차지하는 욕은 들리는데 나머지는 안들리고
액션도 반복되는 것이 너무 많고, 기왕 찍은 필름값이 아까와서 다 넣어버리자라는 느낌..
관객을 지치게 만드는게 나홍진 감독 특기인데 이런식으로 지치게 만들 줄은 몰랐습니다.
중간중간의 블랙코메디는 묘하게 이게 뭐지 하는 느낌
군더더기 없이 바로 극이 벌어지는 것은 아주 좋았습니다만 그 다음의 군더더기가 너무 많아서…
기존의 나홍진 감독 영화를 기대하고 보시면 안되구요, 궁금하면 꼭 보시기 바랍니다.
같이 죽으시죠.
나홍진 감독 믿고 촬영에 합류한 한/미 유명 배우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혹평을 적으려는 거는 아니었는데 슨 글을 읽어보니 혹평이네요
한줄 감상평
이게 뭐지??
볼만은 합니다. 라고…
액션도 괜찮고 볾만은 합니다.
다만 추적자 황해 곡성의 기대하고 가시지는 말라고 말씀드립니다
무지 재미있고 기대된다까지는 아니어도 다음편이 나오면 또 보겠습니다.
졸릴 틈 없이 흥미로웠고 추격 장면들은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마지막엔 조금 읭? 했지만 충분히 볼만했습니다. ㅎㅎ
파괴된 마을과 숲의 공간감이 워낙 좋아서 극장에서 보는 것도 좋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