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동안 주식을 하면서 내린 결론입니다
제가 20년동안 주식하면서
실상 돈을 확실하게 번건 딱 두가지입니다
1. 주식책으로 쓴 출판료
2. 주식 안하는 거
위 두가지 말고 플레이어로 있을땐 결국 마이너스가 됩니다.
현재 삼전닉스 종목 ETF로 도박판의 위용이 더 드러났을뿐
이미 예전부터 이 시스템은 개미가 이길 확률이 45프로 밖에 안되는
완전히 불공정한 카지노입니다.
아니. 45프로나 되면 해볼만한 거 아니야? 라고 하실텐데
카지노 바카라가 홀짝 게임이지만 보여지는 수학적 승률이 45프로입니다.
주식에 초입에 접어들었거나 손실 나신분들
지금이라도 주식을 하지 마십시오
1,2년 단위가 아니라 10년정도로 보면...
반대로 도박은 오래 할수록 잃는거고..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르죠.
연배가 어떻게 되실지는 모르지만 LP판, 플로피디스크, 비디오테잎, 카세트테잎, 필름 사진기, 워크맨,MP3, CD, DVD, PDP 등등 셀수없이 당시 초우량주로 각광받던 기업들은 파산하거나 명맥만이어가고 있습니다. 살아남은 기업을 기준으로 항상 장투의 역사를 말하기에 역사는 왜곡된겁니다
주식은 도박이 되는게 맞긴 하죠.
단기투자든 장기투자든...
확실하지 않은 사안에 돈을 베팅하고,
그 결과로 돈을 따거나 잃거나...
크게 다를바가 없으니까요.
실제로 주식중독은 도박중독과 동일하게 (도박문제관리센터) 정부에서 관리되더군요...
주식은 10% 정도만
돈을 번다는 유명한 말이 있죠
단기적으로 보면 이 말이 틀린 것 같지만
선물은 1년 이상
주식은 5년 이상 길게 놓고 계산해 보면
얼추 맞다고 하네요
놀랍게도
엄청난 불장이든 하락장이든
수익 내는 비율은 비슷하다고 합니다
지난 1년간 코스피가 무섭게 올랐는데
전체 투자자 중 몇 %나 실제로 돈을 벌었을지
새삼 궁금해지네요
참고로 70대 여성이 수익율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20대 남성이 수익율이 가장 낮다고 하고요
매매를 많이 할수록 수익율이 떨어진다 합니다
올라도 내려도 신경쓰지 않아야 한다고 하네요 ㅎ
집 팔아서 주식 사자는
글들이 참 많았는데요
그걸 옹호하는 분들도 꽤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주식 투자 자체를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
문제는 전 재산을 주식에 몰아넣자는 희한한 발상입니다
1인당 주식 평균 보유액이나
중위값,
상위 0.01%,
상위 1%,
상위 10%의 보유액 점유율이
실제로 어떤지 조금이라도 안다면
소수에게 극단적으로 쏠린 그 시장에
평범한 개인이 집까지 걸 일은 아니라는 걸
자연스럽게 알게 될텐데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대부분 사람들은
자산의 70~80%가 부동산이라
주식하는 사람은 많을 수 있어도
자산 중 주식 비중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집은 거주라는 실사용 가치에 최소한의 안전판인데
그걸 팔아 변동성 큰 자산에 올인하는 건
수익 이전에 생존의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참 황당한 발상이라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