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걷고 대중교통 타는 걸 좋아했습니다.
50 넘은 지금도 변함없습니다.
차는 관심 없어 아내에게 사주고, 아내와 외출할 때나
회사 업무로 부득이할 때만 회사차 운전합니다.
젊은 시절 영업직일 때 서울, 경기, 강원도
구석구석 운전하고 다녀 운전은 지겹기도 합니다.
해외여행 자주 다니던 시절, 일본이나 유럽 가서는
걷고 대중교통 타는 게 정말 즐거웠습니다.
요즘 K패스 환급 보면 저 같은 사람은 부담 없이
대중교통 이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이번 정부 정책이 제 삶에 작은 행복 주어 고맙습니다.
오래 유지되었으면 합니다.
9월까진가 한시적으로 환급 많이 해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끝나면 많이 섭섭할듯요.. ㅋㅋ
탑승시마다 요금을 내는것도 틀린것까지는 아니겠지만 사실 실제 소요되는 비용과는 괴리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버스에 한명 더 탔다고 운영비용 천오백원이 더 들어갈까?(진짜 그냥 단순하게만 생각한겁니다..)
언제든지 맘편하게 추가 지불 걱정 없이 타게 해야 대중교통 활성화도 될것이고
수입도 일정수준 고정적으로 유지되어 안정적으로 운영되리라 봅니다
단순하게 생각해서 아닙니다
왜냐면 지금 천오백원 자체가 운영비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인위적 가격이기 때문이지요
65세 이상은 K패스 지금 정도 혜택주고 무임하지 않으면 세금혜택 조금주면 무임하지 않을 분 늘지 않을까요.
운영에 고정비 비중이 더 클거 같은데 종량제 요금이 맞는가 이런 느낌의 의문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제 생각도 비슷합니다. 일종의 정액요금(K패스도 쓰다보면 대부분 비슷한 금액을 낼테니)으로 탑승객을 늘리는 방향으로 가면 수입도 안정적, 그에 대해 세금 나가는것도 안정적, 파이가 커지면 개인별 부담이 소폭 감소할 여력도 있을것 같고, 이런 공공 시스템에 안정적인 부분은 중요하니까요.
애초에 대중교통은 수요탄력성이 별로 없는 재화라서 K패스로 가격을 낮춘다고 탑승객이 크게 늘어날 일도 없습니다
오히려 수입을 안정화 하고 싶으면 가격을 백원이라도 올리면 확 안정화가 되지요 가격이 올린다고 수요가 줄지도 않으니까요
KTX,SRT 타고 주말부부하는 분들 생각보다 많았던 같고 할인수단은 이것도 없었어요.
헤택대비 만족감이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