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거듭 말씀드리지만,
민주당은 큰 배 입니다.
이 안에 많은 유형의 사람들이 타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의에 대한 방향은 같아도 각자의 생각이 상존하게 됩니다.
민주당의 대표적인 스피커인 김어준 공장장과
재야의 중심인 유시민 작가
그리고 매불쇼의 최욱까지...
이들은 정답을 말해주는 사람이 아닙니다.
어떻게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 안내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그들 만의 답도 말해줍니다.
무슨 말이냐면,
그 답은 우리와 같을 때도 있고,
대체적으로 비슷할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습니다.
과거 공장장과 함께 투쟁했을 때
왜 그에게 많은 관심과 지지가 있었는가 하면요.
지금과 여론 환경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메이저 언론사 몇이 여론을 좌지우지 하는 것이
너무나 심각했었습니다.
그래서 공장장은 바로 보는 방법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방법을 늘 이야기 해왔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계속 실천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판단하게 되길 바랬던 것이고,
지금도 민주당의 미래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그 생각대로 움직이는 것은 변한 것이 아니라 늘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변했다고는 생각지 않고,
셋이 변했다고 말합니다.
사람은 변해 갑니다.
아닌 사람은 존재 할 수 없습니다. 사람이니까요.
그런데 본인이 바뀌었다고 생각하진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는 시선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변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변한 자신의 기준으로 이 셋을 평가 합니다.
내가 보기에는 이런 점이 바뀐 것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두에 적어 두었습니다.
질문을 던지는 자세도 그대로 이며,
자신의 판단을 제시하고 추진하는 것도 거의 그대롭니다.
공장장은 .. 그러니까...가장 조금 변한...
인간인 이상 피해갈 수 없는 정도의 변화는 있었겠습니다만,
이런 작은 부분을 떼어 놓고 보면,
거의 그대로인... 얼마 안되는 아주 드문 케이습니다.
그들이 판단이 자신과 다른 것은... 변한 것이 아닙니다.
누구보다 초심을 놓지 않고 가는 사람들은
바뀌는 사람들의 눈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것인데,
이게 근래 들어 더 심해집니다.
급격히 많이 바뀌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에 없는 내부 싸움이 벌어집니다.
김어준 방송을 보면서 초심을 다져왔던 세월을 지낸 분들 중에
변치 않는 민주적 가치를 안고 사는 사람들은
현재 일어나는 갈등에 대해 의아해 합니다.
과거에 내부 갈등이 없던 것이 아닙니다.
많고 많아서 셀 수조차 없습니다.
주로 선거 기간에 나타납니다.
그런데 지금 보다 더한 갈등이 있었더라도
지금 보다 더 큰 스트레스가 있고, 피로감이 만연해도,
그 성격이 조금 달랐습니다.
그래도 위기 상황 때 마다 김어준, 유시민이란 길잡이가 있었기에
비록 모든 생각이 일치하진 않았어도,
그들에 의해 제시되는 질문을 던지는 법을 알기에,
그들이 건재하고 투쟁의 선봉에 있을 때
상당 부분이 상쇄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변해 버린 사람들은
변하지 않는 사람을 공격하며 전례 없는 공세를 펼칩니다.
내 판단과 다른 판단을 하고 있다며 비판하는 선이 아니라
그 이상의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고,
해가 된다는 식으로까지 갑니다.
김어준, 유시민, 최욱에 대한 생각이
내 판단과 맞아 떨어질 때만 유효하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이 부분이 신기합니다.
과거에도 항상 맞아 떨어지기만 하진 않았는데요.
그래서 신기 할 뿐만 아니라 의심도 됩니다.
이 셋을 공격해서, 그들의 워딩 하나하나에 과 몰입 해서,
과거에 없던 일이 아니라 반복해서 있어왔던 일과 다르게 말하면서,
그들이 변했다... 선을 넘어 방해가 되고 문제 발생의 원인으로까지 지목합니다.
그렇게 해서 얻는 것은 무엇일까요.
질문의 중심에 있는 사람들을 밀어 내게 되면 더 나은 상황이 올까요.
천만에 만만의 콩떡입니다.
이재명때는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 - 유시민
누가 바꼈습니까
오히려 대형 스피커들이 대통령을 공격하기 때문에 그에 대응하는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같은 일을 또 벌일려는 자들에게
그때처럼 동참해서 같이 비수로 대통령 찌르자고요?
같이 부화뇌동하자고요?
노무현 대통령에게 죄송해서라도 그렇게 안합니다.
또 그렇게 슬퍼하라고요?
전 그런 사람 많이 봤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언급은 굳이 하지 않으려 했지만
지금 노무현 대통령을 언급하는 거의 대부분이
당시 돌아섰던 사람들입니다.
전 당시에도 지금도 항상 가장 존경하는 분이 노무현 대통령이지만,
지금와서 노무현을 지킨다는 말을 듣게 되면요.
신뢰부터 가지 않아요.
그런 사람 중 1명이 정청래 대표죠?
님이 신뢰 하고 말고는 님 개인의 판단 존중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때 지지자 배신했다고 대통령 찌르는 행동과
지금 현 상황이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그때 찔럿던 사람이 지금 반성해서 기다리기도하고
그때 찔럿던 사람이 지금 또 찌르고 있기도 합니다.
관점의 차이가 있습니다.
제 관점은,
각자의 입장에서 서로 적으로 표현하는
그 모두를 전 다 우리의 자산이라는 관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된 토론을 하려는 것은 아니므로 이쯤 합니다.
어느정도 대화가 되시는 분같으니
제발 대통령이 일하는데 힘이 좀 되어주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정치인들과 언론이 말하는 대로 곧이 곧대로 믿지 않을 수 있게 만든게 총수의 위대한 유산이죠.
그런 의미에서 충분히 리스펙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높아진 소양의 영향으로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기 시작하다보니 생각도 달라질 수 있는데 이 지점에서 당연히 갈등이 생기죠. 심지어 총수관점과도 다를 수도 있죠. 그냥 판단하는 분들이 처해있는 환경과 입장차이에 의해 갈리는 것일 뿐이니 서로 너무 사생결단 원수 보듯 대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세상 일이 언제 우리 맘대로 흘러간 적이 있긴 했나 해요. ㅎㅎ)
네. 그런 의미로 쓴 글입니다.
시대가 바뀌면 때로는 변화도 해야하고
받아들일줄 알아야죠
그냥 김어준도 최욱도 일회용빨대 같은거니까요.
그런데 대통령은 자신도 믿지 말라고 사용하는거라고 하셨는데
대통령도 일회용 빨대 같은거 맞죠?
근데 일회용 빨대가 자기역활을 잘 못하네요. 옆에 구멍나서 빨리긴 하는데 잘 빨리네요